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은 동호·구시포해수욕장이 개장됨에 따라 이들 지역 농어촌버스를 임시증차키로 결정했다.
군 관계자는 “해수욕장을 찾는 피서객들의 편의를 위해 해수욕장 경유 2개 노선을 해수욕장이 폐장하는 다음달 21일까지 하루 6차례 증회 운행키로 했다”고 밝혔다.
이에따라 대산에서 공음을 경유해 해리까지 가는 노선 가운데 3개 노선을 구시포해수욕장으로 변경운행하는 한편 무장-분말 5개 노선 중 3개 노선을 동호해수욕장을 경유토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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