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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연금, 2022년 동계 오픈캠퍼스 5기 수료식 개최

국민연금공단(이사장 김용진)이 지난 10일부터 14일까지 무주 태권도원에서 전북대 지역대학육성사업단과 공무원연금공단과 협력해 오픈캠퍼스를 운영했다. 오픈캠퍼스의 목적은 공단의 인재상에 부합하는 지역인재를 양성하고 국민연금공단, 공무원연금공단 입사를 희망하는 학생들에게 도움을 주기 위함이다. 이번 오픈캠퍼스 5기는 도내 5개 대학교(전북대, 원광대, 군산대, 우석대, 전주대)와 제주대학교 학생 등 총 111명이 수료했다. 공단은 2019년부터 지난해까지 4회에 걸쳐 오픈캠퍼스 산학협력과정을 운영해왔으며, 지난 3기부터는 제주대학교, 4기부터는 공무원연금공단이 추가로 참여해 공적연금 특화과정으로 확대했다. 오픈캠퍼스 5기의 교육과정은 국민연금 및 공무원연금의 제도 강의, 각 기관의 채용 절차 설명회, 팀별 토론발표를 통한 참여형 강의 등으로 구성됐다. 공단은 이번 수료자에게 국민연금공단 체험형 인턴 모집 시 서류전형 가점을 제공하며, 우수한 토론발표팀에는 이사장 표창을 수여했다. 국민연금공단 김용진 이사장은 앞으로도 인재상에 부합하는 지역 내 우수 인재를 발굴하고 양성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사람들
  • 변한영
  • 2022.01.16 17:21

전북교육청 ‘헌혈 전도사’ 최재호 주무관 ‘관심’

전북교육청 인성건강과 최재호 주무관 전북교육청에 헌혈 전도사로 불리는 교육공무원에 대한 관심이 높다. 주인공은 바로 전북교육청 인성건강과 최재호 주무관이다. 도교육청에 근무하는 직원들 가운데 최 주무관을 모르는 이가 없을 정도다. 그가 수시로 보내오는 헌혈 독려 메시지 때문이다. 최 주무관은 생명 나눔에 대한 강한 실천 의지와 남다른 열정을 가지고 도교육청 직원들의 헌혈 참여를 이끌어내고 있다. 최 주무관은 코로나19 장기화로 헌혈의 집 방문객 감소, 학생들의 단체헌혈 취소 등으로 2020년 12월 16일 기준 혈액보유량이 적정 혈액보유량 5일분의 절반 수준에 불과하다는 소식을 접한 뒤 헌혈에 동참하게 됐고, 헌혈 행사 홍보에도 적극 나서기 시작했다. 매 분기 헌혈 행사 10일 전부터 도교육청 전 직원에게 가족과 이웃 사랑 실천을 위한 헌혈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기를 바라는 마음을 참신한 글과 그림에 담아 보내면서 헌혈에 동참하는 직원들이 크게 늘어난 것이다. 최 주무관의 이같은 노력으로 2019년까지 연 평균 10명 내외에 그쳤던 도교육청 헌혈 참여자가 2020년 4분기에는 32명, 지난해에는 4회에 걸쳐 91명으로 증가했다. 최 주무관은 사랑의 헌혈 나눔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아 지난해 10월 27일 대한적십자사로부터 표창장을 수여 받기도 했다. 최재호 주무관은 가끔은 그만 좀 보내라는 따가운 눈총도 있지만 한 명이라도 더 헌혈에 참여하면 좋은 것 아닌가라며 헌혈을 시도했다가 건강상의 이유로 거절당했던 분이 건강관리 후 다음번 헌혈에 성공하는 것을 보면 무척 뿌듯하다고 말했다.

