UPDATE 2025-11-24 09:10 (Mon)
로그인
phone_iphone 모바일 웹
위로가기 버튼
chevron_right 지역 chevron_right 무주

무주군, 자치단체 생산성 대상 '행자부장관상'

무주군이 행정자치부와 한국생산성본부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제6회 지방자치단체 생산성 대상에서 행정자치부 장관상을 수상했다.생산성 대상은 지방자치단체가 인력, 예산 등 투입된 자원 대비 얼마나 생산적으로 행정업무를 수행 했는지를 평가하고 지역경제와 환경, 안전, 문화, 복지 등 정책성과에 대한 생산성도 같이 측정해 주는 상으로 알려졌다.지난 27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무주군은 행정관리와 지방재정, 지역경제, 주민생활 등 17개 지표에 대한 정량평가에서 고르게 높은 점수를 받았다.특히 공공시설물 운영방식을 개선해 18억여 원의 예산을 절감하고 천원이면 어디든 오갈 수 있는 산골버스를 운영하고 있는 점 등이 주목받았으며 마을로 가는 축제 등으로 행정과 정책의 생산성을 높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황정수 군수는 작은 실천이 살고 싶은 지역을 만들고 주민들의 삶을 조금 더 편하고 행복하게 만든다는 것을 실감한 계기가 됐다며 생산성 대상을 수상한 자치단체다운 면모로 앞으로 더욱 행정 역량을 키우고 생활 속에서 펼쳐나가는 데 주력하겠다고 밝혔다.정량평가와 정성평가로 진행된 이번 생산성 대상에는 전국 226개 지방자치단체 중 188개 시군구가 응모했으며 이들 중 무주군을 포함한 28곳의 자치단체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 무주
  • 김효종
  • 2016.10.31 23:02

'무주국제화교육센터' 운영 방식 개선 대책 등 촉구

무주국제화교육센터의 운영상 문제점과 어두워져 가는 무주군의 교육현실이 도마 위에 올랐다.26일 개회한 제252회 무주군 의회 임시회에서 이성수 의원(나 선거구)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무주군에 만연한 교육이주 현상과 무주국제화교육센터의 안일한 운영에 대한 문제점등 무주군의 교육문제에 대해 일갈하고 이에 대한 대책 마련을 촉구하고 나섰다.이 의원은열악한 교육환경(특히 영어교육)때문에 많은 학부모와 학생들이 더 좋은 교육여건을 찾아 대도시로 이사를 가야하는 안타까운 상황이 벌어지고 있다며 지역인구 감소의 큰 원인이 되고 있는 현재의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서는 교육의 정상화와 질적 향상이 뒤따라야 할 것이라고 주장했다.그는 또 교육비 전액 지원과 글로벌 인재 양성을 표방하며 2009년 개원한 무주국제화교육센터를 폐쇄해야 한다며 그 대안으로연간 6억 5000만 원에 달하는 재원을 △영어학원, 학습지, 화상영어 수강료로 월 5만 원씩 6년간 지원 △초등학교 6학년 필리핀 어학연수 비용 지원(항공료 제외) △청소년 수련관으로 업무 이관할 것을 제안했다.이어 이 의원은 지금 당장 전면적인 시행을 할 경우에 혼선이 빚어질 우려가 있다며 당분간은 국제화교육센터가 현 체제를 유지하되 △정규 교과과정과 연계한 방학캠프 운영 △한 학년에 대한 선택과 집중으로 공평한 기회 제공 △중학교 3학년 대상 인재육성사관학교 지원 등이 뒤따라야 할 것이라며 혼란을 피한 운영방식의 개선 등 절충안을 제시하기도 했다.

