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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기있는 주말] 진통제 보다는 생활습관을 고쳐야

규칙적인 운동·영양분 섭취...카페인·술·담배는 절대 금물

'어휴, 피곤해'

 

현대인들은 이 말을 달고 살 만큼 만성피로에 젖어 있다. 이들에게 나타나는 대표적인 증상이 바로 두통이다. 간헐적인 두통도 장기간 지속되면 만성두통으로 발전하기 마련. 치료보다는 예방이 중요한 법. 생활습관만 바꿔도 두통을 줄일 수 있다고 전문의들은 말한다.

 

충분한 휴식을 통한 피로 회복이 필수. 두통 예방을 위해서는 심신의 피로를 풀어주고 규칙적인 생활과 운동을 하는 것이 좋다. 앉을 때나 서 있을 때, 누을 때 자세를 바르게 하는 게 중요하다. 어깨와 목 근육을 수시로 풀어주는 것도 두통 예방이 도움이 된다. 과일로 영양분을 섭취하고, 혈액 순환을 저해하는 카페인이나 술, 담배 등을 피하는 것도 방법이다.

 

<두통 예방을 위한 생활습관>

 

1. 저혈당은 두통의 원인. 식사를 거르지 않아야한다.

 

2. 카페인은 뇌혈관을 수축시킨다. 카페인이 함유된 커피나 콜라, 조미료가 든 음식은 삼가해야한다.

 

3. 규칙적인 생활과 적당한 운동, 수면은 두통 예방에 도움이 된다.

 

4. 햇빛에 많이 노출되거나 컴퓨터 모니터를 오랫동안 보는 것을 피한다.

 

5. 페인트와 향수, 담배연기 등 자극적인 냄새를 피하고, 소음과 진동 등도 두통의 원인이 될 수 있다.

 

6. 탈수증은 두통을 악화시킬 수 있어 물을 자주 마시는 게 좋다.

 

7. 맑은 공기의 음이온은 두통 예방에 효과가 있다. 숲을 자주 찾는게 좋다.

 

8. 습관적인 진통제 복용은 금물. 비타민B 등의 영양분 섭취도 방법이다.

 

9. 평소 긴장을 완화하는 게 좋다.

 

10. 심리적 스트레스를 받지 않도록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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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태성 desk@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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