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군이 농산물 수입개방 및 국내시장경쟁에 맞서 시기별 맞춤교육으로 고품질 장수사과 생산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농업기술센터는 6일 오후 2시 장수사과시험포에서 관내 사과농가 40명을 대상으로 전지전정 교육을 가졌다.
지역특성화교육의 일환으로 실시된 이번 교육은 동절기 과수 전정을 앞두고 올바른 수형관리 및 과원관리를 통해 고품질 장수사과를 생산하기 위한 것.
이날 교육은 류병욱 과수연구담당으로부터 동계 전지전정의 필요성 및 방법 등에 대한 이론교육에 이어 수세유지를 위한 올바른 수형관리 등 현장교육이 실시돼 농가들로부터 호응을 얻었다.
류 담당은 “고품질 사과 생산을 위해선 시기별로 맞춤형 과원관리가 중요하다”며 “올바른 과수 및 과원관리 뿐 아니라 친환경 과원관리로 세계 최고의 명품 사과를 육성하는데 농가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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