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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군이 저소득노인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노인일자리사업과 연계 추진해 1석 2조의 효과를 거두고 있다.주거개선사업단은 주거개선과 관련한 전문지식이나 기술이 있는 65세 이상의 남녀 노인 15명으로 구성, 안전하고 쾌적한 생활환경을 제공하고 소득창출도 도모하고 있다.오는 8월 말까지 추진되는 독거노인주거환경개선사업은 6개 읍·면 25가구에 대한 지붕공사와 도배, 장판교체, 바람막이 설치, 화장실 공사 등을 실시하고 있다.박설희 노인복지담당은 "수혜를 받는 가정과 개선사업에 직접 참여하고 있는 노인 모두가 만족하고 있다"며 "거주 노인 대부분이 경제적으로 어려워 집수리가 힘든 상황을 반영해 주거개선사업을 지속 추진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무주 설천면 여성 적십자봉사대(회장 엄광복)는 최근 태권도공원을 방문한 태권도관계자들을 위해 반디랜드에서 봉사활동을 펼쳤다.설천 여성적십자봉사대는 50여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으며, 면민의 날 행사 등 봉사 손길이 필요한 곳에서 적극 활동에 나서고 있다.특히 이들은 자체모금한 성금을 결손가정, 장애인 가정을 위해 소중히 쓰고 집안청소와 밑반찬 등을 나눠주고 있다.엄광복 회장은 "모두가 한마음으로 네가 아닌 남을 위해 일한다는 자신감과 봉사정신으로 참여하고 있다"며 "어려운 이웃과 불우한 환경에서 살아가고 있는, 주민들을 위한 단체가 되도록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
무주 경찰서(서장 신동호)는 여름 피서철을 맞아 반딧불이 고장을 찾는 관광객과 피서객들의 안전한 여행을 위해 오는 31일까지 교통사망사고, 대형사고가 없는 달로 정했다.교통경찰과 파출소 지역경찰이 순찰 근무중 3개 국도, 5개 지방도 등 전 도로변에 칡 넝쿨 등 잡초로 인해 갈매기 표시판과 교통안전시설물이 효과를 보지 못하고 있어 이를 방지하기 위해, 순찰차에 낫과 전지가위 등을 싣고 다니며 직접 가지치기 등 작업을 실시하고 있다.또한 지난 12일에도 교통관리계장 등 4명은 순찰 중 19번 국도에 표시판을 가리는 칡 넝쿨이 도로에 나와 있어 제거 작업을 실시했다.도로교통 담당자 박범석 계장은 "무주리조트에서 개최된 제11회 전국 농업경영인대회 교통관리를 위해 늦은 시간까지 구슬 땀을 흘리며 안전을 위한 근무를 했다"며 또한 "구천동 계곡과 칠연폭포, 하천 등 무주지역 유원지를 찾는 피서객과 관광객들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그는 이어 "안전하고 편안한 무주지역 자동차 여행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덧 붙였다.
무주군 제35회 안성면민의 날 화합한마당 잔치가 15일 오전 10시부터 안성 중·고등학교 운동장에서 개최된다.'새로운 출발, 다시 도약하는 안성'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안성면칠연제전위원회가 주최하고 청년회가 주관하는 가운데 면민화합행사와 특산물전시행사, 3불(不)해소 운동 등으로 개최가 된다.특히 올해 처음으로 시도되는 3불 해소 운동은 기업도시의 성공적 추진과 마을과 세대 간의 쌓이고 있는 불신(不信), 불안(不安), 불성실(不誠實)을 해소한다는 취지에서 추진되는 것이어서 기대를 모으고 있다.면민화합행사에서는 지구본 공 이어 굴리기와 4일 5각 게임 등 어린이와 청소년, 청·장년, 부녀자와 노년층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연령별 참가종목이 진행 된다.특산물 전시행사에서는 천마와 머루, 블루베리를 비롯한 복분자 등 전시, 판매를 한다.
