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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 소방서 죽산출장소 시설 노후 개·보수 서둘러야

 

 

김제소방서 만경파출소 죽산출장소의 건물이 낡고 노후화돼 직원들이 크게 불편을 겪고 있어 개·보수가 시급한 실정이다.

 

이 건물위의 슬레이트는 지난 8월 태풍 ’루사’때 날라가 버려 미관상 흉물스럽고 실내에는 습기가 차 직원들이 근무하기에 부적절함에도 예산을 핑계로 제대로 개·보수가 이뤄지질 않아 눈총을 사고 있다.

 

현재 죽산파출소에는 직원 2명이 교대로 24시간씩 근무를 하고 있어 당일 근무자는 이곳에서 하루동안 숙식을 해결하고 있다.

 

죽산출장소 건물은 김제시 소유로 현재 소방서에서 무상 임대로 사용하고 있으며 지난 84년 10월에 건축돼 건물자체가 낡고 노후화된 상태다.

 

예산이 없어 지금까지 수리를 못하고 있다는 부분과 관련, 한 소방서 직원은 ”물론 출장소의 건물을 수리하려면 그 몫의 예산이 계상돼야 한다“면서 ”그러나 죽산출장소의 수리에는 많은 예산이 필요 없는 만큼 본청에서 조금만 관심을 가져준다면 얼마든지 가능하다고 본다“고 말했다.

 

김제소방서 김종호 장비담당은 ”죽산출장소의 개·보수 필요성은 인정한다“면서 “조만간 개·보수를 실시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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