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농협(조합장 김원철) 직원50여명이 지난2일 폭설로 막대한 피해를 입은 부안관내 모산리 소재 김정호씨를 비롯 백산면 임방 배의명씨 하우스 제설작업등 피해농가를 찾아 복구활동에 구슬땀을 쏟았다.
더불어 부안농협은 폭설피해를 입은 농가에게 지도사업의 일환으로 교육지원 사업비 예산을 절약, 피해조합원들에게 250농가 9천여만원을 지원했다.
김 조합장은 “이번 대폭설로 인하여 삶의 보금자리와 영농시설에 막대한 피해를 가져 온 조합원 및 농민을 위로하고 뜻하지 않은 재난을 대비하고자 장기적으로 재해지원비예산을 책정하여 재난을 지속적으로 대비 할 계획 “이라고 말했다.
이와 함께 민주당 부안지구당이 당원 및 당직자를 중심으로 폭설피해 지역 주민돕기에 나서는등 민심독려에 적극 나섰다.
지난2일 부안지구당은 부안군 상서면의 폭설피해 농가를 방문하여 붕괴된 비닐하우스철거와 눈치우기등 폭설피해 복구활동을 벌였다.
관계자는“지난해 폭설피해에 대한 대책위원회를 구성하고 피해조사단을 현지에 보내는등 당 차원에서도 피해지역에 대한 재난지역 선포를 촉구했었고 부안지구당에서도 피해 농업인 돕기에 적극 나서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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