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기사 다음기사
UPDATE 2025-11-07 07:10 (Fri)
로그인
phone_iphone 모바일 웹
위로가기 버튼
chevron_right 사회 chevron_right 본대로 들은대로
일반기사

[본대로 들은대로] 성관계 훔쳐보다 폭력휘둘러

남의 집에 몰래 들어가 성관계를 훔쳐보다 들키자 둔기를 휘둘러 상처를 입힌 10대 등 3명이 철창행.

 

정읍경찰서는 22일 선후배 사이인 홍모군(19·부안군 대동리)과 이모씨(20·부안군 줄포면) 등 3명에 대해 폭력행위등 처벌에 관한 법률위반으로 구속영장을 신청.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21일 새벽 5시 20분께 정읍시 상동 서모씨(20)의 집에 몰래 들어가 애인과 성관계를 갖던 서씨의 방을 몰래 훔쳐보던중 서씨가 인기척에 놀라 밖으로 나오자 주변에 있던 둔기를 휘둘러 서씨에게 전치 2주의 상해를 가한 혐의.

 

경찰 조사결과 이들은 서씨의 집주변을 배회하다 서씨가 애인과 껴안고 집으로 들어가는 것을 보고 뒤따라가 이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밝혀졌다.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임용묵 desk@jjan.kr
다른기사보기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 400
사회섹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