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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전북연구개발특구본부(본부장 조용철)와 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박광진)는 1일 전북 내 중소기업이 기술금융 정보를 쉽게 파악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전라북도 중소기업을 위한 기술금융 지원시책개정판을 발간 했다고 밝혔다. 개정판에는 전북 내 유관기관의 중소기업 기술금융지원을 위한 △자금지원정보 △기업성장 프로그램 △특례보증 및 투융자 정보 등 112개 지원시책을 담았고, 기업의 활용도를 높이기 위한 기업 업력별 지원제도 로드맵 및 기업수요 맞춤형 지원제도 로드맵을 수록했다. 조용철 본부장은 본 책자 발간으로 도내 중소기업의 기술금융 지원제도의 활용이 활발해 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박광진 센터장은 본 책자를 통해 기업에 맞는 사업을 쉽게 찾고 문의할 수 있어 기업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익산지역에서 코로나19 확진자 7명이 추가 발생했다. 익산시 보건당국에 따르면 30일 오전 11시 2명, 오후 8시 1명, 오후 11시 30분 4명 등 7명이 추가로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로써 익산지역 누적 확진자는 총 436명으로 늘었다. 추가 확진된 전북2219번(익산430번)은 60대로, 감염 경로는 현재 조사 중이다. 22일 오한, 감시 증상을 보였다. 전북2220번(익산431번)은 40대로, 종교시설 관련 확진자다. 26일 기침, 인후통 증상을 보였다. 전북2221번(익산432번)은 40대, 전북2222번(익산433번)은 60대, 전북2223번(익산434번)은 60대로, 모두 전북2214번(익산428번)의 접촉자다. 전북2222번(익산433번)이 29일 인후통 증상을 보였고, 나머지는 무증상이다. 전북2224번(익산435번)과 전북2225번(익산436번)은 모두 20대로, 종교시설 관련 확진자인 전북2220번(익산431번)의 접촉자다. 전북2225번(익산436번)은 28일 인후통 증상을 보였다. 보건당국은 현재 감염경로 및 이동 동선과 접촉자에 대한 정밀 역학조사를 진행 중이며, 확진자가 다수 발생한 종교시설에 대한 조사를 진행 중이다.
전북지역 어린이 보호구역 내 교통환경이 보다 안전해질 전망이다. 30일 전북경찰청에 따르면 지난 3월 2일부터 이달 7일까지 2개월간 도내 어린이 보호구역 1001개소를 대상으로 경찰지자체 등이 합동점검한 결과, 총 1261건에 대한 개선사항을 발굴했다. 이번 점검단에는 1323명이 참여했는데, 안전표지 신설보수가 398건으로 가장 많았으며, 횡단보도 재도색 110건, 신호등 보수 104건, 노상 주차장 제거 46면을 발굴했다. 이 중 안전표지 보수 등 경정비가 필요한 648건(52%)은 즉시 완료하고, 예산이 소요되는 613건(48%)은 해당 지자체에 통보해 연내 시설개선이 될 수 있도록 조치했다. 특히, 이번 점검에서는 어린이 교통사고 발생지역을 대상으로 재발방지를 위한 개선이행사항이 중점적으로 다뤄졌다. 교통 환경 변화에 따른 어린이 보호구역 범위 조정이 필요한 12개소에 대해서는 지자체에 통보해 처리했다. 전북경찰청 관계자는 어린이 보호구역은 절대적 안전구역인 만큼 안전한 교통인프라가 구축돼야 한다면서 교통안전을 위해 먼저 살피고 사전에 위험요인을 제어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점검하겠다고 말했다.
