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외에 산재해 있는 해병전우들이 평생동지임을 다짐하고 가족과 함께 국민과 함께 새로운 세계를 주도하기 위한 마련한 ‘해병전우 병영 민간 위탁 교육단’개소식이 지난 23일 임실군 운암면 금기리 소재 폐교인 구 금기초등학교 현지에서 있었다.(사진)
이날 개소식에는 양병섭해병중앙회 총장, 오세찬 부총장, 이형로군수, 최성렬교육장, 이경필경찰서장, 임영춘임실군전우회장, 이석동 교육단장, 정경자임실군여성단체협의회장과 전우회원 및 현지주민등 5백여명이 참석했다.
이곳 위탁교육장이 개장 됨으로써 쾌적한 환경을 전국의 75만 해병가족과 일반인에게 제공하고 사회, 종교, 기업체, 공무원, 및 청소년과 가족단위에게 선착순으로 접수해 제공할 방침이다.
특히 이곳에는 기념품 판매 및 세줄타기, 두줄타기, 암벽오르기, 하강레펠, 철봉 매달려 건너기, 철조망 통과, 장애물통과 등의 시설물이 설치돼 있어 이용자들이 정신무장을 함양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일반 주민들에게는 스쿠버, 수상스키, 수영, 선박타기, 주말농장, 승마, 골프, 행글라이더, 게이트볼, 번지점프등의 각종 종합 레포츠도 제공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져 전국규모의 종합 레저 장소로도 각광을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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