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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TP-전주대, 디지털융합 주도할 지역인재 양성 나선다

(재)전북테크노파크(원장 양균의) 전북디지털융합센터(센터장 최상호)와 전주대학교 인공지능 혁신공유대학 사업단(단장 고선우)이 지난 29일 디지털 융합을 주도할 지역인재 양성을 위해 상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전주대 혁신공유대학 사업단은 공유개방 협력으로 디지털 신기술 핵심인재 양성이라는 비전으로 전주대를 포함한 전국 7개 대학이 인공지능 분야의 공유대학교 체계를 통한 신기술 인재양성을 목표로 올해부터 6년간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특히 두 기관은 산업체의 디지털 전환 인식 제고를 위한 AI, 빅데이터 교육을 시작으로 지속적인 교육 수요 발굴과 훈련 프로그램 개발 등을 위해 협력해나갈 계획이다. 이번 협약은 지난 9월 디지털 혁신공유대학 사업과 관련해 전북도, 전북디지털융합센터, 전주대 혁신공유대학 사업단이 만나 도내 인공지능 인재양성을 위한 협업체계 구축을 모색하는 과정에서 필요성이 논의됐다. 디지털 전환 가속화와 4차 산업혁명 시대 본격화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디지털 융합형 인재의 양성이 시급하다는 점에 의견을 모으며 이번 업무협약을 추진하게 된 것이다. 전북디지털융합센터 최상호 센터장은 이번 업무협약이 실질적인 지역 인재의 혁신 역량 강화로 이어지기 위해 전략적인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지속적으로 공동 사업을 발굴해 나가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 사람들
  • 변한영
  • 2021.12.30 19:15

군산간호대 총동문회 모교에 통 큰 기부

군산간호대 총동문회(회장 윤수경)가 간호대에 건축기금 3000만원과 장학금 500만원을 전달하는 등 남다른 모교사랑을 보여줬다. 군산간호대와 총동문회는 최근 강상진 총장과 고대원 부총장, 윤수경 총동문회장, 김경선 총동문회 부회장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건축기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와 함께 이 자리서 총동문회는 후배들을 위해 장학금 500만원도 기탁했다. 총동문회는 2019년에도 발전기금 5000만원을 전달하며 학교 발전에 큰 도움을 줬을 뿐 아니라 장학금 사업도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 윤수경 총동문회장은 모교는 동문들에게 친정과 같은 곳이라며 동문 간호사들이 전국 각지에서 전문인으로써 충실히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모습에 든든함을 느끼고 있다. 무엇보다 동문회의 노력이 모교의 발전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강상진 총장은 동문회는 학교발전의 큰 자산이고 동문은 학교발전의 지지 세력이라며 동문회가 기부한 건축기금은 향후 학생회관도서관기숙사 등을 개선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군산간호대는 2021년 교육부의 대학기본역량 진단평가에서 상위권 교육기관임을 인정받고, 일반재정지원대학으로 선정돼 국고지원을 받게 됐다.

  • 사람들
  • 이환규
  • 2021.12.30 19:15

정읍시 귀농귀촌 유치 지원 사업 최고 평가

정읍시가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주관한 2021년 귀농귀촌 유치지원사업 성과평가에서 정읍시가 도내 1위, 전국 2위를 차지하며 장관 표창과 함께 포상금 200만원을 확보했다. 전국 89개 시군을 대상으로 진행된 평가에서 정읍시는 귀농귀촌 유치홍보와 유튜브 마케팅, 비대면 쇼핑시스템 운영, 지역 리더 간담회, 마을별 환영회 등 지역민과의 융화사업에 대해 우수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특히 (사)정읍시귀농귀촌지원센터와 연계해 귀농귀촌 전담 기구와 귀농귀촌학교 운영, 도시민 상담 홍보 교육, 귀농 체험(현장실습)학교 운영, 밀착형 농가체험단 운영, 농촌에서 살아보기, 마을 단위 찾아가는 융화 교육, 마을환영회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했다. 이를 통해 총 7개 분야 21개 평가지표에서 골고루 우수한 평가를 받았으며, 지역민과의 융화사업과 귀농귀촌인을 위한 프로그램 운영 활성화 부문에서 높은 점수를 얻었다. 전정기 시 농업정책과장은 귀농귀촌 유치지원사업의 우수한 성과를 토대로 도시민들이 많이 찾아와 농촌지역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귀농귀촌하기 좋은 농촌 만들기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시는 2022년에는 예비 귀농인들이 1년간 임시로 거주하며 전문적인 영농 교육과 함께 직접 농사를 체험할수 있도록 시내권과 인접한 구룡동에 체류형 가족 실습농장 10개소와 영농실습 교육장을 조성해 운영할 계획이다.

  • 사람들
  • 임장훈
  • 2021.12.29 19:20

대상 순창공장, 지역사회에 온정 전해

대상(주) 순창공장(공장장 박동숙)이 최근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활동을 펼쳐 훈훈한 감동을 전했다. 순창군 가남농공단지에 위치한 대상(주) 순창공장은 지난 28일 순창군청을 방문해 지역의 불우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간장, 된장, 고추장 등 15종의 물품을 생필품 꾸러미로 만들어 400세트(현금 2000만원 상당)를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순창군 이남섭 부군수를 비롯해 대상(주) 순창공장 박동숙 공장장이 함께했다. 또 올 초 지역아동센터에 후원금을 전달한 바 있는 대상은 매해 크고 작은 기부로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지역친화형 기업으로 발돋움하고 있다. 이날 박동숙 공장장은 대상은 고추장의 고장인 순창에서 장류식품의 명맥을 이어가며 지역사회를 대표하는 종합식품기업으로 성장하고자 노력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크고 작은 어려움을 함께하는 기업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이남섭 순창부군수는 연말을 맞아 지역사회의 온정을 전한 대상(주) 순창공장에 감사드린다며 전달된 물품은 지역의 필요한 곳에 잘 전달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기부품은 관내 약 30여개 사회복지단체 및 푸드 뱅크를 통해 도움이 필요한 곳곳에 전달될 예정이다.