송하진 전북도지사가 29일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열린 대통령 소속 2050 탄소중립위원회 출범식에서 전국 시도를 대표하는 유일한 위원으로 위촉됐다. 2021 P4G 서울 녹색미래 정상회의를 하루 앞두고 출범한 2050 탄소중립위원회는 기존 기후변화 대응 관련 유사한 기능을 수행하는 녹색성장위원회, 국가기후환경회의, 미세먼지특별위원회 등 3개 위원회를 통합해 산업경제사회 등 모든 영역에서 탄소 중립 사회로의 전환을 도모하기 위한 추진체계로 신설됐다. 위원회는 국무총리민간 공동위원장을 포함해 중앙 18개 부처 장관과 기후에너지, 경제산업 등 관련 분야 전문가, 산업계지역시민사회청년종교 등 사회 모든 분야 각계 대표 등 100명 이내로 구성된다. 송 지사는 위원회 8개 분과 중 기후변화분과 위원으로서, 국내 탄소 중립 사회 전환에 일익을 담당하게 됐다. 특히, 국가부문별 온실가스 감축 목표 설정, 시나리오 수립 등에서 중추적 역할을 맡을 예정이다. 송 지사는 출범식에 이어 열린 제1차 2050 탄소중립위원회 전체회의에 참석해 위원회 운영 계획과 탄소중립 시나리오 등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다. 1차 전체회의는 국무총리 주재로 탄소중립위원회 소속 기구 구성 및 운영세칙을 의결하고, 위원회 사무처장으로부터 2021년도 주요 운영계획, 2050탄소중립 시나리오 수립계획을 보고 받았다. 송하진 도지사는 대통령 소속 2050 탄소중립위원회 위원으로 위촉된 만큼 막중한 책임감과 비전을 가지고 정책 설계와 추진 과정에 철두철미하게 임하겠다며 생태 문명의 수도를 향하는 전라북도의 선도적 역할뿐 아니라 우리나라가 탄소 중립을 실현하는 목표 달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익산지역에서 코로나19 확진자 2명이 추가 발생했다. 익산시 보건당국에 따르면 29일 오후 8시 2명이 추가로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로써 익산지역 누적 확진자는 총 429명으로 늘었다. 추가 확진된 전북2214번(익산428번)은 60대로, 감염 경로는 현재 조사 중이다. 약간의 마른기침 증상이 있었고 원광대학교병원 전원을 위한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전북2217번(익산429번)은 60대로, 전북2209번(익산427번)의 접촉자다. 접촉자 통보를 받고 보건소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검사를 실시한 결과 양성 판정을 받았다. 보건당국은 현재 감염경로 및 이동 동선과 접촉자에 대한 정밀 역학조사를 진행 중이다.
익산지역에서 코로나19 확진자 3명이 추가 발생했다. 익산시 보건당국에 따르면 28일 오후 10시 3명이 추가로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로써 익산지역 누적 확진자는 총 427명으로 늘었다. 추가 확진된 전북2207번(익산424번)은 50대, 전북2208번(익산425번)은 20대로, 인천 확진자의 접촉자(가족)다. 전북2208번(익산425번)이 28일 발열 증상을 보였고, 검사 결과 양성 판정을 받았다. 전북2209번(익산427번)은 50대로, 감염 경로 는 현재 조사 중이다. 27일 발열 및 인후통 증상이 발현돼 검사 결과 양성 판정을 받았다. 보건당국은 현재 감염경로 및 이동 동선과 접촉자에 대한 정밀 역학조사를 진행 중이다
익산지역에서 코로나19 확진자 2명이 추가 발생했다. 익산시 보건당국에 따르면 26일 오전 5시 2명이 추가로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로써 익산지역 누적 확진자는 총 424명으로 늘었다. 보건당국은 앞서 23일 확진 판정을 받았던 전북2179~2187번(익산422~430번) 중 전북2183번(익산426번)을 제외한 8명이 재검사 결과 음성으로 판정돼 확진자 번호를 새로 부여했다. 추가 확진된 전북2184번(익산422번)은 40대, 전북2185번(익산423번)은 20대로 가족이다. 전북2185번(익산423번)이 발열 및 근육통 증상 발현으로 25일 보건소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진단 검사를 받았고 26일 오전 5시에 양성 판정을 받았다. 2명 모두 자택 외에 특이 이동 동선은 없는 것으로 조사됐고, 가족을 포함한 밀접접촉자 4명은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다. 보건당국은 현재 감염경로 및 이동 동선과 접촉자에 대한 정밀 역학조사를 진행 중이다.
논문 1저자를 다른사람으로 변경한 혐의로 기소되고 뇌물 수수 등의 혐의로 수사를 받고 있는 전북대학교 공과대학 A교수에 대해 대학 내부 징계위원회가 경징계를 의결하자 김동원 총장이 이를 받아들일 수 없다며 교육부에 재심의를 요청했다. 26일 전북대 등에 따르면 내외부 위원으로 구성된 학교 징계위는 최근 A교수에 대해 감봉 수개월 수준의 경징계 처분을 의결했다. 이를 받아든 징계권자인 김 총장은 징계위 결정대로 처분할 수 없다며 교육부 특별징계위원회에 징계 재심의를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전북대 관계자는 징계가 확정된 상태는 아니기 때문에 재심의 요청 사유 등은 언급하기 곤란하다면서 해당 교수의 비위 일부만 징계에 반영된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A교수는 논문 제1 저자를 박사과정 중인 외국인 유학생 제자 대신 다른 사람으로 바꿔치기하고 연구비 1000여 만원을 횡령한 혐의로 지난달 14일 기소됐다. 아울러 그는 대학원생이나 박사 과정을 밟는 학생에게 대리 강의를 시키는가 하면, 논문 심사비 명목으로 금전을 요구했다는 의혹으로 수사를 받고 있다.
