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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임준 군산시장, ‘한국지방자치 대상’ 수상

강임준 군산시장 강임준 군산시장이 27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한국지방자치대상에서 기초단체장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한국지방자치대상은 한국지방신문협회가 한 해 동안 지역 발전에 가장 큰 공로가 인정되는 광역기초단체장을 선정해 수여하고 있다. 강 시장은 지역경제 자생력을 강화시키고 더 나아가 군산에 많은 긍정적 변화를 이끌어낸 점이 높게 평가됐다. 그는 전국적으로 주목을 끌었던 공공배달앱배달의 명수를 비롯해 중소유통공동도매물류센터 건립 추진 등 소상공인 지원 및 골목상권 활성화에 기여했다. 또한 군산 상생형 일자리 사업과 전기차 중심 강소연구개발특구 등 군산 미래형 산업 생태계 등을 구축하는데에도 앞장섰다. 특히 강 시장은 다양한 채널을 통해 시민 체감도 높은 행정서비스 제공, 새로운 관광 콘텐츠 개발, 교육문화예술의 생활 속 저변 확대 및 활성화, 맞춤형 복지 정책 추진, 재난 관리 공공 안전망 강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성과를 내기도 했다. 강 시장은 어려움 속에서도 시민 여러분이 함께해 주셨기에 많은 변화를 이뤄냈다며 앞으로도 변화와 희망이 있는 군산이 될 수 있도록 초심을 잃지 않고 더욱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사람들
  • 이환규
  • 2021.12.27 19:25

조지훈 전 전북경진원장, 공약 담은 정책 카드 시민 호응 높아

조지훈 전 전북경제통상진흥원장 전주시장 출마 예정자인 조지훈 전 전북경제통상진흥원장의 공약을 담은 정책 카드 지훈이는 다 계획이 있구나!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조 전 원장은 모두가 누리는 전주, 잘나가는 전주를 만들기 위한 해법으로 제시한 7가지 공약을 골격으로 장애인 및 청년 정책 기자회견에서 발표한 구체적인 내용까지 더해 정책 카드를 제작했다. 정책 카드는 △산업경제편 △도시편 △복지환경문화편으로 구성됐으며, SNS를 통해 총 세 차례 발표됐다. 페이스북, 카카오채널 등을 통해 정책 카드를 본 시민들은 공약이 사실, 선언에 그치는 경우가 많은 데 이렇게 정책 카드를 보니 이번은 다르겠다는 생각이 든다. 그만큼 공을 들인 것 아니겠느냐며 전주의 발전을 위한 방향을 한눈에, 이해하기 쉽게 볼 수 있다는 점이 가장 인상 깊다고 평가했다. 조 전 원장은 시민의 삶을 바꿔 잘 나가는 전주를 만들고자 전주시장에 출마한 만큼 가장 중요한 것은 어떤 비전방향을 가지고 어떤 정책을 만들어 가느냐에 있다며 더 많은 시민과 정책을 공유하고 평가받고자 정책 카드를 별도로 제작, 생활 트렌드에 따라 SNS를 통해 전달했다고 말했다.

