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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 임실 치즈마을 체험축제 열린다

한국 치즈 발상지로 알려진 전북 임실읍 금성리 치즈마을에서 11-12일 작은 음악회와 치즈 체험축제가 열린다.

 

치즈 체험객 200여명과 1사1촌 자매사인 '노블하우스' 직원, 지역주민 등이 참여하는 이번 축제에는 초지 썰매타기, 방앗간 체험, 산양체험, 즉석 피자파이 굽기 및 치즈요리 만들기 체험 등 색다른 체험거리가 마련돼 있다.

 

 

야간에는 마을 어린이와 주민들이 출연하는 작은 음악회와 영화가 상영되고 마을 한쪽에는 농산물 판매장을 운영, 임실에서 생산되는 각종 유제품 및 농산물을 판매해 농가소득에 일조를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2004년 마을행사로 시작된 축제는 치즈마을이 청정지역으로 알려져 방문객이 늘어나고 마을 홈페이지를 통해 행사 개최소식이 전해지면서 전국에서 예약이 쇄도했다.

 

임실읍 금성리 화성, 중금, 금당 3개 마을 45가구가 운영하는 치즈마을에는 최근 피서철을 맞아 가족단위의 체험 관광객으로 연일 붐비고 있는데 작년 1만2000여명이 다녀갔고 올해는 3만명 이상의 체험 관광객이 찾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임실이 치즈로 유명한 것은 1964년 임실성당 세스디벤스(지정환) 신부가 농촌지역의 가난을 극복해 보고자 치즈공장을 세우면서부터 알려지기 시작 현재에 이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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