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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1-06
22:05
(Thu)
◇…신도를 가장해 교회에서 노트북PC를 훔친 40대가 술집서 주인과 실랑이를 벌이다 출동한 경찰관에 덜미가 잡혀 철창행.
익산경찰서는 8일 절도혐의로 김모씨(46·주거부정)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 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지난달 14일 오후 3시께 익산 A교회에 신도를 가장해 들어간 뒤 빈 사무실에서 160만원 상당의 노트북PC 1대를 훔친 혐의.
한편 경찰은 지난 7일 저녁 익산의 한 술집에서 주인과 술값시비를 벌이고 있는 김씨의 소지품을 검사하던 중 노트북을 발견, 출처를 추궁해 범행일체를 자백받았다고 밝혀.
본대로 들은대로
아침부터 술타령하다 싸운 20대 철창행 위기 하필이면…잠복중이던 형사 차량 턴 10대 2명 이별통보에 20대 자살소동…경찰관 연애상담으로 일단락 "현대차 취업시켜줄게"…10억 챙긴 일당 잠복 형사차 털려다 딱 걸린 60대 절도범 직장 동료 카드 훔쳐 인형뽑기, 1400만원 탕진 고인 된 후배 노잣돈 훔친 선배 전과 98범 출소하자 또 절도·사기행각 "달여 먹으면 몸 좋아지겠지" 인삼 절도 70대 일가족 검거 헤어진 내연녀 차량에 위치 추적기까지…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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