  • 사람들
  • 이강모
  • 2022.01.16 17:21

전북대 농생대, 농진청 등 국립연구기관과 협력 모색

전북대학교 농업생명과학대학(학장 백승우)이 농업, 식량, 원예, 축산 분야의 국립기관이 참여하는 전북대학교-농촌진흥청 심포지엄을 지난 13일 개최했다. 전북대 국립대육성사업이 주관하고 농촌진흥청, 원예특작과학원, 국립식량과학원, 국립축산과학원이 참여한 가운데 대면과 비대면 하이브리드 방식으로 진행된 이날 심포지엄에서는 국가 연구기관의 소개 및 주요 성과, 학부생 및 대학원생의 현장실습 프로그램과 공동 교육 모델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국립연구기관과 전북대 간 교류 협력방안 등이 논의됐다. 전북대 김재수 교수(농생물학과)를 좌장으로 농촌진흥청 인력 육성제도(천아름 박사, 농촌진흥청), 농촌진흥청 연구개발사업 추진 및 운영체계(임창수 박사, 농촌진흥청 연구운영과), 국립원예특작과학원 현황 및 주요 성과(문지혜 연구관, 국립원예특작과학원 기획조정과), 국립식량과학원 형황 및 주요 성과(서정필 연구관, 국립식량과학원 기획조정과), 국립축산과학원 현황 및 주요 성과(이휘철 연구관, 국립축산과학원 기획조정과) 등 4개 기관의 주제 발표가 이뤄졌다. 이를 통해 전북대 농업생명과학대학은 농생명 전문 인재양성, 현장실습 대학원생 교류, 공동 교육 모델 구축을 등 농촌진흥청과의 상호 발전을 도모한다는 계획이다.

  • 사람들
  • 이강모
  • 2022.01.16 17:21

MTS컴퍼니·AI닥터·스페이스코웍, 비대면 의료서비스 플랫폼 안착 업무협약

카카오 비즈메시지 공식파트너사인 ㈜엠티에스컴퍼니(대표 정희원)와 비대면 의료서비스업체 에이아이닥터㈜(대표 정희원)는 비대면 의료서비스 플랫폼의 지역 내 안착을 위해 전북지역 콘텐츠 및 교육 전문 공유오피스 스페이스코웍(대표 이종찬)과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들 삼사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로컬 스타트업 성장지원 및 투자, 홍보 마케팅 협력, 다양한 정부지원사업 및 R&D 사업 수주지원 등을 협업할 계획이다. 에이아이닥터는 휴대용 안저촬영기를 통한 비대면 안과 진단 서비스 실시하고 있다. 안과가 아닌 타 의료기관에 방문 시 안저검사를 실시할 수 있게 하여 고령층과 만성질환자의 눈 상태를 사전 확인함으로써 안질환 예방에 기여하고 있다. 이러한 혜택을 전북지역의 지자체에 제공할 수 있도록 협의 중이다. 정희원 대표는 수년간 엠티에스컴퍼니를 운영하며 쌓은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에이아이닥터 비대면 의료서비스 플랫폼을 전북지역 네트워킹을 통해 잘 안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종찬 대표는 에이아이닥터의 전북지역 내 홍보 마케팅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면서 향후 헬스케어 스타트업 성장지원과 이에 관련된 정부 지원사업 및 R&D 사업지원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 사람들
  • 강정원
  • 2022.01.16 17:21

전북대병원 응급의학과 윤재철 교수, 행정안전부장관 표창 수상

윤재철 교수 / 사진제공=전북대병원 전북대학교병원(병원장 유희철)은 권역응급의료센터장 윤재철 교수가 재난 의료 책임병원으로서 역할을 성실히 수행해 온 공적을 인정받아 행정안전부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16일 밝혔다. 전북대병원은 전라북도 재난거점병원으로 지정돼 전북 지역 내 다수사상자 발생 시 재난의료의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지역 내 다수사상자 발생 시 긴급구조 통제단에서 현장 재난의료 전문지원팀(DMAT)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으며, 평상시에는 지역 내 재난대응 시스템 구축을 위한 교육 및 훈련을 통해 재난 발생 시 참사가 발생하지 않도록 예방활동에 힘쓰고 있다. 윤 교수는 전북대병원 재난의료책임자로서 도내 지역사회의 재난 예방 및 안전망 확보를 통해 전라북도민의 안전과 행복을 지키는데 타의 모범이 된 공로를 인정받았다. 윤 교수는 전북권역 재난 거점병원으로서 전북대병원은 재난 상황에서 전라북도 도민의 안전을 위해 지역사회의 효과적인 대처를 위한 전라북도 권역 재난대응네트워크를 구축해 나가겠다 면서 전북대병원을 포함한 소방, 전라북도, 재난의료 대응 병원간의 교육 훈련을 통해 재난의료 역량을 강화하고 전라북도 응급의료체계발전에 이바지 하도록 앞으로도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 사람들
  • 최정규
  • 2022.01.16 17:21

