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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 진서면에 위치한 지산지공 마을기업(대표 장정종)은 지난 10일 연말을 맞아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김치(25kg) 60박스(1000만 원 상당)를 부안군에 기탁했다. 지산지공 마을기업은 지난 2013년 마을기업으로 지정된 영농조합법인으로 절임배추, 김치, 두부 등을 생산 판매하는 지역기업이다. 특히 지산지공 마을기업은 지난해 12월과 지난 7월에도 김치를 기탁하는 등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장정종 대표는 연말을 맞아 더욱 외로움이 깊어질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창조 부안군 행정복지국장은 어려운 시기에도 이웃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따뜻한 온정을 나눠 주신 지산지공 마을기업에 감사드린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군산대학교가 최근 산학협력관 2층 이노테크홀에서 미래차전기차 산업의 기술개발 동향을 공유하기 위한 2전기차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이 컨퍼런스는 산업통상자원부 산업혁신인재성장지원사업의 미래형자동차R&D전문인력양성사업단과 스마트건설기계전문인력양성사업단, 군산시 상생형 지역 일자리 사업의 지역맞춤형 전기차 클러스터 전문인력양성사업단이 공동 마련했다. 이 컨퍼런스는 정부의 2050 탄소중립 추진전략에 맞춰 미래차 정책 및 연구개발 현황을 논의 할 수 있는 하나의 장으로 다양한 전문가를 초청해 강연 등이 진행됐다. 군산대 산학융합대학장인 장세명 교수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전기수소차 동향 및 R&D 지원 방향(한국자동차연구원 이백행 수석연구원) △전북 군산형 일자리(군산시청 김소영 계장) △전기차 개발 동향(㈜명신의 홍성오 차량개발센터장) △친환경 건설기계 개발 동향(건설기계부품연구원 유한성 책임연구원)의 발표가 열렸다. 이 행사를 총괄한 구본용 교수는 이 컨퍼런스를 통해 올해 시작한 군산형 일자리 사업과 연계해 미래 전기차 분야의 산학연 협력과 청년 고용이 활성화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제소방서(서장 전두표)는 지난 10일 전북도청에서 열린 제7회 전라북도 소방안전강사 경진대회에서 김제소방서 교동119안전센터 안세봉 소방장이 우수상을 차지했다고 밝혔다. 소방안전강사는 학교, 기업, 각종 단체 등을 상대로 화재예방, 응급처치 등의 소방안전교육을 진행하고 있으며, 각종 재난 대응능력 향상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제7회를 맞이하는 전라북도 소방안전강사 경진대회는 소방안전강사의 교수 능력 향상과 표준교재 활용 능력 강화를 하고자 마련되었으며, 참가대상은 13개 소방서와 1개 안전체험관으로 총 14명이 참가했다. 안세봉 소방장은 이번 대회를 계기로 앞으로도 시민의 눈높이에 맞는 교육 자료를 개발하여 소방안전의식 향상에 기여하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사단법인 자치분권포럼 임지연 사무국장 사단법인 자치분권포럼 임지연 사무국장이 한국지역발전대상을 수상했다. 임 사무국장은 지난 8일 ㈔지역발전정책연구원 주최, 행정안전부 후원으로 광주광역시 전일빌딩 다목적홀에서 열린 한국지역발전대상 시상식에서 봉사부문 대상을 받았다. 임 사무국장은 결식아동들이 하루 최소 두 끼는 보장받을 수 있도록 기업과 지역사회, 지자체가 함께 결식제로(Zero)를 위한 지역 단위 협력 체계를 구축해 국내 결식우려아동 문제를 해결하는 Safety-Net 시스템을 구축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임 사무국장은 앞으로도 더 많은 지역의 결식아동들에게 결식제로를 위한 지역 단위 협력 체계를 구축해 아이들이 행복한 사회를 만드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시적으로 운영되던지역신문발전지원특별법(지역신문지원법)이 상시법으로 전환됐다. 지원기간을 2022년까지로 규정한 부분을 없애고, 상시로 바꾼 게 법안의 골자다. 국회는 지난 9일 본회의를 열고 더불어민주당 도종환 국회의원이 지난해 10월 발의한 지역신문지원법 개정안을 재석 172명 가운데 찬성 168명, 기권 4명으로 통과시켰다. 법안 통과는 문화체육관광부와 기획재정부의 협의를 거친 뒤 이뤄졌다. 개정안은 2022년 12월까지 명시한 한시적 유효기간을 없애 상시화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지역신문발전위원회 위원 자격을 지역신문 15년 이상 재직에서 10년 경력으로 변경하고, 기금 부정수급자에 대한 지원제한 기간도 3년에서 5년으로 강화한다는 규정도 포함했다. 