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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성배 상임위원 전라북도선거관리위원회는 내년 1월1일자로 강성배(57) 상임위원(1급)이 취임한다고 밝혔다. 신임 강성배 상임위원은 연세대학교 행정대학원에서 정치학 석사 학위를 받고,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상임위원 비서관 및 정당과장, 충청남도선거관리위원회 사무처장, 대구광역시선거관리위원회 상임위원을 지냈다. 요직을 역임한 선거행정 전문가로서 합리적이고 뛰어난 업무추진력을 갖추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상임위원은 내년 대통령 선거와 지방선거 등 1년 6개월여 동안 도선관위원장을 돕고 사무처를 감독하게 된다. 한편 전북선관위는 2022년 1월1일자로 5급 이상 전보인사도 실시했다. 김제시선거관리위원회 사무국장 정병진, 완주군선거관리위원회 사무국장 김병수 서기관 등 4급 서기관을 전보하고, 강선미 전주시완산구선거관리위원회 선거담당관, 백성하 진안군선거관리위원회 사무과장, 송승현 임실군선거관리위원회 사무과장 등 5급 행정사무관도 자리를 옮겼다.
(사)화해평화연대 전수미 이사장(변호사정치학 박사)가 28일 북한이탈주민 지원 유공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대통령 표창을 수상한 전 변호사는 군산에서 태어나 군산여자고등학교를 졸업(76기)했다. 이후 약 20년간 북한 인권 활동과 북한 이탈 주민 인권변호사로서 활동해왔다. 특히 지난 4월 미국 하원 톰랜토스 인권위원회에서 대북 전단과 북한 이탈 주민 인권에 대해 증인으로 초청받아 증언했고 또 지난 12월 10일에는 북한에서의 평화와 인권 Peace and Human Rights in North Korea: An Argument for Ending the War) 국제 세미나에서 토마스 퀸타나 UN북한인권특별보고관과 함께 북한 인권과 한반도 평화에 대해 발표하기도 했다. 그 밖에도 남북하나재단 자문위원, 법무부 통일법무지원단 자문위원, 통일부 북한인권조사자문단 및 하나원 자문위원 등을 역임하기도 했다. 전수미 변호사는 북향민을 계속 도울 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지원해주신 전라북도 고향 선배, 통일부 이인영 장관, 최영준 차관, 이주태 하나원 원장과 정인섭 남북하나재단 이사장 등 모든 분께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사단법인 화해평화연대는 한반도의 영구적 평화실현을 위해 남북한 사람들이 모여 설립되었다.
한국미술협회 전라북도지회 제20대 백승관 지회장 한국미술협회 전라북도지회(이하 전북미협) 제20대 지회장 선거관리위원회는 타 후보 사퇴에 따라 단일 후보로 선거 없이 백승관 후보가 사실상 지회장으로 당선됐다고 27일 밝혔다. 그는 △지회∙지부 간 상호 협력 소통, 사업 활성화 방안 모색 △한국미술협회 전라북도지회(전북미협) 법인화 △전북국제아트페어(가칭) 유치 △전북 미술인 펀드 상용화 △메세나 후원회 설립 △회원 작품 판매 사이트 운영 등을 공약으로 내걸었다. 백승관 당선인은 이전에 전주미협 제11대 지부장을 지냈다. 전주미협에서 꿈을 펼쳐내기에는 한계가 있다는 것을 깨달았다. 그는 무언가를 펼쳐내기에는 고질화한 행정, 열악한 미술 현장 등이 가로막고 있다는 것을 느꼈다. 어차피 할 일이라면 전북미협 지회장으로 리드하고 개선해야겠다고 생각했다며 전북미협 지회장 출마 이유를 전했다. 인터뷰 내내 소통을 강조했다. 지금까지 부족했던 소통을 다시 시작해 보겠다는 말을 전했다. 그는 시군 지부의 임원들, 지역 미술인 등의 이야기를 들을 기회가 많지 않았다. 함께 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 단합 분위기를 조성하고, 애로 사항과 개선점 등을 듣고 고쳐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도내 미술 관련 행사가 전주 위주로 돌아가는 것을 문제라고 스스로 판단했다. 그는 앞으로 전북미협은 11개 시군 지부를 품고 함께 발맞춰 걸어 나갈 것이다. 