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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대로 들은대로] 가정주부 윤락 화대비싸다며

◇…가정 주부와 윤락을 한 뒤 화대가 비싸다며 경찰에 신고한 50대 남자가 경찰에 입건되는 웃지 못할 일이 발생.

 

남원경찰서는 9일 양모(여 22 남원 동충동)씨와 돈을 주고 성관계를 맺은 한모(53 서울)씨와 윤락녀 양씨 등을 윤락행위방지법 및 풍속영업의 규제에 관한 법률위반 혐의로 불구속 입건...

 

경찰에 따르면 한씨는 지난 8일 오후10시께 양씨와 성관계를 맺고 화대 3만원을 지급한 뒤 자신이 입건될 것이라는 사실을 모른 채 화대가 ‘너무 비싸다’며 경찰에 신고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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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기철 singch@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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