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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 임실고추 더높이 더멀리

고추가루로 전국을 제압하고 해외수출도 선점한다는 목표로 임실고추연구소가 설립 1년만에 상표를 등록, 틈새시장에 출사표를 던졌다.특히 임실군 부설기관인 고추연구소의 이번 작품은 자치단체로는 전국 최초로 제품을 직접 생산, 판매에 나선 것으로 알려져 관심을 끌고 있다.‘햇빛나라 임실고추가루’로 명명된 이 제품은 연구소내 박사와 석사출신 4명의 연구진이 공동으로 출품, 주민소득 증대를 위한 회심작으로 알려졌다.신평면에 설치된 연구소는 지난해 임실고추에 대한 특성을 다각도로 분석, 타 지역 고추보다 탁월하다는 결론과 함께 시장개척에 도전장을 내민 것.이들은 임실고추가루가 전국의 시장을 대상으로 성공을 감지할 수 있는 핵심 전략에 대해 크게 3가지로 분류하고 있다.첫번째는 자치단체가 직접 생산하고 판매한다는 것에서 소비자에 제품의 우수성과 신뢰성을 제고한다는 개념이다.두번째는 최고의 품질로 생산하는 만큼 가격이 비싸므로 국내 유명마트와 백화점이 아니면 살수가 없는 제품으로 육성한다는 방침.세번째는 순수한 농민소득을 위해 자치단체가 추진하는 것으로 홍보와 판매에 엄청난 비용이 절감되고 아울러 판촉도 효과적이라는 예측이다.여기에 임실고추의 우수성은 농협중앙회가 전국 으뜸농산물 품평회에서 10여년동안 최고품으로 선정된 경력이 있어 공신력을 더해주고 있다.생산방법도 농약사용은 가능한 배제하고 세척과정을 거쳐 60℃ 이하의 저온에서 건조, 고추의 영양성분을 최대한 보존하는 것이 특징.이를 위해 고추연구소는 각종 시험장비는 물론이고 품질관리와 가공실 등 처리시설을 확보, 본격적인 생산채비도 갖춘 상태다.농업기술센터 노시출 소장은“중국산 등 질이 떨어지는 혼합 고추가루 제품이 판을 치고 있어 고품질, 고가품으로 승부를 걸어볼 계획”이라고 말했다.

  • 임실
  • 박정우
  • 2005.04.15 23:02

[임실] 임실 국사봉 편익 '전무' 쓰레기 '난무'

전국적으로 사진작가와 등반객들의 감탄을 자아내는 임실군 운암면 국사봉 등반로에 편익시설이 전무, 관광 이미지를 먹칠하고 있다.특히 운암지역은 상수원 보호구역 지정으로 개발이 일부 제한됨에 따라 행정에서도 뒷짐만 지고 있는 것이 아니냐는 지적도 제기되고 있다.운암면 입석리에 위치한 국사봉은 해발 475m로 옥정호의 비경을 한눈에 볼 수 있는 도내 최고의 관광지로 꼽히고 있다.특히 이곳은 봄과 여름, 가을과 겨울 등 계절마다 다른 신비한 모습을 간직하고 있어 사시사철 등반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곳으로 유명하다.더욱이 연말연시면 파노라마처럼 펼쳐지는 국사봉의 일출을 담기위해 전국의 사진작가들이 몰리는 것도 국내 최고의 비경임을 증명하고 있는 것.그러나 이곳에는 방문객들이 이용할 수 있는 주차시설이 비좁은데다 음수대 및 화장실 등 편익시설이 전무, 관광객들의 빈축을 사고 있다.또 주변에는 등반객이 버리고 간 각종 쓰레기가 널려 있고 인근의 어지러운 풍경은 방문객들의 눈쌀을 찌푸리기에 충분한 모습이다.이밖에도 등반로에 따른 정비와 관리도 허술한 상태여서 등반객들의 많은 아쉬움을 자아내는 것으로 전해졌다.사진작가인 백모씨(48 임실읍)는“전국 각계의 사진작가 협회에서 국사봉에 대한 문의가 많다”며“그러나 주변시설이 허술해 권장하기에 부끄러울 지경”이라고 말했다.

