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지역 봉사단체들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힘이 되는 사랑나눔을 실천하고 있어 화제다.
새고창로타리클럽(회장 김양곤)은 고창병원(원장 조병채)에 장애인 환자를 이송할 수 있는 리프트자동차를 기증했다. 이 차량은 로타리클럽 3670지구 83개 클럽 가운데 새고창로터리클럽이 종합대상을 차지, 국제로타리클럽 상응보조금사업으로 받은 3200만원 상당의 장애인 전용 이송차량이다.
로타리클럽은 올해 초 무장요엘원에 컴퓨터 공부방을 만들고 컴퓨터 7대와 프린터 1대, 책상 등을 지원했으며 매월 첫째주 토요일에는 부안면 야고바의 집을 찾는 목욕봉사와 소년소녀 가장 장학금 전달 등을 실천하고 있다.
국제 라이온스협회 355-E 지구 대산라이온스클럽(회장 김기석)도 지난 7일 회장 이취임식을 열고 고창군에 이웃돕기 성금 100만원을 고창군에 전달했다.
대산라이온스클럽은 면단위의 열악한 환경을 극복하고 32명의 회원을 중심으로 회원 간의 화합을 통해 어려움을 극복하면서 지역사회에 참 봉사를 실천해 오고 있는 단체다. 지난해에도 불우학생 장학사업을 비롯해 소외이웃 찾아 봉사활동 등에 적극 참여해 회원간 단결력과 봉사정신으로 지역사회발전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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