무주-기장 간 제20회 청소년 수련회가 지난 12일 시작돼 14일까지 부산광역시 기장군에서 열린다.무주군에서는 소년·소녀가장과 모·부자, 수급세대의 초·중학생 40여 명이 참가했다.기장군에서 선발된 청소년 40명과 함께 2박 3일 간 문화교류의 시간을 갖는다.13일 참가 청소년 80여 명은, 서바이벌 게임과 해양 래프팅, 모터보트 타기 등의 바다체험과 캠프파이어 등을 했다.무주군 주민복지 박문찬 과장은 "영호남 두 지역의 청소년들이 겨울에는 무주에서 스키와 산골체험을 하고, 여름에는 기장에서 바다체험을 하며 색다른 문화를 경험해 우정을 나누고 있다"며 "군에서는 어려운 환경에서 자라나고 있는 청소년들이 건전한 어울림을 통해 더 큰 꿈을 키워갈 수 있도록 지원책 마련에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수련회 마지막 날인 14일에는 한국수자원공사 견학과 추억새기기 설문조사 등에 참여를 한다.
2008년 KTA(Korea Taekwondo Association)기술전문위원회 연수회가 13일부터 14일까지 무주리조트에서 열렸다.기술전문위원들의 자질 향상과 화합을 다진다는 취지에서 마련된 이번 연수회에는 대한태권도협회 조영기 상임부회장 등 기술전문위원회 의장단과 겨루기 및 품새 상임 심판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위원들은 13일 경기규칙과 심판의 자세와 역할에 대한 심도있는 토론 및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이날 환영만찬에서 홍낙표 군수는 "태권도가 세계인들의 주목을 받을 수 있게 된 데는 여기계신 여러분의 노력이 있었기 때문"이라며 "이제는 태권도가 무주태권도공원에서 전 세계의 꽃으로 활짝 피어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성원을 보내달라"고 당부했다.기술전문위원회 연수회에 참가한 위원들은 14일 태권도공원 전망대를 둘러본 후 덕유산 향적봉을 등반할 예정이다.
무주 설천면 두길리 신두마을∼구산마을 구간 벚꽃나무 가지가 일부 고사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제거해야 한다는 지적이 일고 있다.이 구간은 여름성수기 차량통행이 빈번한 곳으로 바람이 불면 썩은 나무가지가 도로 바닥에 떨어져 운전자들의 안전운행에 지장을 초래하는 등 사고의 위험이 도사리고 있다.주민 김 모(56·설천면)씨는 "차량 운행 중 벚꽃나무가지가 떨어져 피하려다 사고가 날 뻔했다"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하루속히 고사목을 제거해야 한다"고 말했다.또한 박 모(54·설천면)씨는 "관광성수기에는 구천동 33경 중 일부 구간을 구경하기 위해 이곳을 찾는 내방객이 증가하고 있다"며 "관계당국은 위험요소를 철저히 파악, 해결하는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고 지적했다.한편 주민들은 민원인들의 귀를 기울여 인재가 발생하지 않도록 대책마련에 각별한 관심이 뒤따라야 한다고 입을 모으고 있다.
무주 홍낙표 군수는 지난 8일 지역주민들로 구성된 '재난안전 민간 모니터요원'들을 위촉하고 김양권씨(무주읍) 등 12명에 대해 위촉장을 수여했다.6개 읍·면에서 선발한 이들 모니터 요원들은 평상시 재해취약시설에 대한 예찰과 홍보활동에 나선다. 여름철에는 기상특보 발효 시 신속한 상황을 전파하는 것을 비롯해 주민들의 사전대비 활동을 독려하고 피해 장소에 대해서는 재발방지를 위해 복구공사현장 등에 대한 감시활동을 벌인다.또한 겨울철에는 대설 시 고갯길과 교차로 등에 대한 도로 상황과 고립 및 교통두절 등에 대한 응급상황을 지역재난안전대책본부에 통보하고, 비닐하우스와 축사 붕괴 등의 피해를 막기 위해 주민행동요령을 전파하게 된다.군 재난방재 김남수 담당은 "모니터요원들이 본격적으로 활동을 시작하게 되면 군과의 긴밀한 연계활동을 통해 지역 내 재난피해를 현격히 줄일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무주 교육청(교육장·유택열)은 11일부터 13일까지 무주 중등 Summer English Camp를 구천 학생수련원과 대전한남대 중앙박물관에서 개최한다.관내 중학생 총 50여 명과 세계 각지에서 온 무주교육청 소속 원어민 5명이 마술, 영화, 팝송부르기, 운동, 요리하기 등 다양한 체험활동을 활용한 수업을 계획했다.교육청 영어캠프 담당자는 "10명의 학생이 원어민과 각각 한조가 되어 박물관에서 1:1로 우리문화를 소개하는 과정에서 학생들이 열성적으로 참여를 한다면 의사소통능력이 한 단계 엎데이트 될 것"이라고 말했다.
