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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농업 희망] 장수읍 송천리 '구락쌈배추 작목반'

20여 농가 정보교환·기술 공유로 연중 생산에 친환경

장수군 장수읍 송천리 구락마을에 쌈 배추를 보급한 하종찬씨와 부인 김현옥씨. (desk@jjan.kr)

장수군 장수읍 송천리 구락마을에서 재배되는 쌈 배추가 새로운 농가 소득원으로 자리 잡고 있다.

 

이 지역에서 재배되는 쌈 배추는 마을주민 하종찬씨(53)가 지난 2003년에 보급하면서 시작됐다. 특히 장수군이 이곳에서 생산된 쌈배추가 육질이 좋고 씹는 맛과 풍미가 뛰어나 소비 시장에서 큰 인기가 있다고 판단, 각종 행정지원에 나서면서 본격화됐다.

 

작목반은 하씨와 함께 20여 농가가 참여했다. 이들은 10여ha의 쌈 배추를 재배하며 서로 정보교환과 기술 등을 공유하고 있다. 겨울철에는 시설하우스를 이용해 연중 안정적이고 지속적으로 쌈 배추를 생산 공급하며 짭짤한 소득을 올리고 있다. 올해의 경우 총 10억원의 소득을 기대하고 있다.

 

고랭지 쌈 배추 재배 단지는 농산물 품질관리원으로부터 무농약 친환경 농산물로 인증을 받았다.

 

특히 대표 농가인 하씨는 농산 물품질 관리원으로부터 친환경 농업의 선도농가인 핵심리더로 지정받았다.

 

현재 1000평의 시설하우스에서 1일 100상자씩(박스당 2kg) 수확해 전량 광주 원협과 중앙청과로 출하하고 있으며 이곳에서 생산된 쌈 배추는 한 박스당 1만원에 판매되고 있다.

 

“마을의 고령화에도 쌈 배추를 통해 마을의 소득을 올릴 수 있게 됐다”는 하씨는 “무농약 친환경 농산물로 소비자들의 건강을 지키고 농가소득 증대에 힘쓰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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