행사를 한 곳에서만 개최하기보다는 도내 여러 지역에서 개최하려고 한다. 균형 발전을 목표로 지역 미술인이 느끼고 있었던 소외감을 없애고 싶다고 했다. 그뿐만 아니라 앞으로 도내 비어 있는 건물, 공간을 활용해 미술 아카데미, 미술인 센터 등을 마련할 예정이다. 도민도 쉽게 미술을 배우고 경험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는 등 여러 가지 시도를 해 보고 싶다며 조심스럽게 의견을 밝혔다. 백 당선인은 낙후된 전북 미술 현장을 회원들과 함께 힘을 모아 타지역 수준만큼 끌어올리고 새로운 기획 행정으로 시대 정신에 맞는 맞춤형 운영 체계를 구축해 전북미협을 새롭게 만들겠다. 많은 경험과 성실함을 바탕으로 전북미협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한다며 포부를 전했다. 그는 원광대 미술대학 서양화과를 졸업했다. 다수의 개인전과 아트 페어 등에 참여했으며, 원광대 미술동문회 사무국장, 한국미술협회 전주지부 사무국장, 전국온고을미술대전 대회장, 전북미협 이사와 한국미술협회 전주지부장 등을 역임했다. /박현우 인턴기자
전라북도 자치경찰위원회는 29일 모범운전자연합회 전북지부(지부장 송양수)를 방문해 교통사고 예방에 기여한 이종현 모범운전자연합회 전북지부 덕진지회장에게 감사장을 수여했다. 또 이와 함께 현장 교통업무에 대한 애로사항과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자치경찰위원회와의 업무협조 방안을 논의했다. 송양수 전북지부장은 도민의 교통안전과 행복을 위해 자치경찰위원회와 모범운전자연합회가 힘을 합치는 뜻깊은 자리를 마련한 것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이에 이형규 자치경찰위원장은 매서운 한파에도 매일같이 도민의 교통안전과 행복을 위해 헌신 봉사해 주시고 계시는 모범운전자연합회 회원들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도민 맞춤형 시책을 마련해 도민의 행복한 삶을 지켜주는 전라북도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전북자치경찰위는 오는 30일 전주시 건강가정지원센터(센터장 유현숙)를 방문해 현장간담회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전북광역자활센터(센터장 이승철)는 29일 내일키움일자리사업을 성실하게 수행하는 등의 공로로 전북도 사회복지과 이종성 주무관과 전북광역자활센터 정희영 부장이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 전북도는 도내 14개 시군과 17개 지역자활센터, 전북사회복지협의회 등 유관기관과 사업의 운영 및 협력체계를 만들고 100여 곳의 일자리 제공기관을 확보하는 등에 노력했다. 전북광역자활센터는 내일키움일자리사업 홍보와 일자 리창출 및 사후관리를 통해 250여 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하는 등 일자리 목표대비 100%를 초과 달성하기도 했다. 또 사업종료 이후에도 이들에게 고용유지와 정규직 전환 등에 힘쓴 공로를 인정받았다.
군산경찰서(서장 임종명)와 경찰발전협의회(회장 김덕중)는 28일 연말연시를 맞아 가정형편이 어려운 모범청소년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들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가정과 학교생활 등 모범이 되는 청소년 8명을 장학생으로 선정해 총 250만원을 전달했다. 임종명 군산경찰서장은우리 청소년들이 마음껏 꿈꾸며 자랄 수 있도록 도와주고 응원하는 것이 우리 어른들의 역할이라도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군산경찰은 협력단체와 힘을 모아 청소년의 올바른 성장을 응원하겠다고 밝혔다. 김덕중 회장은 "청소년들의 장래에 큰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힘과 용기를 주고자 장학금을 마련했다"며 "학생들의 힘찬 미래를 응원한다"고 말했다.
