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아우식증과 치주병 등에 약한 어린이와 노인을 대상으로 구강보건사업이 강화된다.
임실군 보건의료원(원장·위상양)은 군민의 구강보건에 대한 진료자원을 효율적으로 활용키 위해 오는 5월말까지 구강검진 조사와 교육활동에 나서기로 했다.
이번 구강실태 조사는 치아우식증에 약한 어린이를 대상으로 하고 노인들에는 치주병을 집중적으로 조사하는 한편 교육도 병행해서 실시한다.
관내 유치원과 초등학교 등 32개소 2천5백명에 실시되는 이번 사업에 의료원은 1천여만원을 들여 6백26명의 어린이들을 선정,무료로 치아홈메우기를 추진키로 했다.
또 노인들에는 1천4백만원을 지원해 14명의 70세이상 기초생활보장 대상자에 의치보철 등의 혜택을 부여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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