  • 사람들
  • 임남근
  • 2021.12.29 19:20

전북기계공고 이예원 학생, ‘2021 대한민국 인재상’ 수상

전북기계공고 이예원 학생 전북기계공업고등학교 이예원 학생이 2021 대한민국 인재상을 수상했다. 29일 전북교육청에 따르면 교육부와 한국장학재단이 전국의 고등학생과 청년 우수인재들을 발굴해 격려시상하는 2021 대한민국 인재상에 전북기계공고 3학년 이예원 군이 선정됐다. 이 군은 기계 분야 전문지식과 기술, 건전한 직업관을 갖고 실천하고 성장하는 영마이스터 인재로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기계 엔지니어가 되겠다는 명확한 목표를 가지고 전북기계공고에 입학해 그동안 학업과 기계 및 자동차분야 전문지식을 갖추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왔다. 또한 고등학교 2학년 때 전국 특성화고마이스터고 대상 발명대회인 IP마이터에 참가해 전국 100팀 내에 올랐고, 당시 팀의 주제였던간편 탈착식 안전 작업화를 특허출원하는 성과를 냈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로 2학년 2학기에는 현대자동차 영마이스터 인재 채용 부문에 합격한 상태다. 이 군은 저는 직원과 고객 모두의 안전한 공장을 만드는 공정 엔지니어가 되고자 하는 꿈을 가지고 있다면서 앞으로 더 많이 공부하고, 전문지식을 쌓아 최종 꿈을 이룰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수상자에게는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상 및 상금 200만 원이 부상으로 주어진다.

  • 사람들
  • 이강모
  • 2021.12.29 19:20

우석대 재활학과, 제2회 함께 하는 좋은 수업 공모전 ‘대상’

우석대학교(총장 남천현) 재활학과 학생들이 지난 28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제2회 함께 하는 좋은 수업 공모전 시상식에서 대상을 받았다. 이번 공모전은 우석대학교 LINC+사업단과 건국대학교 LINC+사업단한서대학교 LINC+사업단배재대학교 LINC+사업단제주관광대학교한국비교정부학회가 공동 개최했다. 전국 11개 대학에서 총 41개 팀이 참여해 대학별 1차 심사와 2차 공동 외부심사를 거쳐 선정했다. 이번 공모전에서 우석대학교 황준형(재활학과 3년) 학생 외 9명은 2구 콘센트 조립 작업 표본 평가를 주제로 응모해 우석대학교 LINC+사업단 부문 대상을 차지했다. 또한 우석대학교 LINC+사업단 부문에서 김선주(경영문화대학원 사회적경제학과 석사과정 2차수) 대학원생 외 9명의 농촌혁신과 사회적 가치-완주군 로컬푸드를 중심으로와 성세현(광고홍보이벤트학과 3년) 학생 외 3명의 생거Re천, 양선유(재활학과 3년) 학생 외 4명의 이제 힐링 시작이야! 우리의 테라리움이 최우수상을, 양수현(물리치료학과 2년) 학생 외 5명의 보완대체 의사소통 보조기기 개발과 김하늘(국방기술학과 4년) 학생 외 2명의 전쟁사로 읽어보는 세계사, 김지호(유통통상학부 3년) 학생 외 4명의 마케팅과 기업과 정신(with 캡스톤)이 우수상에 선정됐다.

  • 사람들
  • 이강모
  • 2021.12.29 19:20

이택회 시인, 전북불교문학상 수상

이택회 시인 이택회 시인이 전북 불교문학상을 수상한다. 전북불교문학회는 이 시인을 제6회 전북불교문학상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29일 밝혔다. 주봉구‧송재옥‧서정환‧강동춘‧전선자‧신해식 심사위원은 시인은 우리 문화에 대한 애정이 깊고, 사람만상이 둘이 아니요 하나라는 점을 인식하면서 공생해야 한다고 말한다며 인간사회는 화엄의 세계를 이뤄야 한다면서 유정(有情), 무정(無情)의 모든 존재가 각자 고유한 가치를 지니는 소중한 존재이며, 하나하나가 모여서 아름답게 조화를 이뤄야 한다고 주장한다고 평가했다. 이 시인은 상(賞)은 상(相)을 드러내는 것이라는 시조를 쓴 적이 있다며 전북불교문학상 수상자로 선정됐다는 말씀을 신해식 회장에게 들었을 때도 가정 먼저 이글이 떠올랐다고 밝혔다. 이어 내가 받을 상이 아닌 데 과분한 영광을 누리는 것 같다며 앞으로 부처님의 가르침을 담은 좋은 시를 쓸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이택회 시인은 1957년 정읍 칠보에서 출생했으며, 1996년 <익산문학>에 수필을 게재하면서 문학 활동을 시작했다. 2002년에는 수필, 2009년에는 <시조시학>에 시조로 등단했다. 수필집은 <코끼리발자국>이 있으며, 시조집은 <여보게, 보자기>, <봄산>이 있다. 시상식은 오는 31일 오후 2시 익산 갈산동 관음사 3층 법당에서 열린다.

  • 사람들
  • 김세희
  • 2021.12.29 1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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