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월 실시한 순창군정에 대한 도 종합감사결과가 지난 16일 순창군에 통보됐다.
군에 따르면 지난 도 감사에서 시정 35건, 주의 18건의 행정상 조치와 3천200만원의 회수를 포함한 2억7천만원의 재정상 조치가 요구되었으며 이에 관련된 공무원들에게 징계 3건(5명), 훈계 29명, 경고 1명 등 신분상 조치가 요구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2002년 도 종합감사에서 94건이 지적된데 비해 41건이나 적고 재정상 처분요구도 2002년 37건 4억3천만원에 비해 1억7천만원이 감소된 액수이며 신분상 요구에 있어서도 2002년 58건에 비해 23건이나 감소 현상을 보였다.
특히 금년들어 J시와 M군의 감사결과 76건, 58건이 적발된데 비하면 지적건수나 재정 신분상 조치 내용도 대부분 경미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어 전북도가 기관장 경고까지 준 것은 선거직 공무원에 대한 지역 여건을 전혀 고려하지 않은 처분으로 순창군은 항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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