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이 올해 처음으로 도입한 ‘자랑스러운 주민상’에 각 읍면별로 1명씩 모두 14명이 선정되었다. 군은 장기적인 경기침체로 어려워진 서민생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17일 제1회 수상자를 발표했다.
수상 대상자는 △김이수(고창읍·61) △서미순(고수면·49) △박용하(아산면·72) △김장만(무장면·53) △홍순철(공음면·53) △오순덕(상하면·67) △오정옥(해리면·45) △이건창(성송면·60) △한상옥(대산면·65) △김상훈(심원면·53) △이향순(흥덕면·60) △김혜선(성내면·35) △김성형(신림면·87) △윤문규씨(부안면·47) 등이다.
군 관계자는 “선정 기준은 묵묵히 일상생활에서 본인의 맡은 일에 최선을 다하고 남을 위해 헌신봉사하는데 두었다”고 밝혔다. 시상식은 각 읍면 군정설명회장에서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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