  • 무주
  • 김효종
  • 2016.10.27 23:02

29일부터 무주 내 15개 마을서 가을 축제 운영

무주군이 ‘마을로 가는 늦가을축제’ 운영계획을 밝혔다. ‘늦가을의 낙엽바람과 초겨울의 만남’을 주제로 29일부터 다음달 13일까지 진행될 이번 축제에는 무주군 내 15개 마을에서 볼거리와 먹거리, 즐길 거리를 선보인다. ‘도깨비 집 찾아 동네 한 바퀴’를 테마로 하는 무주읍 서면마을에서는 섶다리 건너기와 도깨비 집 둘러보기 등을 즐기고 바비큐와 모시국수를 맛볼 수 있다. ‘그곳에서의 휴! 10승지 마을여행’을 준비한 무풍면 승지마을에서는 표고버섯농장 체험과 요구르트 목장 둘러보기, 삼굿축제와 함께 취나물 밥이 준비됐다.설천면 삼도봉마을에서는 ‘자연그대로, 고랭지 곶감말리기’를 준비하며 옛길 트레킹도 해볼 수 있다. ‘타임머신 타고 옛날 속으로’가는 호롱불마을에서는 달걀 꾸러미와 짚신 만들기, 토호놀이를 체험해볼 수 있으며 산채비빔밥이 마련됐다. ‘느림으로 치유하는 적상산 하늘길 정원’ 적상면 내창마을에서는 밥상머리 산채정식과 치즈피자, 체험산책 등을 코스별로 즐길 수 있고 괴목마을에서는 즉석 기능성 고추장 만들기를, ‘달달칙칙 마을여행’ 초리마을에서는 칡떡만들기와 마을 8경 산책하기, 치목마을에서는 삼베짜기를 체험해볼 수 있다. 안성면 명천마을에서는 ‘물 숲 명천에서 힐링하기’를 주제로 천마수확체험을, 외당마을에서는 목공체험과 빈집수리, 수수경단 만들기를, 죽장마을에서는 ‘머루의 발그레한 변신’을 테마로 머루와인과 잼, 오분도 주먹밥을 만들 수 있다.진원마을에서는 ‘킹콩의 매운 맛을 봐라’를 테마로 고추장과 떡볶이 만들기, 구량천 생태계 관찰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으며 ‘빨간 손의 역습’ 중산마을에서는 김장과 반찬만들기 체험이 기다린다. 낙화권역에서는 밤 껍질 조명만들기, 이끼로 자기이름쓰기를 할 수 있다. ‘나를 찾아 떠나는 작은 여행’을 준비한 부남면 도소마을에서는 템플스테이와 연잎 밥과 차 만들기를 한다.김오수 군 농촌관광 담당은 “마을 자원을 활용해 주민들이 직접 준비한 다양한 체험, 숙박, 음식 프로그램들을 즐기며 무주의 가을을 만끽해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무주
  • 김효종
  • 2016.10.27 23:02

무주군 적상면민의 날 성료

무주군 적상면민의 날 행사가 25일 적상면 게이트볼장에서 열렸다.올해로 26회째. 적상면(면장 주홍규)이 주최하고 적상면지역발전협의회(회장 윤병섭)가 주관한 이날 행사에는 황정수 군수와 유송열 군의회 의장, 백경태 도의원, 적상면민과 재경향우회 적상면민회 등 출향인, 자매결연 도시인 부산광역시 기장군 철마면 주민을 포함한 1500여 명이 함께 했다.산신제를 시작으로 기념식과 전통놀이, 체육행사 등의 순서로 진행된 행사에는 농특산물 전시판매장, 건강체험장 등도 부대행사로 마련돼 큰 호응을 얻었다.기념식에서는 유지당 씨(57적상산로)와 고인희 씨(62삼방로)가 군수표창을, 전웅식 씨(68길왕길)와 이홍열 씨(72삼가로)가 적상면에서 주는 공로패를, 적상면지역발전협의회 황운선 씨(48)와 적상면 청년회 이희재 씨(46)는 적상면지역발전협의회에서 주는 감사패를 각각 받았다.주홍규 면장은 열심히 농사짓느라 고생한 서로를 위로하고 부자되는 면민 실현을 위해 역량을 모으는 기회가 됐다며 면민 한 사람, 한 사람 가슴에 새겨진 고향 적상에 대한 자부심이 결국 무주발전의 토대가 될 것으로 믿는다고 말했다.적상면은 적상산을 비롯한 안국사, 적상산사고지, 머루와인동굴 등 무주를 대표하는 명소가 있으며 아로니아와 고추, 사과, 복숭아 등의 농산물이 생산되고 있다.

  • 무주
  • 김효종
  • 2016.10.26 23:02

무주군 "최북미술관으로 夜行 떠나요"

무주군이 최북미술관 세미나실에서 문화가 있는 날 체험 프로그램 미술관 야행_夜行을 진행한다고 밝혔다.미술관 야행은 이번 달부터 12월까지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저녁 7시부터 9시까지 진행되며 대상은 선착순 30명(초등학교 1학년 이상, 가족단위 3인 이상 및 단체 접수 불가), 체험비는 무료다.26일에는 천연돌가루 체험을 하는 날로 석채화가 김기철 씨가 직접 강사로 나서 나만의 석채화 만들기를 진행하며 다음달 30일에는 미술전문 강사 박승자 씨와 함께 하는 크리스마스리스 만들기가 진행될 예정이다.12월 28일에는 도예가 윤숙 씨와 함께 하는 토담황토조명등 만들기도 진행된다.큐레이터와 함께 하는 전시실 관람 프로그램도 마련된다.이달 26일에는 상설전시실에서, 다음달 30일과 12월 28일에는 기획전시실에서 진행될 예정으로 올 1년 간 최북미술관에서 진행했던 주민 대상 교육 프로그램(서양화, 한국화 등)의 결과물들이 전시될 예정이다.무주군 양정은 학예사는 미술관 야행은 관광객들과 주민들이 모두 참여할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이라며 무주군은 최북미술관이 보고 느끼는 데서 나아가 직접 만들고 그리며 재미를 느끼는 공간으로 사랑을 받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노력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 무주
  • 김효종
  • 2016.10.25 23:02