전북 시민사회단체가 장애인 거주시설 내 학대 사건이 불거진 무주하은의집에 대한 민관합동조사를 촉구하며 2박3일간 휠체어 행진에 나섰다. 무주하은의집전국대책위는 24일 오전 전북도청 현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날부터 오는 26일까지 무주군청을 향해 행진한다고 밝혔다. 대책위는 민관합동조사를 쟁취해내기 위해 시설폐쇄까지 걸고 투쟁하겠다면서 무주하은의집 직원 중 7명이나 기소될 정도로 이미 폐쇄의 명분이 충분하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이들은 지난 해 7월 처음 보도한 이후 대책위는 도청 앞 1인 시위, 전국 집중 결의대회, 천막 농성 등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하며 투쟁하고 있다며 그런데도 전라북도와 무주군이 아직도 조사를 진행하지 않는다는 것은 장애인을 무시하는 처사로 생각할 수밖에 없다고 비판했다. 이날 전북도청에서 출발한 행진은 이튿날 진안군을 거쳐 무주군청까지 이어진다. 행진을 마친 26일에는 오후 2시부터 무주군청 앞에서 결의대회를 열 예정이다. 대책위 관계자는 전동휠체어로 전주에서 무주까지 가는 게 매우 쉽지 않은 일이라는 것을 잘 알고 있다면서 하지만 죽기를 각오하고 학대사건의 문제를 알리며 행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익산지역에서 코로나19 확진자 9명이 무더기로 추가 발생했다. 익산시 보건당국에 따르면 23일 오전 11시 4명, 오후 1시 5명 등 총 9명이 추가로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로써 익산지역 누적 확진자는 총 430명으로 늘었다. 전북2179번(익산422번)은 30대로, 감염 경로는 현재 조사 중이다. 현재 인력사무소를 운영 중으로, 내외국인 일용근로자 선제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전북2180번(익산423번)과 전북2186번(익산429번)은 10대 학생으로, 감염 경로는 현재 조사 중이다. 김제지역 집단 감염과 관련한 검사과정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전북2181번(익산424번)은 20대로, 감염 경로는 현재 조사 중이다. 용인 지역 기숙학원 입소를 위한 진단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전북2182번(익산425번)은 20대로, 감염 경로는 현재 조사 중이다. 광주 소재 대학교 학생으로, 광주지역 병원 실습을 위한 사전 진단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전북2183번(익산426번)은 60대로, 감염 경로는 현재 조사 중이다. 원광대학교병원 진료과정에서 코로나19 의심증상으로 인해 진단검사를 실시, 양성 판정을 받았다. 전북2184번(익산427번)과 전북2185번(익산428번)은 모두 10대로, 감염 경로는 현재 조사 중이다. 전북2187번(익산430번)은 50대로, 전북2176번(익산420번)의 접촉자다. 접촉자 통보를 받고 진단검사를 실시한 결과 양성 판정을 받았다. 보건당국은 현재 지역 내 3개 고등학교에 이동 선별진료소를 설치해 선제검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확진자 관련 집단거주시설에 대해서는 2주간 동일집단 전원 격리조치 하기로 했다. 또 교육당국과 협의를 통해 진단검사 결과가 나올 때까지 원격수업을 하기로 결정했으며, 원격수업 연장 여부는 검사 결과에 따라 유동적으로 협의해 나갈 계획이다.
전북도가 환경부(장관 한정애)와 탄소 중립 지방정부 실천연대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탄소 중립 실천 특별세션에 참여해 국내 243개 모든 지자체와 함께 2050 탄소 중립을 선언한다. 탄소중립 실천 특별세션은 2021 P4G 서울 정상회의 사전행사의 하나로 24일 오후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개최된다. 이번 행사를 계기로 전북도는 2050년까지 탄소 중립을 달성하는 노력에 동참하게 된다. 전북도는 그간 기후변화 대응을 위해 2050 탄소 중립 추진전략과 같은 정책을 추진해왔다. 앞으로는 에너지 및 미래 모빌리티 등 경제구조의 생태적 전환, 저탄소 신산업 생태계 조성 등 기후변화 대응 노력을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전북도 관계자는 사람과 자연, 기술이 공존하는 생태적 전환으로 삶의 질을 향상하면서 성공적인 저탄소 산업경제 및 사회를 구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행사는 한정애 환경부 장관, 전해철 행정안전부 장관, 반기문 글로벌녹색성장기구(GGGI, Global Green Growth Institute) 의장, 송하진 전라북도지사, 경제학자인 케이트 레이워스(Kate Raworth), 정의선 현대자동차 그룹 회장을 비롯한 주요 인사와 국내외 주요 도시의 장이 하이브리드(온+오프라인) 방식으로 참여한다. 탄소 중립을 위한 지자체의 역할과 구체적인 실천방안에 대해 경험과 의견을 공유하고 협력방안을 토론한다.
