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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X공사 ‘제6회 공간정보 활용 창업 아이디어 공모전’ 시상식 개최

LX한국국토정보공사(사장 김정렬, 이하 LX공사)가 23일 전북혁신도시 본사에서 제6회 공간정보 활용 창업 아이디어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올해로 6회째를 맞은 공모전은 공간정보를 활용한 우수한 아이디어를 발굴해 창업 7년 미만의 소규모 창업기업은 건실한 중소기업으로, 청년 예비창업자는 새싹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지난 2016년부터 시작됐다. 지난 10월 개최한 이번 공모전에는 총 77개 팀이 참가했으며 서류 심사와 발표심사를 거쳐 예비창업자 부문과 창업기업 부문 총 10개 아이디어를 최종 선정했다. 예비창업자 부문에서는 ICT 기반 산림 온실가스 흡수량 인증 및 상쇄권 거래 플랫폼을 제안한 김태경 씨가, 창업기업 부문에는 지도기반 건물에너지 절감 및 탄소감축 플랫폼 EnergyMap을 제안한 ㈜나인와트(대표 김영록)가 각각 대상 아이디어로 선정됐다. 이외에도 ㈜테크트리이노베이션(대표 최승엽)의 실제지도정보 기반 입지정보제공 장치 및 그 제공 방법 등 최우수상 4팀, ㈜일레븐스디(대표 이종걸)의 스마트시티 활용 GIS 기반 입지환경 및 지하공간 디지털트윈 구현 고도화 등 우수상 4팀이 선정됐다. 우수아이디어로 선정된 예비창업자와 창업기업 에게는 입상 순위에 따른 창업자금, LX공간드림센터 창업공간, IT인프라, 창업 컨설팅 등 최대 3년간 LX공사의 창업지원 서비스가 제공된다. LX공사 김기승 부사장은 신규 창업기업은 공간정보산업을 발전시키는 혁신의 주역이라며LX공사는 창업기업의 동반자이자 후원자가 되어 지속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 사람들
  • 변한영
  • 2021.12.23 19:23

7m의 대형 소나무가 서각 예술 작품으로 탄생... 우정(宇庭) 전승택 작가

군산의 한 목재회사에서 7m의 대형 소나무가 장인의 손길을 거쳐 예술적 가치를 지닌 서각 예술작품으로 탄생했다. 이 작품은 한국의 전통서각을 기반으로 재해석한 실용 예술 설치조형 작가인 우정(宇庭) 전승택 작가(57)의 작품으로 서각분야에서 신선하고 차별화된 새로운 한류 문화의 미래 비전으로 평가받고 있다. 전 작가는 서각분야에서 독창적인 시선으로 왕성한 작품 활동을 이어왔다. 특히 이번에 제작한 대형 소나무 조형물(길이 7m, 지름 90cm)은 근대사에 목재 산업의 중심지였던 군산의 목재회사에 상징 조형물로 의미를 더 하고 있다. 작품에 임하는 그는 나무와 함께 호흡하며 소나무의 열기가 가시면 제사장의 마음으로 수천 번의 끌질을 통해 나무에 양각을 새기고 금을 입힌다. 이 과정에서 발생하는 실수와 땀까지도 작품 속에 입혀진다. 그는 예향 도시를 추구하는 전북 관광산업 발전 일조를 위해 활동하고 있으며, 8개국 25억여 명이 사용하는 한자를 이용해 서각분야의 새로운 바람을 일으키기 위해 한자를 이번 작품과 같이 설치 미술 분야로 만들겠다는 포부다. 전승택 작가는 우리의 글자 문화와 한글의 철학을 설치 미술로 풀어낸 문자 명상 숲을 조성해 치유와 쉼의 공간으로 탄생시키고 싶다며, 지구촌 모두가 또 다른 한류의 풍요를 공급받아 물가의 나무처럼 푸르러지고 행복지수가 향상일로(向上一路)되기를 소망한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전승택 작가는 군산에서 태어나 중앙고등학교, 단국대학교대학원 영문학과를 졸업했으며, 한국연극평론가협회총무, 2002년 세계캠핑캐라바닝대회홍보위원장, 2003년 남북공동개천절평양행사문화예술위원장을 역임했다.

  • 사람들
  • 문정곤
  • 2021.12.22 19:27

원광대 중문과 동문 민지수 씨, 제1회 우호 이야기 중국어 글쓰기 대회 최우수상

원광대 중어중문학과 동문 민지수 씨 원광대 인문대학 중어중문학과 동문 민지수 씨(2013년 졸업)가 2021~2022 한중 문화교류의 해를 맞아 올해 처음 열린 '제1회 우호 이야기 중국어 글쓰기 대회'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 2022년 한중 수교 30주년을 앞두고 양국 국민 간 상호 이해와 우호 증진을 위해 주한중국대사관과 아주일보가 공동 주최한 이번 대회는 성인 부문과 청소년 부문으로 나눠 열린 가운데 민지수 씨는 성인 부문에서 최우수상에 올랐다. 현재 LG디스플레이 마곡경영지원팀 중국어 비즈니스 전문 프레젠터로 있는 민 씨는 고마워요 중국!을 주제로 중국 유학을 통해 얻은 다양한 경험과 추억을 써내려가 한국과 중국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한편, 중어중문학과를 1년 조기 졸업한 민 씨는 중국 정부 초청 대학원 장학생에 선발돼 베이징 대외경제무역대학 동시통역 전공 석사를 마치고, 상해 복단대 비교문학 박사과정 장학생에 선발되기도 했으며, 한국과 중국을 오가며 강연, 통번역, 한중 행사 MC, 미스코리아 중국(해외지역) 美 및 한중 수교 20주년 행사 한국대표 선발, 에세이 미코 보는 중국 일기(달꽃, 2019) 출간, 국가 공인 외국어 번역 행정사 등 다양한 영역의 활동을 하면서 한중 청년교류 에세이 중문 부문 우수상, 제5회 한중 청년 마케팅 아이디어 경진대회 금상을 수상했다.

  • 사람들
  • 엄철호
  • 2021.12.22 1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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