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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 가지 일본에 200t 수출 4억원 수익

- 청웅 시설원예단지 농한기 수입짭짤


 

최근 혹한속에 눈비가 계속돼도 청웅시설원예 가지단지에서는 일본에 수출 할 가지가 무럭무럭 자라고 있어서 고유가 시대의 농민들이 한숨을 돌리고 있다.


 

지난해 10월부터 일본시장에 처녀수출한 후 이지역 농민들은 농촌의 불황을 모르고 있기 때문이다.

 

청웅시설원예단지는 8농가가 8천평을 확보하고 지난해 이미 2백t의 계약을 체결하고 10㎏박스당 1만7천원에서 1만9천원가격으로 수출하고 있다는 것이다.

 

이 단지내 농민들은 현재까지50t을 수출, 1억원의 소득을 올렸고 앞으로 잔여 물량이 전원 수출을 마치게 되면 4억원의 소득은 무난하다는 것이다.

 

사실상 1농가당 5천만원의 순수익을 확보한 셈이다.

 

군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일본인에게 입맛이나 품질면에서 여간 까다롭지 않은데 종자선택에서부터 생산까지 철저한 지도로 청정가지를 생산해 좋은성과를 올리게 됐다”고 성공 비결을 들려줬다.

 

한편 전상만대표도 “요즘같은 고유가 시대에 연료비 상승에 따른 원가상승으로 경쟁력이 떨어지고 있으나 품질로 경쟁력을 키워 높은 수익을 올리고 있다”며 자랑하고 있어서 다른 농가의 동참이 예상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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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현 desk@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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