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덕진구 장동 월드컵경기장 남쪽 5만7천평 규모의 장동유통단지가 올해 본격 개발된다.
토공 전북지사(지사장 변동원)는 올해 사업계획에서 1백69억원 규모로 화물자동차 터미널 1만4천평, 중고자동차 매매단지 1만7천평을 비롯 창고 주거용지 공공시설 지원시설 등이 들어서는 이 유통단지의 개발을 2월부터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구체적인 사업추진 일정은 올 2월 예정된 전주권 개발제한구역 해제에 맞춰 조사설계용역 착수 및 전주시 도시계획재정비 승인, 3월 지형도면 고시 및 지구지정 신청, 4월 지구지정, 7월 실시계획 승인 후 9월에 공사를 착공하고 오는 2006년 완공 목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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