무주군은 휴가철을 맞아 관광객들이 많이 몰리는 관내 명소에서 22일까지 매주 금요일 '건강한 여름나기 캠페인'활동을 전개한다고 7일 밝혔다.보건의료원과 보건지소, 보건진료소 직원 등 50여 명은 8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무주구천동과 안성 칠연계곡 등을 돌며 전염병 예방관련 손씻기와 개인 위생관리 등에 관한 홍보물을 배포할 예정이다.또 접객업소 및 가정에서의 식중독 예방수칙을 비롯해 안전급수와 불법마약류 퇴치 및 한약재 유통 근절, 금연 절주운동, 성병예방과 모유수유에 관한 내용들을 홍보할 계획이다.전병율 보건의료원 예방의약담당은 "여름철에는 음식에 의한 집단 식중독이 가장 우려되는 만큼 설사증세를 보이면 즉시 가까운 보건진료소나 보건지소, 그리고 무주군 보건의료원 예방의약팀(320-8624)으로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태권도진흥재단(이사장 이대순)은 7일 태권도공원 마스터플랜 국제지명 초청설계경기 심사위원이 최종 확정됐다고 밝혔다.지난 5일 지명대상자 선정위원회를 통해 확정된 심사위원은 중앙대학교 건축학부 김인철 교수와 디자인 캠프 문박디엠피 박승홍 대표, 서울시립대학교 건축학부 배형민 교수,그리고 홍익대학교 국제디자인학부 교수이자 건축사사무소 Elasticokorea 원장 Simone Carena (Italy), 몰타대학교 건축학부 교수 Richard England (Malta) 등 5명인 것으로 알려졌다.오는 11일·12일 작품을 접수해 18일과 19일 심사예정인 태권도공원 마스터플랜 국제지명초청설계경기 공모에는 현재 공철씨를 비롯한 김영준씨와 김준성씨, 조성룡씨와 Andress Perea Ortega (스페인), 그리고 Diller Scofidio Renfro, Weiss & Manfredi (미국) 등 총 7명의 지명 작가가 참여 중이다. 1등 당선자에게는 상금 2억원과 태권도공원 마스터플랜 설계권이 부여될 계획이다.한편 무주군 설천면 소천리 일원에 2백31만4213㎡ 규모로 조성되는 태권도공원은 태권도경기장과 태권도대학원 및 연구소, 전시 체험관과 연수원 등 태권도 관련 시설을 비롯해 추모공원과 상징시설 등을 갖추고 2013년 완공될 예정이다.
제11회 전국농업경영인대회가 11일부터 13일까지 무주리조트에서 개최되는 가운데 무주군이 막바지 행사준비에 박차를 기하고 있다.무주군은 무주리조트 등지에 객실 2000여 개를 확보, 시설점검을 완료한 상태며 1만여 명 수용이 가능한 야영지 11만1657㎥와 대형버스 등 차량 6000여 대를 주차할 수 있는 주차장도 확보했다.또한 국도변 및 안내판 정비를 비롯, 자원봉사자 교육을 진행하고 있어 성공적 대회 개최에 대한 기대를 낳고 있다.'2008 한농연, 다시 시작하는 마음으로!'라는 주제로 개최되는 전국농업경영인대회 11일 개회식과 환영행사, 12일 학술·문화·체육행사를 비롯한 가족체험행사와 특별공연 등이 다채롭게 펼쳐진다. 특히 12일 개최되는 학술 및 강연행사에서는 송미령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의 '농촌지역정책의 개발과 발전방향'에 대한 주제발표와 함께 전문가 토론이 이어질 예정이어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또한 가족체험행사에서는 목공예를 비롯한 유리, 도자기, 나전칠기 등 각종 체험행사가, 그리고 특별공연에서는 태권도공원 조성지 무주에서 즐기는 태권무가 선보일 예정이다.홍낙표 무주군수는 "전국의 농업인들이 참가하는 대규모 대회인 만큼 무주군을 알릴 절호의 기회라고 생각한다"면서 "친환경농업과 태권도공원 기업도시로 도약하고 있는 무주군의 희망을 전국에 알릴 것"이라고 밝혔다.
