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기사 다음기사
UPDATE 2026-02-06 13:18 (Fri)
로그인
phone_iphone 모바일 웹
위로가기 버튼
chevron_right 사람들 chevron_right 일과 사람
일반기사

[일과 사람] '21세기 이끌 우수인재상' 군산출신 김환성군

"제2의 빌게이츠 꿈꾸지요"

'빌 게이츠 신화'를 꿈꾸는 군산출신 고등학생이 지난 22일 교육인적자원부에서 수여하는 ‘21세기를 이끌 우수인재상(컴퓨터 부문)’을 수상했다. 영예의 주인공은 청담정보통신고등학교 3학년 김환성군(19).

 

군산에서 태어나 군산 구암초와 중앙중을 졸업한 김군은 이날 대통령 메달과 교육부총리 표창장, 장학금을 받았다.

 

초등학교 2학년 때 486컴퓨터로 신화의 도전을 키워온 김군의 이력은 한마디로 화려하다. 매우 까다롭기로 정평이 난 국제자격증을 무려 7개나 보유하고 있기 때문.

 

그는 세계적 인터넷장비 제조업체 시스코의 네트워크 관리자 자격증(CCNA)을 포함해 MCP(Microsoft Certified Professional), MCSA(Microsoft Certified Systems Administrator), MCDBA(Microsoft Certified Database Administrator), MCSE(Microsoft Certified Systems Engineer), CCNP(Cisco Certified Network Professional), SCJP(Sun Certified Java Programmer) 등을 손에 쥐고 있다. 이 자격증들은 외국대학 진학이나 다국적기업 취업 때 보증수표로 통한다. 영어로 시험을 치러야 하기 때문에 국내 컴퓨터공학 전공자와 실무자들이 주로 이 자격증에 도전한다고 한다.

 

어릴 때부터 컴퓨터 광이었던 환성군. ‘목적 없는 공부는 싫다’ ‘남의 눈치 보지 말고 내 길을 가자’며 그는 인문계고 진학 대신 실업고 정보처리과에 진학했다.

 

환성군은 “컴퓨터가 좋아 군산지역 일반 고등학교 진학 대신에 IT 특성화 고등학교인 경기도 평택의 청담정보통신고를 선택했다”면서 “빌게이츠처럼 IT 분야에서 최고의 실력을 갖춘 네트워크 전문가가 돼 21세기 정보화시대를 이끌어가겠다”고 밝혔다.

 

인하대 정보공학 계열에 진학할 예정인 환성군은 앞으로 미국 대학에 입학한 뒤 실리콘밸리로 진출하고 싶은 포부를 덧붙였다.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홍성오 desk@jjan.kr
다른기사보기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 400
사람들섹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