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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 소외가정 청소년에 희망을

무주군 청소년지원센터 정읍·부안에 캠프 마련

무주군에 거주하는 소외가정 청소년들에게 미래의 꿈과 희망을 심어주기 위한 캠프가 13일 마련됐다.

 

무주군 청소년지원센타(소장 김병희)에 따르면 어려운 환경속에서 자라나는 무주군관내 청소년들에게 미래의 꿈과 희망에 대한 동기를 부여하기 위해 부안과과 정읍 일원에 1박2일 일정으로 캠프를 마련했다.

 

이번 캠프에는 160여 명이 참여, 13일에는 부안에서 갯벌체험과 해수욕, 장기자랑, 다짐의 시간 등을 통해 심신을 단련했으며, 마지막 날인 14일에는 서바이벌 게임과 ATV오토바이 타기, 활쏘기 체험 등의 시간을 갖는다.

 

또한 정읍시 동학혁명 농민관을 방문해 현장학습의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캠프에 참가한 이수화 학생(중앙초·6년)은 “모든 프로그램이 재미있었지만 특히, 협동심을 기를 수 있었던 공동체놀이와 서비이벌 게임이 특히 재미있었다”며 “앞으로 공부도, 운동도, 열심히 해 나도 누군가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훌륭한 사람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

 

무주군 청소년지원센터 김병희 소장은 “어려운 환경에 놓인 청소년들이 미래에 대한 꿈과 희망을 잃지 않도록 하기위해 여름캠프를 실시하게 됐다”며 “청소년들이 건전한 가치관을 정립하고 열정을 품을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체험의 기회를 마련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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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수 desk@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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