정읍경찰서(서장 장명본)는 최근 보이스피싱 5000만원 피해 예방에 기여한 택시운전사 임 모씨에게 감사장을 전달하고 격려했다. 정읍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4일 할머니, 할아버지를 내려드렸는데 이상하다는 택시기사의 신고로 현장에 출동하여 주변 수색 중 통화를 하고 있던 80대 노부부를 발견했다. 경찰은 전화를 끊지 않고 계속해서 도움을 거부하며 자리를 피하려는 행동에 보이스피싱임을 감지했다. 노부부를 설득한 경찰은 딸이 납치되어 5000만원을 건네주러 왔다는 노부부에게 3차례나 딸과 통화하며 확인시켰으나 보이스피싱을 계속 부정하여 딸과 영상통화를 실시한 끝에 안심시켜 피해를 예방했다. 장명본 서장은 보이스피싱으로 선량한 시민들이 피해 입지 않도록 범죄 예방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장수골프리조트 운영사인 (주)장수레저(대표 이용규)가 28일 장수군청을 방문해 계남면 지역발전 사업지원을 위한 지정기탁금 1억 원을 전달했다. 이번 발전기금 기탁은 장수군과 장수골프장 개발사업 민간사업자 투자협약서에 의해 세금 감면 금액을 장수군 발전기금으로 기탁한 것으로 기금은 향후 계남면 지역발전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용규 대표는 지역에서 장수골프리조트를 운영하며 지역민들과 장수군의 많은 도움을 받고 있는 만큼 적은 금액이지만 지역 발전을 위해 돌려드리는 게 맞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협약에 따라 장수군이 더욱 살기 좋은 고장이 되도록 발전기금을 지속적으로 전달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장영수 군수는 장수군 지역발전을 위한 장수레저의 관심과 지원에 감사드린다며 지정기탁금이 의미있는 곳에 유용하게 쓰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윤동희 신임 한국철도 전북본부장 윤동희 제13대 한국철도 전북본부장이 취임했다. 지난 27일 취임한 신임 윤 본부장은 1984년 안평역 역무원을 시작으로 수서발 KTX 운영준비단장, 남북 대륙철도 사업단장, 물류사업본부장 등 철도 핵심 분야 부서장을 역임했다. 코로나19 확산세를 감안해 취임식을 생략한 윤 본부장은 첫 공식 일정으로 주간경영회의에 참석하며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 이날 윤 본부장은 전북본부의 새로운 가족이 돼 행복하다. 앞으로 직원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안전한 철도를 위한 조직 문화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며 도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철도를 이용할 수 있도록 고객서비스 향상에 최선을 다하고 사회적 책임감을 가지고 지역사회와 함께 더불어 발전하는 코레일 전북본부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전북소방본부(본부장 김승룡)는 사람이 먼저, 안전 최우선을 비전으로 달려온 올 한 해를 돌아보며 선정한 10대 성과를 28일 발표했다. 이번 10대 성과는 소방 관련 주요 이슈 중 대내∙외적인 상황을 고려해 선정했다. 코로나19 같은 감염병 재난과 기후변화에 따른 자연재난 증가, 고령화 등 재난환경변화, 여기에 MZ세대의 급부상과 소방노조설립 등에 따른 내부고객의 다양한 요구가 반영됐다. 전북소방이 선정한 10대 성과는 △사람이 먼저, 안전 최우선 아래 미래소방 대전환 청사진 마련 △코로나19 총력 대응 △도민안전을 위한 든든한 소방인프라 구축 △도민 자력 생존능력 강화 △첨단기술 기반 과학소방 구현 △직원 후생복지 향상 △지구와의 따뜻한 연대 그린히어로즈 △함께 극복해요 화재피해주민 △정교한 대응 베스트 원팀 △상생과 화합, 소방노조 출범이다. 김승룡 본부장은 2022년 임인년(壬寅年) 검은 호랑이의 해를 맞아 아무리 사소한 일이라도 실천하지 않으면 아무것도 이룰 수 없듯이 Good to Great 잘하는 전북소방을 넘어 위대한 전북소방으로 거듭나기 위해 최선을 다해 실천하는 해를 만들겠다고 전했다.