이에대해 지역신문발전위원회(위원장 류한호)는 환영의 뜻을 밝혔다. 류 위원장은이번 개정안 통과는 지역신문지원 관련법이 법적제도적 안정성을 확보한 데서 큰 의미를 찾을 수 있다며이에 따라 안정적인 재원 확보가 가능해지고 지역신문의 지속가능한 발전기반이 조성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전주상진신협(이사장 김동석)은 지난 9일 전주 평화동에 위치한 요양시설인 하늘나무복지원과 중화산동에 위치한 아동복지시설인 전주영아원에 이불 50채를 전달하며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나눔 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에 따른 방역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전주상진신협 김동석 이사장을 비롯한 임직원 및 홍보위원 8명이 참석해 이불과 생활용품 등을 전달했다. 전주상진신협 김동석 이사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유난히 더 힘든 시간을 보내는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에 작게나마 보탬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과 힘을 모아 나눔과 협동의 가치를 실현하며 따듯한 사회를 만드는데 아낌없는 지원을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전주상진신협은 지난 11월말 현재 자산 2836억원, 조합원 1만 2417명의 건실한 지역금융기관으로 김장 나눔행사, 연탄 나눔행사, 장학사업, 가정의 달 행사 등 주민과 조합원 그리고 신협이 함께하는 다양한 사업들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전북도당은 12일 코로나19로 힘겨운 겨울을 보낼 취약계층을 위해 전주 연탄은행에 연탄 5000장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지난 11일 전주연탄은행에서 진행된 전달식에는 김성주 도당위원장과 이명연 수석대변인, 강동화 전주시의장, 당직자 등이 참석했다. 김성주 위원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에너지 취약계층은 또 다시 시린 계절을 맞이하고 있다며 전북도당이 전하는 작은 기부가 우리 이웃을 보듬고 따뜻한 배려로 전달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따뜻한 한반도 사랑의 연탄나눔운동 전주지부와 전북일보사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에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전북 자원봉사활동모임 퍼블(회장 진지훈)은 지난 11일 회원 30여 명이 모인 가운데 전주시 완산구 동서학동에 거주하는 취약계층에 연탄 1500장(120만 원 상당)을 전달했다. 전북일보와 사랑의 연탄나눔운동 전주지부는 도내 취약계층들이 따뜻하게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연탄나눔 캠페인을 11년째 펼치고 있다. 행사에 참여한 진지훈 회장은 이웃을 위해 연탄 나눔 봉사에 참여해준 봉사자들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와 나눔을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전북소방본부(본부장 김승룡)는 지난 10일 전북의 소방안전강사들이 출전해 실력을 겨루는 제7회 전라북도 소방안전강사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119안전체험관과 13개 소방서를 대표하는 14명의 소방안전강사가 참가했다. 유아, 청소년, 성인, 노인 등을 대상으로 화재안전, 응급처치, 생활안전, 자연재난 등의 주제를 선정해 교안을 작성하고 15분 이내의 열띤 강의를 진행했다. 심사 결과 최우수상에 남원소방서 김재민 소방교, 우수상 김제소방서 안세봉 소방장, 장려상 완주소방서 이정훈 소방장이 차지했다. 우승을 차지한 김재민 소방교는안전한 등산 파이어를 주제로 노인을 대상으로 산행 전 준비운동단계에서 실버체조를 접목해 몸을 푸는 방법 등 산악사고를 예방할 수 있는 요령을 쉽고 재미있게 소개해 높은 점수를 받았다. 수상자들에게는 가점부여의 인센티브가 주어졌다. 김승룡 본부장은 소방안전강사 경진대회를 통해 다양한 강의기법을 공유하고 한 차원 높은 소방안전교육을 진행해 도민의 안전의식을 높이는데 중추적인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성원장학회(대표 김정기)는 연말을 맞이해 지난 9일 부안군청을 방문해 이웃돕기 성금 240여만 원을 부안군에 기탁했다. 