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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 군 간부 1일 명예 교사제 운영

순창군은 미래의 꿈나무이자 주인공인 관내 초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군 간부들이 나서 1일 명예교사제를 시행키로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17일 군에 따르면 자라나는 꿈나무들에게 맛과 멋이 어우러진 고장이자 전통이 살아 숨쉬는 순창의 자랑거리를 심어주기 위해 공무원 1일 명예교사제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1일 명예교사제는 4월부터 2개월동안 관내 15개소 초등학교 4학년 이상 1천여명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학생들에게 강의할 내용은 군의 역사, 현황, 살림규모를 비롯 공무원 및 의회가 하는 일, 문화유적지 소개, 지명유래, 전설 등이다.

 

군은 강의의 효율성을 높히기 위해 A4크기의 용지 20쪽 분량의‘아름다운 고장, 그린투어 순창 이야기’란 제목의 교육책자 1천여부를 발간, 학생들에게 배포하기로 했다.

 

이번 군 간부들의 1일 명예교사제를 계기로 초등학생들이 평소 자신이 살고 있는 고장에 대한 궁금증이 해소됨은 물론 맑고 깨끗한 물, 수려한 자연경관 그리고 전통의 고장이라는 자긍심을 갖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병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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