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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 한 마을에서 군민의장 3개부분 수상화제

임실군이 군민의날인 소충·사선문화제전에서 매년 시상하고 있는 군민의장을 한 마을에서 3개부분을 휩쓸어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5일 임실군민의날 소충·사선문화제전에서 군민의장을 수상한 영광의 얼굴들 가운데 애향· 새마을· 청소년의장 부문 수상자 3명이 모두 임실군 지사면 영천리 출신으로 밝혀진 것.

 

애향장에 선임된 김성기씨(사진. 54·서울특별시 동작구 노량진)는 재경 임실군 지사면 향우회장을 역임하면서 고향발전에 헌신해 왔으며 새마을장에 선임된 채정자여사(사진. 51·지사면 영천리)는 70년 초반부터 실시된 새마을 사업에 동참, 군부회장과 면회장등을 역임하면서 새마을운동에 헌신해 왔다.

 

또한 학업성적이 우수하고 생활습관이 건전한 청소년을 발굴해 시상하고 있는 청소년의장 신의장을 수상한 이석희군(사진. 14·지사중 2년)도 임실군 지사면 영천리가 고향이다.

 

이에 변영섭씨(지사중학교 운영위원장)는 “충효의 고장이자 예의 고장인 임실군, 그 중에서 지사면이 10개부분 가운데 3개 부분을 휩쓸은 것은 지사면민들의 큰 자랑거리가 아닐 수 없다”며 즐거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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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현 desk@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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