성원장학회는 김정기 대표를 비롯한 4형제가 함께 아버지 고(故) 김규성 씨를 기리기 위해 부친의 호를 딴 성원장학금을 조성해 지역인재 양성을 위해 운영하고 있는 장학회이다. 이번 기탁식에는 김종택 부안군 부군수와 성원장학회 김정기 대표 등이 참석했으며 김 대표는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귀하게 사용될 수 있도록 해줄 것을 당부했다. 김종택 부군수는 어려운 시기에 기부 문화 확산에 동참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이번 기탁이 코로나19를 이겨내는 데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감사를 표했다. 한편, 성원장학회는 지난 2020년과 올해 3월에는 지역사회 코로나19 방역을 위해 마스크 2만여장을 기탁하는 등,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원광대 컴퓨터소프트웨어공학과 학생들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주최하고, SW중심대학협의회와 정보통신기획평가원이 주관한 2021 SW인재페스티벌에서 인기상을 수상했다. 4차 산업혁명을 이끄는 SW인재들을 위한 SW인재페스티벌은 SW인재양성의 중요성을 확산하고, SW중심대학사업과 교육성과를 공유하는 자리다. 원광대는 컴퓨터소프트웨어공학과 4학년 정현지,심보경,유정은,이연경 학생은 팀명 일개미로 참여해 인기작품 온라인투표를 거쳐 2개의 작품이 인기상에 선정됐다. 일개미 팀은 머니데어라는 주식 자동화 프로그램을 개발해 시연했으며, 접근성이 좋은 GUI구축, 투자성향에 맞는 알고리즘 선택, 자동매수매도 등 주식을 시작하는 사람들의 흥미 유발 및 주식 시장을 자주 파악할 수 없는 사람들에게 편의성을 제공하고, 증권가 HTS에 프로그램을 제공해 사용 수수료를 얻어 수익을 창출할 수 있도록 제안했다. SW중심대학사업단장 정성태 교수는 학생들이 졸업 전 기업연계프로젝트를 필수적으로 이수하면서 기업체 실무자와 멘토링을 통해 완성도 높은 결과물을 만들어 내고 있다며 SW중심대학사업이 해가 거듭될수록 다양한 비교과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원광대 생명과학부 분자세포면역학연구실 진은정 교수 원광대 생명과학부 분자세포면역학연구실 진은정 교수 연구팀 논문 PPAR-ACOT12가 연골 기질 항상성에 미치는 영향이 세계적인 과학저널 네이처 커뮤니케이션誌 게재가 확정됐다. 이번 연구는 진은정 교수 연구팀이 지난 2018년 네이처 커뮤니케이션誌에 게재한 퍼록시좀에서의 지방산 베타-산화와 연골기질 퇴행의 연관성을 밝힌 연구 후속 논문으로 PPAR와 ACOT12 녹아웃마우스에서 지방신생성(de novo lipogenesis)의 촉진에 의한 퇴행성관절염 발병 유도를 확인했다. 또한, 퇴행성관절염이 유도된 쥐의 연골이나 퇴행성관절염 환자 연골세포에 ACOT12의 발현을 복구 시키면 퇴행성관절염이 효과적으로 저해되는 것을 확인하기도 했다. 한편, 이번 연구는 진은정 교수 지도로 박사학위를 마치고, 현재 제약회사에 재직 중인 박수정 박사가 제1저자, 진은정 교수가 교신저자로 참여했으며, 연구 결과는 현재 근본적인 치료제가 없는 퇴행성관절염의 새로운 치료제 및 치료 기술 개발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엄철호 기자
사랑의 온도희망 2022 나눔 캠페인에 동참한 호암광고(대표 박현수)는 저소득 가정 등 소외된 이웃을 위해 이웃돕기성금 500만 원을 지난 10일 김제시에 기탁했다. 지난 2017년부터 이웃돕기성금을 기탁하고 있는 호암광고는 지난해도 사랑의 온도탑 제작 재능기부를 하며 나눔 문화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박현수 대표는 코로나 19의 장기화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기지만 수익 일부를 지역사회에 환원하면 관내 저소득계층에게 보탬이 되지 않을까 싶어서 이웃돕기성금을 기탁하게 됐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희망 복지에 동참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김제시도 겨울철 복지 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대상자를 발굴하고 지원하는데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기탁된 후원금은 김제시 희망복지지원팀에서 사랑의 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관내 저소득층 및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대상자에게 지원할 계획이다.
