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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중·대구 경상중 2연승

제2회 전북일보기 전국우수중학교 초청 야구대회 이틀째인 22일 전라중학교(감독 박진호)가 쾌조의 2연승을 거두며 대회 2연패를 향한 순항을 계속하고 있다.

 

전라중은 이날 전남 여수중을 맞아 11대 3으로 대파함으로써 전날 서울 배명을 5대 4로 꺾은 여세를 이어갔다.

 

전라중의 박상규군(3년)은 이날 경기에서 4타수 4안타 5타점의 맹타를 휘둘러 이번 대회에서 가장 돋보이는 타자로 떠올랐다.

 

대구 경상중은 첫날 서울 대치중을 14대 1로 손쉽게 물리친데 이어 22일에도 서울 덕수중을 13대 1로 침몰시키고 2연승을 거둠으로써 23일 낮 12시 전주고구장에서 열리는 전라중대 경상중의 경기가 사실상의 결승전이 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이날 경기에서 충남 공주중은 마산동중을 2대 0으로, 경기 성일중은 춘천중을 11대 3으로, 서울 홍은중은 강남중을 6대 2로 서울 배명중은 서울 대치중을 4대 3으로 각각 이겼다.

 

공주중 투수 안승민

 

“박찬호 선배의 뒤를 이어 훌륭한 야구 선수가 되도록 훈련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공주중 투수인 안승민군(2년)은 중학교 선배인 박찬호 선수의 뒤를 잇겠다고 꿈을 가지고 있다.

 

안 군은 전주에서 열리고 있는 제2회 전북일보기 전국우수중학교 초청 야구대회에서 발군의 실력을 발휘, 야구인들의 시선을 한몸에 받고 있던차에 그가 박찬호의 중학교 후배라는 선수라는 사실이 알려지자 더욱 관심을 끌고 있다.

 

그는 특히 미 메이저리그에 진출한 박찬호 선수에 관한 얘기를 선배들로부터 전해들으면서 일찌감치 ‘박찬호 야구’에 심취했었다는게 주위의 귀띔이다.

 

중학교 2학년임에도 키가 182cm, 몸무게 80kg의 거구인 그는 마운드에 오르면 시속 131km의 위력적인 피칭을 자랑한다.

 

공주중 신재웅 감독(34)은 “아웃코스를 찌르는 빠른 직구는 국내 중학교 야구 투수중 최고 수준으로 손색이 없다”며 연습만 배가시키면 시속 135km도 무난하다고 자랑을 아끼지 않았다.

 

제2의 박찬호를 꿈꾸는 안승민군은 22일에도 경기가 끝나자마자 감독, 코치로부터 자세 교정을 받으며 연습, 또 연습을 하는 성실함을 보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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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병기 bkweegh@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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