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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관촌 문화마을 만든다

 

서울시 중량구 신내동 대림두산 아파트 단지에서 정기적으로 열리고 있는 농특산물 직거래 행사가 현지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군 관계자에 따르면 금년 1월에 시작한 '순창의 날 농특산품 직거래'행사는 매월 1회씩 매월 첫째주 화요일마다 열리고 있다는 것.

 

직거래 행사에서는 고추장·장아찌·미곡·잡곡·나물·고구마·과일·채소류 등 계절애 맞는 농특산물을 전시 판매해 2일 현재까지 7천여만원의 판매 실적을 올려 농가소득 증대는 물론 지역 홍보에도 큰 몫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같이 '순창의 날'직거래 행사가 날로 인기를 더해 가고 있는 것은 청정지역에서 생산되는 최고 품질의 농특산품을 중간 마진없이 믿고 구입할 수 있기 때문인 이라는 것.

 

지난 2일 금년 마지막째 열린 '순창의 날'직거래 행사에는 평소 전통고추장 및 절임류 등 일반 품목 외에 2003년산 질 좋은 순창 쌀 등 햇곡식이 주를 이뤘으며 김장철을 맞아 김장 김치 특판 행사를 벌여 아파트 주민들에게 맛깔스런 순창 김치 맛을 선보이며 1천여만원의 판매실적을 올렸다.

 

'순창의 날'직거래 행사는 2001년 11월 순창전통 고추장 민속마을에서 개최된 우리 농산물 축제 한마당 잔치어 참석한 서울시 중량구 신내동 대림·두산 아파트 부녀회(회장 김현순)가 전통고추장 등 관내에서 생산된 농특산물을 직접 시식해 보고 그 맛과 품질이 월등해 순창군에 정기적으로 직거래 장터운영 제의를 하면서 부터 이뤄졌다.

 

한편 군은 앞으로도 '순창의 날'직거래 장터 운영과 연계 지역 농특산품을 대대적으로 홍보하고 판촉 활동을 강화해 농가 소득증대에 기여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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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융희 desk@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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