무주 '제10회 무주 천마축제' 천마 맛보고 축제도 즐기고

제10회 무주 천마축제가 22일과 23일 양일간 무주천마축제 제전위원회 주최, 무주하늘천마영농조합법인 주관으로 무주군 안성면 생활체육공원 일원에서 펼쳐진다.첫 날 개막식과 함께 웃음치료와 전국 밴드페스티벌이 진행되며 이튿날에는 주민자치프로그램 발표회, 지역동아리 문화예술공연, 천마품평회 시상식, 노래자랑과 풍등날리기 등이 준비된다.또 천마재배포장 시연과 친환경 농·특산물 전시·판매행사를 비롯한 천마품평회와 천마 캐기 체험, 천마와 함께 사진 찍기, 천마시식행사 등도 마련된다. 제전위원회 강수복 회장은 “무주의 자랑, 안성면의 자랑 천마 수확철을 맞아 소비자들과 만날 수 있는 직거래장터를 마련했다”며 “방문해 무주천마의 맛과 효능을 확인하고 무주천마축제에서만 즐길 수 있는 재미를 만끽해보시라”고 전했다. 무주군에서는 총 50.2㏊에서 연간 319톤의 천마를 생산해내고 있으며 100% 친환경 농법으로 재배해 안전한 건강보조식품으로 인정받고 있다. 군은 천마를 지역 특화작목으로 육성하기 위해 종자연구를 통한 우량종마 생산, 공급시스템을 구축하고 종균배양센터를 활성화시켜 농가보급에 집중하고 있으며 (사)무주천마사업단과 함께 2300㎡ 규모의 신기술 실증시험포 조성, 자마 형질복원을 규명하기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 무주
  • 김효종
  • 2016.10.21 23:02

무주서 맛·멋·혜택 누리세요

무주군이 2016 가을 여행주간 운영계획을 밝혔다.이 기간(10월24일~11월6일)에 무주를 찾는 여행객들에게는 관내 유료 체험시설 입장료와 숙박음식점 할인 혜택이 주어진다.태권도원은 무료 입장, 반디랜드 곤충박물관 입장료는 20% 할인된다. 관내 15개 숙박업소와 14개 음식점에서도 무주군 관광안내소에 비치돼 있는 할인 쿠폰 북을 가지고 가면 10%를 할인해준다.또 무주 愛 빠지다 스탬프 투어를 운영할 예정으로 무주향교와 최북미술관, 반디랜드, 태권도원, 와인동굴, 적상산사고, 리조트 곤도라, 구천동 관광특구 등 명소들을 방문해 스탬프를 찍으면 소정의 기념품을 제공한다.무주구천동 33경, 적상산 22경, 안성칠연계곡 11경, 무주덕유산리조트 설천면 상제루 중 1경을 답사한 후 본인이 들어간 인증 사진을 무주군 관광협의회 홈페이지(www.mujutour.co.kr)에 올리면 추첨을 통해 상품을 증정한다. 태권도원에서도 태권도원으로 떠나자 온라인 이벤트를 진행한다.무주군 김상선 문화관광과장은 볼거리, 즐길거리, 재미가 넘치는 무주의 가을 속으로 여러분을 초대한다면서 아름다운 무주에서 토요일 밤에 열리는 반딧불야시장과 다음달 4일부터 시작되는 무주반딧불농특산물대축제도 꼭 같이 즐겨보면 좋겠다고 전했다.29일과 다음달 5일에는 반딧불야시장이 열리며, 무주읍 예체문화관 일원에서는 다음달 4일부터 6일까지 무주에서 생산된 다양한 농특산물과 만날 수 있는 제2회 무주반딧불농특산물대축제가 개최된다.29일과 30일, 다음달 5일과 6일 주요 관광지를 순환하는 챌린지 투어버스도 운행된다. 문의는 무주군청 관광육성담당(063-320-2552), 할인 및 이벤트 검색은 홈페이지( http://fall.visitkorea.or.kr)

  • 무주
  • 김효종
  • 2016.10.19 23:02
지역섹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