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기사 다음기사
UPDATE 2025-11-05 17:56 (Wed)
로그인
phone_iphone 모바일 웹
위로가기 버튼
chevron_right 문화 chevron_right 문학·출판
일반기사

객관적 근거 바탕 김대중대통령 평가

 

''국민의 정부' 김대중 정부는 절대 실패하지 않았다. 김대중 정부만이 할 수 있었던 개혁의 성과들은 바로 혜택을 볼 수 있는 가시적인 것이 아니다. 인내심을 가지고 그 성과물들의 결과를 기다려야 한다.'

 

전민일보 소정현논설위원이 김대중 전 대통령이 임기 5년동안 추진했던 각 분야의 핵심사항들의 성과와 미완의 과제들을 중점적으로 분석해 '굿바이! DJ'를 펴냈다.

 

그의 평가를 역사에 맡기는 것은 관념적이고 모두의 공동선(善)을 위해 안이하며 책임 회피적이라고 말하는 저자는 감성적 구호나 주장을 배제하고 객관적인 근거를 바탕으로 김 대통령에 대한 평가와 재검증을 시도했다.

 

그는 "김 대통령이 위로 받아야 하고 옹호될 필요가 있는 인물인지, 아니면 정반대의 입장에 서 있어야 하는지, 검토와 점검의 계기를 마련하고 싶었다”고 말했다.

 

김 대통령이 대통령에 당선되기까지 40년 정치 역정을 소개한 '활짝 밝은 새 날'을 비롯해 김 대통령의 경제 위기관리 능력을 평가한 '엑서더스 IMF', 한국정치의 문제점을 지적한 '부끄러운 자화상들' '人權의 르네상스' '분단 반세기! 천지개벽' '굳-나이스 코리아' '허리케인 복지 대변혁' '産苦 개혁의 리더십' 등이 실려있다.

 

저자는 전북대 대학원에서 정치외교학을 전공했으며 '초록별 대붕괴 시나리오' 'Y2K 디지털 노아대홍수 Ⅰ·Ⅱ' '클린 에어' 등을 펴냈다.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도휘정 desk@jjan.kr
다른기사보기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 400
문화섹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