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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 가뭄극복 분뇨수거차도 나섰다



임실관내 최대 레미콘 업체인 동원레미콘이 급수작전에 나서자 분뇨수거업체인 임실위생공사에서도 급수작전에 나서서 화제.

 

지난 12일부터 2일동안에 걸쳐서 임실군 신평면에 위치한 동원레미콘이 25대의 전 차량을 동원해 신덕면 신기마을 박판일씨의 논 1천2백평에 모내기를 하도록 도와줬다.

 

이같이 애타는 농민들의 아우성에 접한 임실위생공사에서도 4.5t 차량 2대를 동원해 임실읍 수정리와 갈마리 일대에서 모낸논이 타들어 가자 급수작전을 전개해 일단 위급상황을 모면 시켰다는 것.

 

한편 임실군 오수면 소재 호서레미콘에서도 10대의 차량을 동원해 모내기를 도와 범국민 급수작전에 동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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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현 desk@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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