전주시가 올 한 해 코로나19 예방접종 현장을 비롯해 지역 곳곳에서 나눔봉사에 힘써온 자원봉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사단법인 전주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황의옥)는 28일 제17회 전주시 자원봉사자대회를 열고 유튜브를 통해 중계했다. 자원봉사자대회는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사전에 수상자를 찾아가 표창장을 전달하고 영상을 제작해 온라인으로 송출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시상식에서는 2021 대한민국 자원봉사 대상에서 대통령표창을 받은 안현숙 원불교봉공회전북지회 회장과 행정안전부장관 표창을 받은 김희진 전북마음모아 회장에게 표창장이 전수됐다. 또 지난 5개월간 코로나19 예방접종 통합자원봉사지원단 운영을 지원한 봉사자 70명에게 전주시장 표창이, 지역 곳곳에서 묵묵히 나눔을 실천한 자원봉사자 43명에게 전주시의회 의장과 중앙자원봉사센터장, 전주시자원봉사센터 이사장 표창이 각각 전달됐다. 황의옥 이사장은 코로나19 상황으로 직접 뵙지 못해 아쉽다면서 올 한 해도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덕진예방접종센터 자원봉사 활동 및 방역 활동에 물심양면 함께해주신 자원봉사자분들을 비롯한 전주시민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전북청년경제인협회(상임대표 오성현)와 전주시 농구협회(회장 김동현)는 28일 코로나19 장기화로 균형 잡힌 식사를 하지 못하는 전북지역 결식위기 아동을 위해 지원금 500만 원을 세이브더칠드런 서부지부(지부장 유혜영)에 전달했다. 이 후원금은 보호자의 부재나 경제적 어려움으로 제대로 된 한 끼를 먹지 못하는 전북지역 결식위기 아동을 위한 코로나19 아동식사지원캠페인에 사용될 예정이다. 코로나19 아동식사지원은 저염식, 건강식 위주의 반찬으로 구성되어 매주 2회 3식 분량의 조리완제품, 2식 분량의 밀키트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오성현 상임대표는 전국적으로 코로나19가 다시 확산되어 결식 위기에 놓인 전북지역 아동들에게 따뜻한 한 끼가 선물같이 전달이 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동현 회장은 이번 기부로 저소득 가정 아동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모든 아이들이 끼니 걱정 없이 밝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유혜영 지부장은 코로나19 재확산으로 학교나 지역아동센터 등 복지 시설이 휴관에 들어가면서 제대로 된 식사를 하지 못하는 결식위기아동에 대한 지원이 필요한 상황이라며 아이들을 위해 따뜻한 도움의 손길을 주신 전북청년경제인협회와 전주시 농구협회에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김원주 전주시의회 의원이 주민복리 증진에 기여한 공로로 원산파크아파트 주민들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주민들은 김 의원은 아파트 대수선 사업 추진에 물심양면 헌신하고, 투철한 사명감으로 주민 복리 증진에 기여했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김 의원은 지역 발전을 위해 일하는 의원으로서 당연한 일을 했는데 과분한 상을 받은 것 같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과 시민을 위한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 의원은 전주시의회 도시건설위원장으로 각종 의정활동을 펼치며 지역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문화체육관광부(장관 황희, 이하 문체부)가 새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 원장에 김준희(63) 씨를 임명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로써 지난 7월 김수영 전 원장의 임기 만료 이후 5개월여의 원장 공석 사태가 해결됐다. 