뛰어난 맛과 품질로 입소문을 타고 있는 무주반딧불복숭아가 출하되기 시작하면서 소비자들의 입을 즐겁게 하고 있다.무주반딧불복숭아는 생산지가 주로 일교차가 크고 일조량이 많은 산간부에 위치해 있어 타 지역 복숭아에 비해 당도가 높고 육질이 부드러우며, 맛과 향이 좋아 최고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또한 대부분의 농가가 키토산과 게르마늄, 스테비아 농법 등 저농약, 친환경 농법으로 복숭아를 생산하고 있어 품질과 안전성 면에서도 인정받고 있다.무주군에서는 무주읍과 설천면 일대 1백 여 농가(40ha)에서 연간 560여 톤을 생산하고 있으며, 물량 대부분이 대전과 전주, 군산, 익산 등 인근 지역의 대형마트에 출하되고 있다.무주반딧불복숭아는 9월 말까지 생산이 되며, 현재 2만원에서 2만 5천원 선에서 판매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무주군 농업기술센터(소장 김영수)는 지난 5일 환경단체와 지역주민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금강천과 남대천 일원에서 치어 방류행사를 가졌다.군은 점차 고갈되어가는 토종어족 보호를 위해 지난 7월11일 붕어와 뱀장어 12만마리를 방류한데 이어 도내 양식장에서 사육한 동자개와 메기 14만여 마리를 구입, 방류 생태계 복원에 앞장서고 있다.김영수 소장은 "무주는 천혜적인 환경이 보존된 지역으로 토종어족 치어를 방류 주민소득 및 관광자원으로 활용해 나가는데 기여하겠다"고 말했다.이번 방류되는 인공치어는 동자개와 메기 5~7cm 크기의 중간치어로 적응력과 생존율이 매우 높아 수생 생태계 복원에 크게 기여하게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무주군 청소년수련관(관장 백승호)이 청소년을 대상으로 오는 24일까지 여름방학 캠프를 운영한다.이번 반딧불이 방학캠프는 9세부터 24세까지 청소년을 대상으로 학습지도와 예능 문화 스포츠 교실 등 다양한 체험학습을 통해 창의력을 키우고 알찬 방학을 보내기 위해 마련했다.초등학생을 대상으로는 △신나는 여름방학 도우미교실, △여름방학 한자교실, △공예교실, 중?고생을 위한 △그룹사운드 및 댄스캠프, △전문강사가 진행하는 문화강좌,△청소년 게임 경연대회, △여름방학 스포츠교실 등 모두 7개 프로그램이 펼쳐진다.백승호 관장은 "평소 학습활동에만 전념해 있던 청소년들이 즐겁고 재미있는 체험학습을 통해 밝고 건강하게 여름방학을 보내도록 캠프를 운영하게 되었다"고 밝혔다.반딧불이 방학캠프는 청소년수련관(063-324-4242),무주군청 주민복지과 인재양성담당(063-320-2251)로 문의 신청하면 된다.