더불어민주당 전북도당 수소경제발전특별위원회(위원장 송승룡)가 11일 전북도당 대회의실에서 발대식을 개최한다. 이재명 후보가 전북 1호 공약으로 전북을 그린수소산업 글로벌 메카로 만들겠다고 밝혔듯이, 전북의 수소산업은 우리나라를 넘어 세계적인 중심지 역할을 하게될 예정으로 수소경제발전특별위원회 발대식은 더욱 의미를 가지게 되었다. 발대식에는 김성주 도당위원장을 비롯하여 안호영 의원(완주진안무주장수) 등 50여명의 위원들과 당원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또한 이원욱 의원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과 김종민 의원(국회 수소경제포럼 대표의원), 장경태 의원(국토교통위원회)의 영상 축사가 이어진다. 이번 발대식에서는 이덕춘 변호사(고문), 최석규, 유동진 전북대 교수(자문위원)를 비롯해 27명의 특위 위원들이 임명되며 수소 생산, 이송, 저장, 충전, 모빌리티 관련 분야 전문가들이 위원으로 위촉된다. 송승룡 위원장은전라북도 수소산업 발전의 정책적 역활을 강화하고 2022년 대선승리와 지방선거 승리를 위해 전라북도 수소산업 역할의 중요도를 인식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국제로타리클럽 3670지구 전주풍남로타리클럽(회장 배창현)은 9일 전주 예수병원(병원장 김철승) 예배실에서 글로벌 보조금 전달식을 갖고 새힘암환자후원회에 1억 원을 기증했다. 전달식에는 김철승 병원장, 새힘암환자후원회 유영근 이사장, 국제로타리3670지구 박종완 총재, 배창현 회장을 비롯한 양측 관계자가 참석했다. 전주풍남로타리클럽은 2020-2021년도 국제상응보조금 지원프로그램에 참여해 필리핀 국제로타리 3800지구와 협력으로 승인을 받고 이날 새힘암환자후원회에 경제적 어려움에 처한 암환자 수술비 보조금을 전달했다. 김철승 병원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아름다운 나눔과 선행을 실천해주는 로타리클럽의 지속적인 후원에 감사하다며 예수병원은 암 예방 및 치료에 더욱 힘쓰겠다고 전했다. 유영근 이사장은 선한 영향력으로 우리가 살고 있는 세상을 조금이라도 살기 좋은 곳으로 바꿔나가고 있음에 감사하다며 배창현 회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전주덕진경찰서(서장 박정환)는 9일 주민자치 실현과 교통 사회적 약자 보호를 위해 전주시청, 도로교통공단, 시민단체 등과 함께 관내 교통 불편 안건에 대해 교통안전시설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교통안전시설심의위원회에서는 총 11개 안건 중 4개 사안이 가결됐다. 특히 보행자 안전을 위해 보행자 교통사고 위험이 높은 전주시 덕진구 혁신동 파리바게트 앞 도로에 신호기를 설치해 주민들의 안전한 보행환경을 조성할 수 있게 됐다. 또한 전주시 덕진구 인후동 인봉초등학교 정문에 횡단보도를 추가로 설치해 학생들의 통학 안전과 보행편의를 제공할 예정이며, 그 외의 교통안전시설물도 점검 후 설치할 예정이다. 박정환 서장은 교통안전시설은 자치경찰 사무로 주민들의 일상생활과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으므로 적극적으로 의견을 수렴해 교통시설 개선에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전북해바라기아동센터 이윤정 임상심리전문가 전북대교병원(병원장 유희철)은 전북해바라기아동센터 이윤정 임상심리전문가가 여성가족부장관상을 받았다고 9일 밝혔다. 2021년 여성폭력 추방 주간을 맞아 우리의 관심이 여성폭력 없는 일상을 지킵니다를 주제로 열린 기념식에서 이 임상심리전문가는 아동여성 인권 보호와 권익증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 전문가는 성폭력 피해 아동청소년과 그 가족을 대상으로 심리평가 및 심리치료, 부모 상담 및 교육 등 피해자와 그 가족의 회복을 위해 노력해왔다. 