  • 임실
  • 박정우
  • 2005.04.11 23:02

[임실] 임실 부서별 업무편차 커...공무원수 재조정 필요

인구감소에도 불구하고 공무원의 정원은 해마다 늘고있어 행정업무 역할 분담에 따른 재검토가 강력히 요구되고 있다.특히 인·허가 등 과도한 업무에 시달리는 직종의 공무원은 날밤을 새는 경우도 있으나 일부 부서는 시간때우기에 급급한 업무도 있어 대책이 시급하다.임실군의회는 지난 22일 제 147회 임시회를 열고 집행부가 요구한 임실군 지방공무원 정원조례 일부 개정조례안을 심의했다.집행부는 현재 595명인 공무원의 정원을 12명을 증원한 607명으로 조정, 원활한 행정업무 수행을 주장한 것으로 전해졌다.증원 내용은 재난관리과 및 과표담당 신설로 5급 1명과 6급 3명, 7급 3명 등에 10명이 필요하고 자체평가업무 1명을 비롯 기타 등 모두 12명.의회는 그러나 조정 과정에서 일반직 8급 2명을 제외한 10명으로 증원을 확정, 임실군 공무원의 정원을 총 605명으로 최종 가결했다.하지만 행자부가 규정한 임실군의 공무원 보정정원은 609명으로 당장 올해부터는 공무원 추가 증원에 따른 문제가 발생될 전망이다.이는 올해 완공 예정인 관촌사선대의 청소년수련원과 공설운동장이 들어서면 8∼10명의 공무원이 추가로 필요하기 때문.더욱이 2006년 완공 예정인 임실읍 하수종말처리장의 경우도 5∼6명이 소요될 전망이어서 이럴 경우 전체공무원 수는 620명으로 늘어날 추세다.군은 그러나 내년에 복식부기 4명과 2007년 혁신분권 3명, 섬진강댐개발 4명 등 11명이 감소됨에 따라 2008년부터는 594명이라는 변명이다.이처럼 해마다 자치단체의 인구수 급감에도 공무원 정원이 증가하는 원인 해마다 신규업무가 발생과 업무의 세분화 및 전문화에 따른 것으로 알려졌다.이와 관련 일각에서는“기존의 불합리한 업무를 통합하고 기능직 등의 활용도를 높여 적재적소의 효율적인 인사정책이 필요할 것”이라는 목소리다.

  • 임실
  • 박정우
  • 2005.03.29 23:02

[임실] 농협 임실군지부 농업지원 확충

농협중앙회 임실군지부(지부장 최용진)는 올해 지역경제와 농업발전, 농업인 실익증진을 위한 특색사업을 다양하게 펼치기로 했다.이는 농산물 시장의 국제화와 다변화에 따른 우리 농산물을 보호하고 아울러 지역 농업인들의 소득과 자활을 최대한 지원한다는 계획이다.군지부는 이를 위해 올들어 총 20억7천400만원의 14개 자율추진 사업자금을 확보, 회원농협을 통해 농업인들에 8억8천500백만원을 지원키로 했다. 이는 지난해 9개사업, 5억6천8백만원보다 400% 가까이 증액된 것으로 최근 침체된 농업인들의 원활한 영농활동을 위해 마련된 것으로 알려졌다.주요 사업으로는 서울과 부산 등 대도시를 바탕으로 농산물 판촉활동과 판매를 적극 지원, 대량소비처 확보에 주력한다는방침이다.또 농업인에는 8.5%의 신용대출금리를 적용, 이자경감 효과를 주고 수익의 일부는 배당금으로 지원할 계획이다.특히 축산과 영농가에는 5억9천9백만원의 영농자재를 무상으로 적기에 공급, 농가의 경쟁력 강화와 소득증대에도 앞장서기로 했다.군지부는 이외에도 지역주민을 위해 38개의 도시와 마을간 1사1촌 자매결연 사업 등 농촌사랑 운동을 펼치기로 했다.더불어 농업인에는 영농기술과 IT정보화 교육을 수시로 실시하고 인재양성을 위한 장학사업과 건강검진 등 다양한 사회사업도 추진키로 했다.최지부장은“농업인이 살아야 농협이 존재한다”며“농업인의 소득을 위한 각종 지원에 최대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임실
  • 박정우
  • 2005.03.21 23:02

[임실] 임실 '오수 3.10만세운동' 재현 눈길

3.1운동 당시 전국 10대 의거지로 꼽혔던 오수 3.10 만세운동 재현행사가 10일 오전 10시 오수초등 운동장에서 성황리에 열렸다.이날 행사에는 김진억 군수를 비롯 나종진 전주보훈지청장과 이강국 의견전승회장·진만 부의장·김학관 의원 및 주민 등 5백여명이 참석했다.오수JC와 로타리, 라이온스클럽이 공동으로 마련한 이날 행사는 정재 이석용 장군의 손자인 이명근씨와 독립유공자 후손들도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오수지역 3.10 만세운동은 당시 오수보통학교 훈도인 이광수 선생이 학생들을 동원, 만세운동에 불씨를 지핌으로서 인근지역으로 확산됐다.이후 15일에는 지사와 삼계·덕과·산서지역 주민 1천여명이 만세운동에 참여했고 성난 군중들은 오수주재소를 습격하는 사건도 일어났다.이 사건은 23일 오수장날을 기해 대대적으로 펼쳐짐에 따라 당시 오수출신 이기송외 12명의 애국자들이 구속, 만세운동은 임실군 전역으로 확산됐다.80여년이 흐른 이날 오수에서는 초등생과중·고생, 각급 사회단체 및 주민들이 모여 당시 선열들의 만세운동을 기념하는 재현행사를 펼친 것.참석자들은 이날 프레카드와 피켓 등을 두르고 ‘일본은 과거를 사과하고 배상하라’,‘독도망언 일삼는 일본은 물러가라’등의 구호를 외치며 가두시위도 벌였다.김진억 군수는“충효의 고장에 걸맞게 선열들의 훌륭한 애국정신을 길이 간직하자”며“행정에서도 적극적인 뒤받침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 임실
  • 박정우
  • 2005.03.11 2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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