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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 부안군보건소 만성질환 건강관리팀제 운영

부안군보건소는 최근 고혈압, 당뇨병 등 만성질환자가 증가한다고 보고, 2월부터 ‘만성질환 건강관리 팀제’를 운영하는 등 만성질환자 관리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만성질환 건강관리팀제는 23개소 25명으로 구성된 공무원 및 의료진과 홍보요원(이장, 부녀회장)등이 팀을 이루어 주민들의 건강관리에 나서고 있다.

 

이들은 관내 150마을을 순회하며 50세 이상 주민들을 우선 대상으로 건강검진 및 지속적인 관리 상담과 만성질환예방을 위한 주민건강교육 등을 실시하고 있다.

 

보건소관계자는 “만성질환인 고혈압 당뇨병은 올바르지 못한 식생활습관 으로 인해 발병하며 흔히 ‘생활습관병’이라고 불리기도 하는데 올바르게 관리하지 못할 경우 무서운 합병증과 후유증을 동반하기 때문에 질환에 대한 적절한 예방과 치료를 하기 위해서는 규칙적인 생활 습관과 적절한 운동으로 관리하여야한다”고 말했다.

 

한편, 부안군보건소는 만성질환 예방관리의 일환으로 취약지역 및 소외계층의 거동불편환자. 독거노인. 암 환자 등을 대상으로 방문간호를 펼치고 있으며, 한방진료와 구강검진 등 다양한 의료서비스를 제공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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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희준 desk@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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