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 2025-11-06 19:45 (Thu)
로그인
phone_iphone 모바일 웹
위로가기 버튼
chevron_right 사람들 chevron_right 보도

원광대 컴퓨터·소프트웨어공학과, SW인재페스티벌 인기상

원광대 컴퓨터소프트웨어공학과 학생들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주최하고, SW중심대학협의회와 정보통신기획평가원이 주관한 2021 SW인재페스티벌에서 인기상을 수상했다. 4차 산업혁명을 이끄는 SW인재들을 위한 SW인재페스티벌은 SW인재양성의 중요성을 확산하고, SW중심대학사업과 교육성과를 공유하는 자리다. 원광대는 컴퓨터소프트웨어공학과 4학년 정현지,심보경,유정은,이연경 학생은 팀명 일개미로 참여해 인기작품 온라인투표를 거쳐 2개의 작품이 인기상에 선정됐다. 일개미 팀은 머니데어라는 주식 자동화 프로그램을 개발해 시연했으며, 접근성이 좋은 GUI구축, 투자성향에 맞는 알고리즘 선택, 자동매수매도 등 주식을 시작하는 사람들의 흥미 유발 및 주식 시장을 자주 파악할 수 없는 사람들에게 편의성을 제공하고, 증권가 HTS에 프로그램을 제공해 사용 수수료를 얻어 수익을 창출할 수 있도록 제안했다. SW중심대학사업단장 정성태 교수는 학생들이 졸업 전 기업연계프로젝트를 필수적으로 이수하면서 기업체 실무자와 멘토링을 통해 완성도 높은 결과물을 만들어 내고 있다며 SW중심대학사업이 해가 거듭될수록 다양한 비교과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사람들
  • 엄철호
  • 2021.12.12 14:57

전북해바라기아동센터 이윤정 임상심리전문가 여성가족부장관상 수상

전북해바라기아동센터 이윤정 임상심리전문가 전북대교병원(병원장 유희철)은 전북해바라기아동센터 이윤정 임상심리전문가가 여성가족부장관상을 받았다고 9일 밝혔다. 2021년 여성폭력 추방 주간을 맞아 우리의 관심이 여성폭력 없는 일상을 지킵니다를 주제로 열린 기념식에서 이 임상심리전문가는 아동여성 인권 보호와 권익증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 전문가는 성폭력 피해 아동청소년과 그 가족을 대상으로 심리평가 및 심리치료, 부모 상담 및 교육 등 피해자와 그 가족의 회복을 위해 노력해왔다. 또 종합의견서 등 심리학적 소견을 수사 법률기관에 제출해 아동청소년 피해자의 권익을 보호하고 가해자에게 책임을 묻는 활동을 이어왔다. 이 전문가는 좋은 눈으로 봐주신 점에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폭력 없는 세상을 위해 작은 도움이라도 보탤 수 있다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여성가족부, 전북도와 공동 협약해 운영하는 기관인 전북해바라기아동센터는 성폭력 피해를 입은 19세 미만의 아동청소년 및 가족, 지적장애인을 대상으로 의료지원, 법률 지원, 심리치료, 가족 기능 강화를 위한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는 성폭력 피해자 전담 치료기관이다. 최정규 기자

  • 사람들
  • 최정규
  • 2021.12.09 17:26

고창군·정읍시, 하수도 운영·관리 우수 지자체 선정

전북지방환경청은 환경부 주관 2021년도 공공하수도 운영관리 실태 점검 평가 결과 고창군이 전국 단위 그룹별 우수 지자체로, 정읍시가 전북환경청 관할 우수 지자체로 각각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환경부가 주관하는 공공 하수도 운영관리 실태 점검은 경쟁력 있는 하수도 시스템 구축과 운영 관리 효율성 제고를 위해 2001년부터 매년 실시하고 있다. 공공 하수도 평가는 전국 161개 공공 하수도 운영 지자체를 인구 기준으로 4개 그룹으로 분류해 공통 분야, 하수도 운영관리 분야, 하수도 정책 분야 등 3개 분야의 32항목에 대해 이뤄졌다. 인구 5만명 이상 10만명 미만 지자체 그룹 중 우수 지자체로 선정된 고창군은 인력 전문성과 안전 관리 대응능력 등을 평가하는 공통 항목, 하수처리 효율과 수질개선 등을 평가하는 운영관리 항목, 하수도 정책분야에서 골고루 우수한 점수를 얻었다. 전북환경청 관할 우수 지자체로 선정된 정읍시는 하수처리 효율 및 하수도 보급률, 에너지 자립률 등의 부문에서 높은 성과를 보여주었으며, 물 재이용 시설에 대한 철저한 점검을 통해 하수도 운영에 대한 신뢰도를 높이는 데에 기여했다. 고창군과 정읍시에는 환경부장관상이 수여될 예정이며, 상패와 함께 각각 700만500만 원의 상금이 지급될 예정이다.

  • 사람들
  • 최정규
  • 2021.12.09 17:26
사람들섹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