무주군은 관광객들에게 깨끗한 지역 이미지를 심어주기 위해 지난 1일 대청결운동을 펼쳤다.이날 휴가철 대청결운동에 참여한 공무원 및 지역주민 200여 명은 산과 계곡 등 유원지를 중점 청결활동과 잡초를 제거하고 마을주변 생활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대대적인 정화활동을 실시했다.덕유산과 적상산을 비롯해 구천동 33경 등 깨끗하고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보기위해 해마다 150만 이상의 관광객이 무주를 찾고 있다.이날 군 공무원들은 실과원소 별로 담당구역을 정해 마을 진입로를 비롯한 하천변의 쓰레기와 재활용품, 농경지 등에서 폐비닐 등을 수거를 했다.무주군 청소행정 김영곤 담당은 "군은 깨끗한 도시환경을 조성해 휴가철 무주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참 휴식과 더불어 지역의 좋은 이미지를 심어주기 위해 청결운동을 실시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쓰레기 불법투기 예방과 수거활동에 주력하는 등, 무주가 깨끗하고 쾌적한 곳, 또 다시 찾고 싶은 전국에서 으뜸가는 휴양명소로 자리잡도록 관리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전북 14개 시·군 재경향우회 사무처장협의회 회원 30여 명이 지난 1일과 2일 무주군을 방문했다.김대곤 총괄부회장과 사무처장협의회 회원들은 1일 무주군청 대회의실에서 태권도공원과 관광, 레저형 기업도시를 중심으로 반딧불 농·특산물과 주요 관광지 등 무주군 현황을 청취하고 지역 간 정보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무주군 관계자는 "협의회 측의 이번 방문이 재경 전북 도민들에게 무주를 적극적으로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될 것" 이라며 "농·특산물 홍보를 통한 판로 구축과 농가소득 증대 등에 상당부분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말했다.홍낙표 군수는 "고향 전북을 위해 각분야에서 다양한 활동을 펼치시는 회원여러분을 환영한다"며 "회원 여러분이 깨끗하고 아름다운 무주관광을 통해 무주가 세계적인 휴양명소라는 것을 수도권에 알리는 좋은 기회로 삼아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무주 교육청(교육장·유택열)은 관내 초·중학교 학생들의 방학 생활동안 대학생 귀향 멘토링과 독서논술 여름방학 캠프를 운영한다.올 여름방학 대학생 귀향 멘토 20명은 지난달 16일 무주교육청에서 오리엔테이션을 갖고 지난달 28일부터 관내 13개 초·중학교 학생 49명을 대상으로 3주간의 활동을 전개한다.교육청 관계자는 "논술은 언어와 더불어 의사표현의 두 축으로써 논제에 대한 이해를 기반으로 논리성과 창의성을 발휘해 문장으로 풀어내는 통합적 사고과정을 초·중학교 시절부터 기초를 충실하게 닦아야 한다"며 "체계적이고 심도있는 논술교육을 위한 독서논술 교실 여름 캠프를 운영한다"고 밝혔다.초등생을 대상으로 한 독서논술교실 여름캠프는 11일부터 16일까지 6일 동안 무주초등학교 도서실에서 실시된다.특히 교사 동아리는 후반기에 '글소리 샘터교실' 카페를 개설해, 교사들에게 논술지도를 돕기 위한 자료를 제공해 자기연찬의 장, 관내 학생들에게는 상설 사이버 첨삭지도의 학습장을 제공하며 다양한 독서논술 행사를 갖기로 했다.
무주 경찰서(서장 신동호)는 지난달 31일 관내 복지시설인 하은의 집(부남면)을 찾아 노인과 지체장애인을 대상으로 봉사활동을 실시했다.이날 봉사활동은 그동안 지속적으로 봉사활동을 펼친 한사랑회와 반딧불 청렴동아리, 전·의경 등 20여명과 함께 참여했다. 이들은 시설 내·외부 주변의 쓰레기와 잡초를 제거하고 라면과 국수 과일 등 위문품도 전달했다.신동호 서장은 "지역사회에 따뜻한 경찰로 거듭날 수 있는 기회인만큼 성실하게 봉사활동을 해달라"고 당부 했다.
무주 농협군지부(지부장 오동환)가 농협중앙회 상반기 수신사업 부문을 평가하는 "수신추진 그랑프리" 에서 전국 153개 시·군지부 가운데 대상을 수상했다."수신추진 그랑프리"는 농협중앙회가 수신증대를 통한 경쟁력 제고를 위해 수신고, 생산성, 하나로VIP고객, 수익증권, 고객응대 등 수신증대를 위한 관련 항목을 평가해 시상하는 제도이다.무주군지부는 고객에 대한 친절응대와 함께 VIP고객 확보에서 전년도 대비 22%의 성장을 기록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고객과 Feel로 통한다'는 테마로 지부장부터 직접 고객관리를 하는 등 다양한 고객서비스를 실시했다.오동환 지부장은 "농협을 이용하는 고객들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태권도공원 및 기업도시 등 국책사업을 전개하는 무주군의 위상에 걸맞게 지역경제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해 고객에게 더 가까워진 모습으로 양질의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이번 평가에서 금상에는 문경시지부, 은상 광양군지부, 동상 삼척시지부가 각각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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