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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 충효 의미 새기는 5층탑 건립

충효의 고장 임실에 ‘충효탑의 5층탑’이 세워졌다.

 

임실군 성수면 고향사랑회(회장 양창식·성남주유소대표)는 지난 27일 오전 11시 임실군 성수면 전주∼남원간 4차선 도로변에 세워진 충효의 5층탑 현지에서 1백여 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준공식을 가졌다.

 

이석용장군등 역사의 인물을 배출한 성수면출신 후예들이 임실읍과 성수면 경계 및 삼거리에 2개의 탑을 마련한 것이다.

 

이날 준공된 충효탑 글은 서예가인 계남 송기상씨(성수면 출신)가, 임수진 진안군수는 대형수석을 각각 기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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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현 desk@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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