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강군으로 주목받고 있는 장수군의 선진농업정책과 농업경영을 배우려는 농가와 농업관계자들의 방문이 줄을 잇고 있다.
12일 장수군을 찾은 전라북도농업인력개발원 창업농 후계농업경영인 100여명은 장수경주마육성목장을 방문, 목장의 주요업무를 청취하고 마방과 목장 등을 둘러봤다.
또 장수군청에서는 성영수 장수한우사업단장으로부터 장수군신활력사업과 장수한우브랜드 육성방안에 대한 설명을 듣고 5·3프로젝트를 통해 수입개방과 시장경쟁의 위기를 극복해나가고 있는 장수군의 앞선 농정시책에 깊은 관심을 보였다.
특히 장수축협 한우계열화사업장 방문에서는 자체 개발한 사양관리 시스템 등 국내 유일의 계열화사업 시스템과 우분을 이용한 맞춤퇴비 생산과정 등을 살피고, 전국적인 우수브랜드로 인정받고 있는 장수한우의 선진 축산행정을 실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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