군산대, 지역 이공계 여성 인재 양성 사업 수행기관 선정

군산대 WISET사업단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여성과학기술인육성재단에서 주관하는 지역 이공계 여성인재 양성사업(R-WeSET2.0)에 선정됐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여성과학기술인육성재단은 지역 이공계 여성인재 유입 및 역량 확대를 통한 지역 여성인재 신기술분야 진출 촉진 및 지역경제 활성화 기여를 위해 이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R-WeSET 2.0 사업은 개별 대학 중심이 아닌 권역별 컨소시엄으로 구성돼 운영된다. 군산대는 제주대, 목포대와 함께 호남권역 사업단으로 선정돼 지역 맞춤형 진로 정보 및 전공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이공계 여성 인재 역량 교육 프로그램을 구축 및 운영할 예정이다. 전체 사업 기간은 이달부터 오는 2027년 12월까지이며, 연간 20억 내외의 사업비가 지원된다 군산대는 이번 지역 이공계 여성인재 양성사업을 통해 지역 특성을 반영한 신기술 교육 및 다각화된 취업 프로그램의 운영으로 차세대 이공계 여성 리더들을 발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군산대WISET사업단은 2006~2011년 WIE사업을 시작으로 2012~2016년 WISET사업, 2017~2021년 R-WeSET사업 등 여학생 사업을 꾸준히 운영하며 다양한 실적과 풍부한 경험을 인정받고 있다.

  • 사람들
  • 문정곤
  • 2022.01.16 17:19

전주시의회, 인사위·윤리심사자문위 구성

전주시의회가 13일 자치분권 2.0 시대의 개막에 발맞춰, 의회 인사위원회와 윤리심사자문위원회를 구성했다. 인사위와 윤리심사자문위는 32년 만에 전부 개정된 지방자치법에 따른 것으로 의회의 인사권 독립과 의원의 윤리실천규범 준수를 한층 강화하는 차원에서 만들어졌다. 인사위는 시의회 공무원의 충원과 임용, 승진 등의 인사 업무를 심의의결하는 기구로, 모두 9명으로 구성됐다. 심규문 의회 사무국장이 당연직 위원장을 맡았고, 법조와 학계, 서기관 이상 퇴직 공무원 등 각계의 추천을 받은 위원들이 위촉됐다. 또 윤리심사자문위는 의원의 겸직과 영리행위 등에 대한 자문, 윤리강령과 윤리실천규범 준수 여부, 징계에 관한 사항을 심사해 윤리특별위원회에 자문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윤리심사자문위는 법조와 학계, 언론계, 시민사회단체에서 각각 추천을 받은 7명으로, 위원장은 황선철 변호사가 맡는다. 개정된 지방자치법은 주민조례발안제 도입을 기조로 한 주민주권 구현, 지방의회 의장에게 사무직원의 인사권 부여, 의원의 의정활동 지원을 위한 정책지원 전문인력 도입, 윤리심사자문위 구성으로 의회의 책임성 강화 등을 골자로 하고 있다. 강동화 전주시의회 의장은 의회의 역할과 기능이 확대되고 주민 주권이 한층 강화되는 새로운 자치분권의 시대를 맞아 시대의 변화를 주도하며, 새로운 선진 의정을 구현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사람들
  • 강정원
  • 2022.01.13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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