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일반기사

[본대로 들은대로] 격포 적벽강서 공룡발자국 발견

◇…부안군 격포 적벽강에서 공룡의 것으로 보이는 발자국 화석이 발견돼 한때 관심을 끌었으나 공룡의 발자국은 아닐 가능성에 무게.

 

부안군은 최근 명승 제13호인 ‘부안채석범주’내에 위치한 적벽강 사자바위에서 동쪽 방향 500m 떨어진 곳에 공룡의 것으로 보이는 발자국이 발견됐다며 문화재청에 사진을 보내 판단을 의뢰.

 

부안군은 특히 “이번에 신고된 발자국은 Q형과 인족형으로 이 가운데 인족형은 그 발견예가 흔치 않은 것으로 매우 가치가 크다”며 “지난 90년대초부터 채석강 주변에서 공룡발자국에 대한 이야기가 종종 있어 주변에 대한 정밀조사가 필요하다고 사료된다”고 언급.

 

그러나 문화재청은 11일 답변에서 “사진으로 봐서는 공룡의 발자국은 아닌 것으로 판단된다”며 “조만간 현지에 내려가 정밀 조사를 실시할 방침”이라고 언급.

 

전북일보
다른기사보기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100
최신뉴스

정치일반2035년 온실가스 감축 목표 '50∼60%' 또는 '53∼60%'로

군산군산시, 체납차량 야간 영치 단속 실시···고질·상습 체납 17대 적발

군산전북에서 가장 오래된 콘크리트 다리 ‘새창이다리’ 존폐기로

전시·공연부안여성작가 13명, 30일까지 제9회 단미회展 ‘Art Memory’

부안김양원 부안발전포럼 대표, 22일 「통쾌한 반란,함께 만드는 내일」 출판기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