김준희 신임 원장은 서울대 법학과를 졸업하고 대한출판문화협회 이사, 웅진씽크빅 대표이사, 능률교육 대표이사 등을 역임했으며 출판 분야의 풍부한 경험과 전문 경영인으로서의 조직 관리 능력을 갖췄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그의 임기는 이날부터 오는 2024년 12월까지 3년이다. 황희 문체부 장관은 출판문화 산업이 핵심 콘텐츠 산업으로 발돋움하기 위해서는 산업 구조를 합리화하고, 새 수요를 창출하는 동시에 기술적 환경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해야 한다며 이처럼 복잡한 업계 과제를 진흥원이 풀어나갈 수 있도록 신임 원장이 그동안 출판 기업 경영자로서 쌓아온 경험과 능력을 발휘해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국건설자원공제조합은 여러 관계 업체와의 업무 협약을 통한 전락적 파트너십을 체결해 최근 중국산 요소수 14만 리터를 100여개 조합원사에 공급했다고 28일 밝혔다. 한국건설자원공제조합 송기순 이사장은 최근 요소수 물량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자원 재활용의 최일선에 있는 건설폐기물중간처리업계가 멈춰서는 안된다는 신념을 가지고 중국의 수출 규제에 따른 통관의 어려움 속에서도 요소수 확보에 총력을 기울였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요소수 공급 이외에도 조합원들의 경제적 이익을 위해 공동구매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지원사업 발굴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덧붙였다.
전북도의회 이명연 환경복지위원장(전주11)이 28일 전북아동보호전문기관(관장 조자영)과 지역 내 아동권리 옹호 및 보장을 위한 정책제언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번 전달식은 전북아동보호전문기관의 아동권리체험전 9해주세요 1뿐인 5늘의 우리아이를 통해 아동학대에 대한 인식개선과 아동권리보장을 위한 도민들의 의견을 전달하고 정책제언을 위해 마련됐다. 정책제언 주요 내용으로는 '전라북도 어린이 놀이시설 안전관리 조례'당사자인 아동 의견 수렴을 의무화하고, '전라북도 어린이 통학로 교통안전을 위한 조례' 어린이 보호구역의 안전관리와 관련한 전반의 과정에서 당사자인 아동이나 보호자의 참여 또는 의견 수렴의 의무화를 명시하도록 촉구했다. 또한 △아들의 놀 권리 보장을 위한 놀이터 및 공원 확보 △안전한 환경구축을 위한 아동 놀이터 흡연규제 강화 △아동들의 안전을 위한 전동킥보드 법 개정 및 주차 공간 확보 등 아동들의 의견도 전달했다. 이명연 위원장은 아이들과 학생들이 스스로 자신의 권리를 인식하고, 그에 상응하는 책임감과 의무를 다하는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번 전달식을 계기로 아동 참여 기회의 발판을 마련하고, 아이들의 의견에 귀 기울여 행복하고 안전한 전라북도가 될 수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전북도의회(의장 송지용) 의정활동 소식을 담은 '전라북도의회 2021겨울호(제77호)'가 발간됐다. 제77호에는 송지용 의장을 비롯한 도의원들의 2022년 새해인사와 포부가 담겼다. 송 의장과 의원들은 새해 도민과 적극 소통함으로써 현장의 목소리가 도정과 교육행정에 반영되도록 노력하며, 코로나19로 어려워진 지역경제를 살리고 도민의 일상과 민생회복을 위해 역동적인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이번 소식지에는 2021년 의정활동 결산 소식도 담겼다. 