또 종합의견서 등 심리학적 소견을 수사 법률기관에 제출해 아동청소년 피해자의 권익을 보호하고 가해자에게 책임을 묻는 활동을 이어왔다. 이 전문가는 좋은 눈으로 봐주신 점에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폭력 없는 세상을 위해 작은 도움이라도 보탤 수 있다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여성가족부, 전북도와 공동 협약해 운영하는 기관인 전북해바라기아동센터는 성폭력 피해를 입은 19세 미만의 아동청소년 및 가족, 지적장애인을 대상으로 의료지원, 법률 지원, 심리치료, 가족 기능 강화를 위한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는 성폭력 피해자 전담 치료기관이다. 최정규 기자
전북지방환경청은 환경부 주관 2021년도 공공하수도 운영관리 실태 점검 평가 결과 고창군이 전국 단위 그룹별 우수 지자체로, 정읍시가 전북환경청 관할 우수 지자체로 각각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환경부가 주관하는 공공 하수도 운영관리 실태 점검은 경쟁력 있는 하수도 시스템 구축과 운영 관리 효율성 제고를 위해 2001년부터 매년 실시하고 있다. 공공 하수도 평가는 전국 161개 공공 하수도 운영 지자체를 인구 기준으로 4개 그룹으로 분류해 공통 분야, 하수도 운영관리 분야, 하수도 정책 분야 등 3개 분야의 32항목에 대해 이뤄졌다. 인구 5만명 이상 10만명 미만 지자체 그룹 중 우수 지자체로 선정된 고창군은 인력 전문성과 안전 관리 대응능력 등을 평가하는 공통 항목, 하수처리 효율과 수질개선 등을 평가하는 운영관리 항목, 하수도 정책분야에서 골고루 우수한 점수를 얻었다. 전북환경청 관할 우수 지자체로 선정된 정읍시는 하수처리 효율 및 하수도 보급률, 에너지 자립률 등의 부문에서 높은 성과를 보여주었으며, 물 재이용 시설에 대한 철저한 점검을 통해 하수도 운영에 대한 신뢰도를 높이는 데에 기여했다. 고창군과 정읍시에는 환경부장관상이 수여될 예정이며, 상패와 함께 각각 700만500만 원의 상금이 지급될 예정이다.
고명철 민주평통 남원시협의회장 고명철 민주평통 남원시협의회장이 9일 서울 백범김구기념관에서 열린 국민훈장 수여식에 석류장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평화통일 기반구축을 위한 헌신적인 노력과 남원시협의회의 기능역할 재정립에 이바지했다는 평가를 인정받았다. 북한탈북주민과 함께하는 사랑나눔 김장담그기, 청소년 통일골든벨, 평화통일시대 시민교실 등의 사업도 진행하기도 했다. 고명철 협의회장은 민주평통 남원시협의회는 다양한 민의를 수렴하고 현 정부의 통일정책 전반에 관한 관심과 건의는 물론 지속적인 통일활동 및 미래통일 준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농협 전주완주시군지부(지부장 송혁)가 완주군(군수 박성일)에 만두세트 200상자를 기탁했다. 9일 완주군에 따르면 농협 전주완주시군지부는 연말연시를 맞아 관내 어려운 취약계층을 위해 660만원 상당의 만두세트 200상자를 기탁했다. 이번에 전달된 만두세트는 1상자 당 3만3000원 상당으로 물만두, 교자만두, 고기왕만두 등으로 구성돼 있다. 완주군은 사회복지시설 15개소에 전달할 예정이다. 송혁 지부장은 코로나로 어려워지는 시국에 소외 계층에게 작은 보탬이라도 되었으면 하는 바람으로 기부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사회공헌활동으로 지역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북 장애인펜싱팀 창단 사상 첫 종합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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