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9회 동백연(冬柏燕)이 22일 고창 선운산도립공원에서 각급학교 학생들과 지역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고창문화원(원장 이기화) 주최로 열렸다.
동백연은 천연기념물 제184호로 지정된 선운사 동백숲을 가꾸고 지키기 위해 마련된 행사. 해마다 고창지역 청소년 문화제 형식으로 치러지고 있다.
온소리 예술단의 축하공연과 함께 시작된 동백연은 △백일장(운문·산문) △미술실기대회(크레파스화·수채화·한국화·판화) △민속놀이(제기차기·윷놀이·투호놀이·긴줄넘기·굴렁쇠 굴리기·팽이치기) △민담 설화 발표대회 등으로 꾸며졌다.
고창문화원은 이날 행사에 앞서 21일 선운산 관광호텔에서 관내외 문화예술계 인사를 초청, ‘출향작가의 밤’행사를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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