도의회는 도민들의 복지제도 확충과 교육여건 개선에 힘썼으며, 도민 안전망 확보와 자치경찰제 조기정착을 위한 제도개선 활동을 벌였다. 이와함께 정부의 대규모 SOC사업에 지역숙원사업이 반영될 수 있도록 촉구해 성과를 거두기도 했다. 지난달 8일부터 12월 13일까지 열린 제386회 정례회에서 이뤄진 전북도청과 전북교육청에 대한 2021년 행정사무감사와 2022년 예산안 심의내용도 정리됐다. 또한 전라북도 먹거리 기본조례등 제385회 임시회와 제386회 정례회에서 다뤄진 자치입법과 채택된 건의결의문, 도정과 교육행정에 대한 5분발언 및 정책질의도 소개됐다. 오평근 도의회 간행물편집위원장은 의회 소식지는 도민에게 보내는 도의회 의정보고서나 다름없다며, 부족한 부분은 제안해주시고, 잘한 부분은 격려해주시면 의정활동에 큰 힘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후배들을 위한 선배들의 장학금 기부 행렬이 전주신흥고등학교에서 이어지고 있다. 지난 12월 23일 전주신흥고(교장 임희종) 79회 졸업생인 김진용 동문(일산 요요치과의원장)이 고교 후배들을 위한 장학금으로 1억 원을 쾌척했다. 고교 생활 3년 동안 매 학기 학교 장학금을 받으며 고학으로 학업을 마친 김진용 동문은 이로써 훗날 모교와 후배를 위해 장학금을 희사하겠다는 학창 시절의 다짐을 지키게 됐다. 기증식 당일에는 신흥고 3학년에 재학 중인 강민 학생이 서울대 치의예과에 합격하며 김진용 동문의 고등학교와 대학교 직속 후배가 되어 장학금 기증의 의미를 더하기도 했다. 지난 2018년 박상모 동문의 장학금 1억 원 기탁에 이어 장학금 기부 릴레이가 이어지고 있다. 신흥고 임희종 교장은 세상의 빛과 소금이 되는 사람의 건학 이념을 실현하고, 지인용(智仁勇, 진리탐구 사랑실천 정의실현)의 교훈을 구현할 수 있는 인재 육성에 최선을 다하라는 선배들의 뜻을 잊지 않겠다고 말했다.
우석대 안미현 직원 우석대학교(총장 남천현) 안미현(학생복지팀) 직원이 한국장학재단 이사장 표창을 받았다. 안미현 직원은 학자금 대출과 국가우수장학금 업무를 담당하면서 한국장학재단이 추진 중인 다양한 장학 및 학자금 지원 사업에 적극적으로 임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안미현 직원은 장학금 지급률 향상을 위한 행정 시스템 개선과 이공인문예술체육 분야 등에서 학생들이 우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장학사업을 펼쳐왔다. 안미현 직원은 앞으로도 맡겨진 업무에 최선을 다해 대학발전에 기여하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학생들이 학비에 대한 부담에서 벗어나 학업에 매진할 수 있도록 맡은 바 업무를 성실히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전북지역본부(본부장 황성익)가 28일 종합병원 대자인병원(병원장 이병관)에 내일채움공제 우수기업 상패를 전달하고 일자리 관련 애로사항 청취 및 관련 지원제도 설명의 장을 마련했다. 우수기업으로 선정된 대자인병원은 1000명이 넘는 근로자가 근무 중인 기업으로 장기 재직 유도와 복리후생의 일환으로 내일채움공제를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있다. 대자인병원은 공제가입을 희망하는 입사지원자가 증가해 우수인력 확보에 도움이 돼 지속적인 공제가입 의사를 밝힌 상황이다. 중진공에서 운영하는 청년재직자 내일채움공제는 청년근로자, 기업 및 정부가 함께하는 제도로 청년재직자가 월 12만 원씩 720만 원을 납입하고, 기업도 월 20만 원씩 1200만 원을 납입하면 정부는 적립 기간 5년 중 최초 3년간 총 1080만 원을 지원해 공제 5년 만기 시 청년재직자가 3000만 원의 목돈을 수령할 수 있다. 황성익 본부장은 기존 내일채움공제와 더불어 청년연계형 내일채움공제를 통해 청년내일채움공제 만기자들을 대상으로 3년간 총 1400만 원의 추가 목돈을 마련할 수 있게 지원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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