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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 쓰레기 매립장에서 군민체육공원으로



 

부안읍 봉덕리 3백64번지 일원 구 쓰레기매립장이 가족단위 휴식처및 군민체육공원으로 거듭 난다.


 

부안군이 공공근로사업 일환으로 봉덕리 쓰레기매립장을 대대적으로 정비, 체육시설및 휴양림 식재등으로 공원을 조성하여 군민에 편안한 쉼터 제공은 물론 고용창출효과로 실업자 구제에 나서는등 1석2조의 효과를 누리고 있는 것.


 

30일 군에 따르면 지역이기주의에 편승한 혐오시설인 쓰레기매립장에 대해 대대적인 공공근로사업을 전개, 부정적인 이미지 해소및 실업자구제등으로 군민의 삶의 질 향상을 도모키로 했다.


 

이에 따라 군은 1억2천여만원의 예산을 투입, 연인원 5천여명을 동원하여 봉덕리 쓰레기매립장에 올해 1단계 공공근로사업을 전개, 지난달 말까지 성토작업을 완료하고 6월말까지 2단계 공공근로사업을 추진, 혐오시설인 쓰레기매립장을 군민휴식공간으로 제공키로 했다.


 

군은 특히, 쓰레기매립장 1만5천여평의 부지에 잔디와 휴양림을 식재하는 한편, 축구장및 농구, 배구장등 체육시설 설치로 공원을 조성, 군민의 건강능력향상 및 지역이미지 제고에 앞장선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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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찬곤 desk@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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