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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 지원 '녹색학교' 사업은

 

교육인적자원부는 교내 유휴공간에 학교숲과 자연학습장·생태연못등을 조성, 환경친화형 공간을 만들기 위해 '녹색학교(Green School)'사업을 시작, 첫해인 지난해 전국 1백1개 초·중·고교를 지원대상으로 선정했다.

 

시·도교육청별로 구성된 학교선정위원회가 전체 응모학교 4백17개교의 사업계획을

 

심의해 선정한 이들 학교에는 연간 2천5백만원씩, 2년동안 5천만원이 지원된다.

 

도내에서는 모두 44개교가 응모, 전주 지곡초등학교와 군산 동초등학교·남원 중앙초등학교·정읍여고등 4개교가 선정됐다.

 

사업은 매년 시행할 계획이었지만 올해는 2·17사교육비 경감대책에 재원이 쏠리면서 차질이 생겼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정부가 올해는 교부금을 배정하지 않고 시·도에서 자체적으로 재원을 확보, 사업을 추진하라고 통보해왔다”며 "사교육비 경감대책에 재원이 집중되면서 녹색학교 사업도 다소 차질을 빚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교육부 사업에 앞서 '(사)생명의 숲 가꾸기 국민운동'이 추진해 온 '학교숲 시범학교'로 도내에서는 지난 2001년 고창여고와 고창북중이 선정된 후 지난해 태인여중등 3개교, 올해 남원 수지초등학교와 이리고등 7개교가 지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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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표 kimjp@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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