기온이 점차 상승함에 따라 온열질환자가 증가할 수 있어 도민들의 주의가 요구된다. 전북도는 23일 폭염으로 인한 도민의 건강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온열 질환 응급실 감시체계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온열 질환 응급실 감시체계는 지난 20일부터 오는 9월 30일까지 운영된다. 온열 질환은 열탈진, 열사병 등 열로 인해 발생하는 급성질환을 뜻한다. 그간 전북에서 5년간(2016년부터 2020년) 총 638명의 온열질환자가 발생해 8명이 사망하기도 했다. 638명 온열질환자 중 50대는 169명, 60대 98명, 70대 91명, 80대 69명에 이르는 등 50대 이상의 온열질환자가 전체의 67%(427명)에 달했다. 증상별로는 열탈진 증상을 호소한 환자가 309명으로 가장 많았고 그다음은 열사병 147명, 열경련 101명, 열실신 52명, 기타 29명 등이다. 온열질환 사망자 8명 모두 50대 이상 고령자로 야외에서 열사병으로 인해 숨진 것으로 추정된다. 전북도 관계자는 기상청 예보에 따르면 올여름은 평년보다 덥고, 특히 5월이 평년보다 기온이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초여름 이른 더위에 신체가 적응하지 못해 온열 질환이 발생할 수 있음으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익산지역에서 코로나19 확진자 2명이 추가 발생했다. 익산시 보건당국에 따르면 22일 오후 8시 2명이 추가로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로써 익산지역 누적 확진자는 총 421명으로 늘었다. 전북2176번(익산420번)은 60대, 전북2177번(익산421번)은 20대로, 전북2167번(익산419번)의 접촉자(가족)다. 전북2167번(익산419번) 양성 판정 후 가족 접촉자에 대한 진단검사 결과 양성 판정을 받았다. 보건당국은 추가 확진자의 접촉자 및 이동 동선에 대한 정밀 역학조사를 진행 중이다.
익산지역에서 코로나19 확진자 4명이 추가 발생했다. 익산시 보건당국에 따르면 21일 오후 8시 1명, 22일 오전 7시 2명, 오전 8시 1명 등 4명이 추가로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로써 익산지역 누적 확진자는 총 419명으로 늘었다. 전북2162번(익산416번)은 40대, 전북2165번(익산417번)은 20대, 전북2166번(익산418번)은 30대로 지난 10일 확진 판정을 받은 전북2030번(익산389번)의 접촉자다. 모두 양계농장 외국인 근로자로서 지난 11일부부터 자가격리 중이었으며, 무증상 상태에서 실시한 자가격리 해제 1일 전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이동 동선이나 접촉자 및 동선 노출자는 없다. 전북2167번(익산419번)은 50대로, 감염 경로는 현재 조사 중이다. 20일 인후통 및 발열 증상으로 내과의원 진료과정에서 의사의 코로나19 검사 권유로 보건소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진단검사를 실시한 결과 양성 판정을 받았다. 보건당국은 현재 감염 경로 및 이동 동선과 접촉자에 대한 정밀 역학조사를 진행 중이다.
