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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임준 군산시장, ‘대한민국을 빛낸 13인 대상’ 수상

강임준 군산시장 강임준 군산시장이 대한민국을 빛낸 13인에 이름을 올렸다. 강 시장은 20일 여의도 중앙보훈회관에서 열린 제4회 대한민국을 빛낸 13인 대상 시상식에서 행정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이 시상은 KNS뉴스통신장애인문화신문이 주최하고 (재)국제언론인클럽(사)서울경제인연합이 주관하는 시상이다. 정치경제사회문화 등 13개 부문에서 대한민국 발전을 위해 공적이 있는 개인단체학회 등을 대상으로 엄선해 최종 수상자를 선정하고 있다. 강 시장은 지난 2018년 고용산업 위기라는 어려운 상황에서도 미래형 산업구조 개편 및 골목상권 지원정책 등을 위해 노력한 점이 높게 평가됐다. 강 시장이 취임한 이후 군산시는 시민이 함께하는 자립도시 군산 실현을 목표로 미래형 신산업으로 산업구조 개편해 지속가능한 신성장 동력을 마련하는 한편 침체된 지역경제 회복을 위해 군산사랑상품권, 찾아가는 동네문화카페, 배달의 명수 등 혁신적인 골목상권 지원정책을 펼쳐 주목을 받았다. 강 시장은 주력산업 붕괴의 어려움 속에서도 행정의 시민 참여를 도모하고 신재생에너지와 전기차 중심의 미래 신성장동력 발굴과 지역자본의 지역내 선순환 체계 구축으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힘써온 그간의 노력이 인정을 받은 것 같다며 앞으로도 초심을 잃지 않고 대한민국의 미래를 선도하는 자립도시로 우뚝 설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사람들
  • 이환규
  • 2021.12.20 19:24

양성빈 전 도의원, 지역발전공헌대상 수상

양성빈 전 전북도의원 양성빈 전 전북도의원이 2021 대한민국의정대상, 지방자치행정대상 시상식에서 지역발전공헌대상을 수상했다. 지난 17일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진행된 시상식은 지방자치 TV가 주최하고 대한민국 의정대상, 지방자치 행정대상 조직위원회가 주관했다. 지역발전공헌대상을 수상한 양 전 의원은 지난 9월 28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고향기부금법(고향사랑 기부금에 관한 법률)을 최초 제안하고 입법을 위해 헌신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고향기부금법은 거주지 외 지역에 기부를 하면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도록 하고 그 답례로 지역 농특산품을 제공할 수 있도록 설계한 제도이다. 특히 재정이 열악한 지방자치단체에 지역 활성화를 위한 재원을 마련하고 지역 농특산물 판매를 촉진할 수 있도록 하는 제도다. 양 전 도의원은 지난 9월 같은 이유로 지역 발전과 민주당에 크게 기여한 공로로 민주당 당대표 1급 특별포상을 수상한 바 있다. 이날 전해철 행정안전부 장관과 청와대 농해수 비서관과 만나 고향사랑기부제 확산을 위해 심도 있는 논의를 가졌다. 양 전 의원은 큰 상을 주신 관계자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며, 평등하고 정의로운 사회를 지역에서부터 만들고 농업농촌의 문제와 주민들의 고충에 누구보다 가까이서 보고, 듣고, 해결해 나가기 위해 한눈팔지 않고 정진하겠다라고 말했다.

  • 사람들
  • 육경근
  • 2021.12.19 19:22

우석대, 장애인이 일하기 좋은 완주 만들기 사업에 앞장

우석대학교(총장 남천현) 재활상담학과가 완주군 직업재활시설들과 협력하여 장애인 일자리 직무 안내서인 The Way 지역으로 나아가는 길을 발간하고 17일 완주군에 전달했다. 이번에 발간된 안내서는 우석대학교 재활상담학과와 완주군 직업재활시설 4개소(완주떡메마을완주군희망발전소 1호점완주군희망발전소 2호점행복한집), 완주군 사회적경제네트워크, 완주군이 협력하여 제작됐으며, 보건복지부의 2021년 장애인복지사업 평가에서 완주군이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데 크게 기여했다. 안내서 발간을 위해 재활상담학과 재학생 5명과 정승원 교수는 지난 6월부터 12월 초까지 완주군 내 장애인이 취업 가능한 업체를 직접 방문하고 장애인 일자리 정책 설명과 함께 직무정보와 장애인 고용환경 등을 정밀하게 분석해 완주군 13개소와 전주 2개소에 대한 장애인 적합 직무 내용을 개발했다. 완주군 등록 장애인은 지난해 3월 기준 8016명으로 이중 경제활동이 가능하다고 추정되는 장애인 수는 약 5100명 정도이다. 현재 완주군 내에는 보호고용 형태인 장애인 직업재활시설 5개소에 취업한 장애인 근로자가 약 90명 정도이며, 재정 지원을 통한 지역 내 장애인 일자리사업에 참여하는 인원은 66명으로 200여 명이 채 되지 않는다. 이러한 일자리 역시 직종이 다양하지 않고 취업 정보를 찾는 장애인들이 쉽게 접근할 수 없으며, 시장 경쟁 구조 속에서 일자리를 찾아야 하는 실정이다. 정승원 교수는 2019년 완주군 장애인 일자리 욕구조사 결과에 따르면 완주군 내 장애인 중 설문에 참여했던 175명 가운데 44%가 취업과 창업에 대한 정보가 매우 필요하다고 응답했으며, 다양한 직업교육훈련에 대한 욕구도 42%로 높게 나타났다라며 직업 훈련과 취업을 희망하는 완주군 내 장애인들이 장애인 고용 희망 업체들에 관한 정보에 쉽게 접근하여 구직활동에 도움을 주고자 이번 협업 프로젝트에 참여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한편 업체 정보와 직무 내용, 필요 능력 등 장애인이 구직활동 시 정보가 될 수 있는 내용을 정리한 The Way 지역으로 나아가는 길은 완주군 내 행정복지센터 등을 통해 배포될 예정이다.

  • 사람들
  • 이강모
  • 2021.12.19 1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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