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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 부안 격포시설지구에 객실 400실 규모 호텔 들어선다

부안군 변산면 격포리 채석강에 조성된 격포 집단시설지구 호텔부지가 강원도 홍천군에 위치한 ㈜대명레져산업(대표 조현철외1명)에게 매각, 객실 400실을 갖춘 대규모 호텔이 들어설 전망이다.

 

이번에 격포 호텔부지를 매입한 대명레져산업은 지난1987년 설립된 레져산업 전문회사로 현재 전국최고 수준의 객실을 갖춘 리조트 및 스키장, 골프장, 아쿠아월드를 보유하고 있는 기업이다.

 

한편 지난 1990년에 격포해수욕장 인근에 조성된 7천189평의 호텔부지는 그동안 많은 기업과 레져산업 전문업체에서 매입의사를 밝혔으나 계약이 이뤄지지않은 가운데 조성된지 16년만에 계약이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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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정우 desk@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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