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개포 미성아파트 부녀회원 김제 백구서 농가돕기
서울 개포동 미성아파트 부녀회원 100여명이 11일 김제시 백구면 백구리 제내마을을 찾아 농산물 수확체험 및 홍보활동을 전개했다.
농산물 수확기를 맞아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과수농가들을 돕기 위한 행사.
주민 김 모씨(48)는 “농가들이 피땀흘려 자식같이 키운 친환경농산물이 수확기를 맞아 판로 등의 어려움으로 한숨 짓고 있다”면서 “도시민들이 찾아와 우리 농산물에 대한 이해와, 같이 어려움을 극복하자고 나서주는데 대해 정말로 고맙고 감사하며, 그래서 힘들지만 용기가 난다”고 말했다.
주부 양 모씨(50·서울)는 “우리가 매일 먹고 있는 농산물이 이렇게 힘들게 생산되고 있는줄 미쳐 몰랐다”면서 “오늘 농산물에 대한 수확체험을 직접 해보니 농민들의 고충을 알게됐으며, 앞으로 서울에 올라가서 우리 농산물에 대한 홍보활동을 열심히 하여 농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는 주부가 되겠다”고 다짐했다.
이날 농산물 수확체험에 나선 주부들은 사과·배 등을 수확한 후 각종 판촉활동을 통해 농산물 판매활동을 전개한 후 지평선축제 주무대인 벽골제와 금산사 등 관광지를 방문했다.
관계자는 “도시민은 직접적인 농산물 체험을 통해 우리 농산물을 믿고 살 수 있고, 농민은 판로개척을 할 수 있는 장점이 도·농교류행사의 묘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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