앨리스테어 다링 영국 교통장관은 5일 지난주 테러 위협 정보로 수 차례에 걸쳐 런던발 워싱턴행 비행편이 최소됐지만 대부분의 비행편은 정상대로 운행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다링 장관은 이날 BBC 라디오 방송과의 회견에서 "안전 조치가 반드시 필요하다는 결론에 도달한만한 (테러) 정보를 입수했을 경우에만 비행편 최소 결정이 내려진다"며 이같이 강조했다.
앞서 영국항공(BA)은 지난 1일과 2일 런던 히스로 공항에서 워싱턴 덜레스 공항으로 향할 예정이던 BA 233편의 운항을 보안상 이유로 취소한데 이어 3일과 4일에도 같은 노선의 223편을 3시간 지연시킨 후 출발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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