  • 사람들
  • 강정원
  • 2021.12.27 19:24

전주덕진소방서, 화목보일러 설치 가구 화재 예방 안전지도 실시

전주덕진소방서(서장 김현철)는 지난 14일부터 24일까지 화목보일러 화재예방을 위해 지역 내 화목보일러 설치 가구에 방문해 안전지도를 실시했다고 27일 밝혔다. 도내 최근 3년(2018~2020년)간 화목보일러 화재는 모두 86건으로, 이로 인해 약 4억 4500만 원 가량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화목보일러 화재의 주요 원인으로는 부주의가 68건(79%)으로 압도적으로 많았고, 기계적 요인 13건(15%), 기타 4건(4.6%), 전기적 요인 1건(1%) 순이었다. 화목보일러는 가스, 기름보일러와 달리 자동 온도조절장치 기능이 없는 수동식 보일러가 대부분이다. 이 경우 과열의 위험이 매우 높고 연료 특성상 불티가 많이 날린다. 또 대부분의 사용자가 편의를 위해 보일러 가까운 곳에 땔감을 쌓아 놓기 때문에 화재로 번질 위험이 높아 안전관리에 주의가 필요하다. 이번 안전지도에서는 △보일러 주변 가연물 제거 △보일러 주변 청소 △꽃불씨 관리 지도 △연통 청소 △가연물과의 거리 점검 △소화기 사용법 교육 등을 실시하여 부주의로 인한 화재예방에 만전을 기했다. 김주희 방호구조과장은 추위가 계속되는 봄까지는 화목보일러 관련 화재가 언제든 발생할 수 있으니 설치 가구에서는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며 소방서에서도 설치 가구 중 관리상태가 미흡한 곳에 대해 집중관리를 추가로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 사람들
  • 이동민
  • 2021.12.27 19:24

우석대학교, 법무부 ‘사회통합프로그램 거점 운영기관’ 선정

우석대 홍성하 다문화센터장 우석대학교(총장 남천현) 산학협력단이 법무부의 이민자 사회통합프로그램 전북1 거점 운영기관으로 선정돼 2022년부터 2024년까지 3년간 관련 사업을 운영한다. 우석대는 지난 2008년 법무부 지정 다문화 사회통합 주요 거점대학(ABT: Active Brain Tower)과 2009년 사회통합프로그램 시범 운영기관으로 지정받고 현재까지 이민자가 한국 사회 구성원으로 적응해 자립하는데 필요한 사회통합 교육을 운영해왔다. 특히 우석대학교는 다문화 관련 연구개발과 다문화 사회 시민교육 등 정부의 다양한 중장기 정책을 수행하고, 전문강사 양성과 이민정책 관련 포럼 및 세미나 개최, 한국 이민 귀화적격 시험 공동연구개발 등 결혼 이민자 가족에 대한 사회적 역할을 수행해 왔다. 앞으로 우석대학교 산학협력단은 다문화센터를 중심으로 2024년까지 전북1 거점지역인 전주남원완주임실무주진안장수의 각 일반운영기관을 관리하며 이민자 교육을 총괄 진행하게 된다. 홍성하 다문화센터장은 거점지역 일반운영기관과의 협업을 바탕으로 이민자들의 사회적응과 정착 지원을 실질적으로 돕고, 지역사회의 사회통합과 다문화 교류를 위한 중심 역할을 수행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사람들
  • 이강모
  • 2021.12.27 19:24

전북교육청,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6명 선발

전라북도교육청(교육감 김승환)이 2021년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6명을 선발했다.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최우수상은 군산교육지원청 행정지원과 임채안 주무관이 차지했다. 임 주무관은 통학로 미개설에 따른 학부모 불안감과 대규모 집회 등의 민원이 발생하자 지자체 도의회 등과 공청회협의회를 추진해 안전한 통학로를 개설하는데 기여했다. 우수상은 전주솔빛중학교 최숙미 사무관의 학교물품(비품) 재정비를 통한 예산 절감 및 공간활용 효율화와 도교육청 인성건강과 정회재 주무관의 학교운동부 전문스포츠클럽 전환이 차지했다. 장려상은 영전초 이홍욱 주무관의 통학차량 공동이용을 통한 농어촌 학생 통학여건 개선, 전주우아중 김주현 주무관의 창의적이고 도전적인 정책 추진으로 효율적인 교육과정 운영 및 예산 절감, 전주공업고 강양화 주무관의 지속가능발전 학교재정전략으로 전국대회 성공개최 및 포스트 코로나 해법 마련 등 3건이 선정됐다. 최우수상과 우수상에 선정된 공무원에게는 교육감 표창과 2022년 성과상여금 최고 등급 지급을, 장려상에게는 교육감 표창과 2022년 교육훈련(국내 또는 단기) 선발시 우선 선발의 인센티브가 주어진다.

  • 사람들
  • 이강모
  • 2021.12.27 1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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