지난 19일 김제시내 동초등학교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에 따른 전체 학생 및 교직원 552명에 대한 전수검사를 실시, 그 중 확진된 초등학생의 가족 및 친척 등 총 10명이 잇따라 확진 판정으로 김제시가 잔뜩 긴장하고 있다. 박준배 김제시장은 21일 초등학교 관련 추가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에 따른 긴급 언론브리핑을 비대면으로 열고 시민들에게 개인 방역수칙 등 준수사항에 대해 재차 당부했다. 이에 시는 확진자들의 감염원이 아직 밝혀지지않아 매우 심각하고 엄중한 상황으로 확진자들의 핸드폰, GPS, 방문지 CCTV를 확인하고 신속하게 역학조사를 실시해 추가 확산방지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전북도는 20일 14개 시군과 함께 취약계층의 주거복지 향상과 에너지효율 개선을 위해 취약계층 1900가구를 대상으로 에너지 홈닥터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홈닥터 사업은 취약계층 가구의 난방비 부담완화, 난방시설에 대한 무상점검 및 수리 지원을 통해 주거환경 개선 등 에너지복지를 실현하는 정책이다. 사업대상은 국민기초생활수급자 중 노후 주거환경 거주자, 독거노인, 소년소녀 가장 가구 등 사회적 소외계층으로 시군의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선착순 접수하면 된다. 신청에 따라 6월부터 11월까지 전문업체가 가정을 방문해 보일러를 무상점검수리할 예정이다. 김희옥 전북도 신재생에너지과장은 에너지 취약계층의 난방비 부담완화와 주거복지 향상을 위해 주거환경 개선 등 에너지복지 실현을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인 노력을 해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익산지역에서 코로나19 확진자 4명이 추가 발생했다. 익산시 보건당국에 따르면 19일 오후 1시 1명, 20일 오전 5시 3명 등 4명이 추가로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로써 익산지역 누적 확진자는 총 415명으로 늘었다. 전북2134번(익산412번)은 20대 군인으로, 지난 14일부터 휴가 중이며 18일 후각미각 소실 증상이 있어 진단검사를 실시한 결과 양성 판정을 받았다. 동반 휴가 장병인 대전1930번 확진자도 18일 양성 판정을 받았으며, 휴가 전 부대 내 감염으로 추정된다. 해당 부대는 현재 장병에 대한 검사를 진행 중이다. 전북2137번(익산413번)은 40대, 전북2138번(익산414번)은 10대, 전북2139번(익산415번)은 50대로 모두 전북2134번(익산412번) 확진자의 가족(부모, 동생)이다. 접촉자 통보를 받고 진단검사를 실시한 결과 양성 판정을 받았다. 보건당국은 전북2138번(익산414번) 확진자와 관련해 해당 학교에 이동 선별진료소를 설치해 선제 검사를 실시한다는 계획이다.
전북도는 오는 22일부터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서비스 지원 대상을 확대해 출산 가정의 산후 관리 및 양육 부담 경감할 계획이라고 19일 밝혔다.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서비스는 출산 가정에 건강관리사가 방문해 산모의 건강관리(영양관리체조지원 등)와 신생아의 양육(목욕수유지원 등)을 지원하는 서비스다. 이번 조치는 관련 법령인 모자보건법 시행령 개정으로 전국적으로 기준중위소득 150% 이하 가정에 지원되던 것에 도가 추가적으로 기준중위소득 160% 이하까지 지원하는 것이다. 서비스를 받고자 하는 산모는 출산 예정 40일 전부터 출산 후 30일까지 산모의 주소지 관할 시군 보건소에 신청하면 되며, 복지로를 통한 온라인 신청도 가능하다. 신청 자격은 도내에 주민등록이 있는 출산 가정 또는 외국인등록 출산 가정으로 신청 시 구비서류로 신청인의 신분 확인 서류, 출산(예정)일 증빙자료, 산모 및 배우자 등 출산 가정의 소득 증빙자료 등을 제출하면 된다. 황철호 전북도 복지여성보건국장은 가정에서의 산후관리 욕구가 증가하는 만큼 많은 출산 가정에서 서비스를 지원받을 수 있도록 지원 대상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전북지방환경청(청장 윤종호)은 관내 토양환경평가기관의 적정운영 여부 및 준수사항 이행 여부를 확인하기 위한 점검을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오는 21일부터 28일까지 진행된다. 점검대상은 현재 토양환경평가기관으로 지정된 6개 기관이다. 전북환경청은 이번 점검을 통해 토양환경평가기관의 준수사항 이행 여부를 집중 점검할 계획이다. 주요 점검내용은 지정요건의 유지, 기술인력의 법정 교육 이수, 측정기기장비의 구비 및 관리 실태, 토양오염공정시험방법의 적용 여부 등이다. 점검 결과 위반사항이 발견되면 고발 및 행정처분 할 방침이다. 이형진 전북환경청 측정분석과장은 부동산 거래 시 매수자가 부당한 피해를 입지 않도록 지속적으로 토양환경평가기관의 운영적정성과 신뢰성을 점검할 것이라고 말했다.
18일 오전 2시 25분께 부안군 행안면의 한 농기계창고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농기계와 창고 일부가 불에 타 2500여만 원 (소방서 추산)상당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인명피해는 없었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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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서 외국인 근로자 폭행 신고⋯경찰 조사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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