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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 '천황사 전나무'도 천연기념물 지정 예고

진안 정천면 하초마을 숲에 이어 인근 마을에 소재한 '천황사 전나무'도 문화재청으로부터 지난 28일 천연기념물 지정이 예고됐다.

 

족히 400년은 될 것으로 추정되는 천황사 전나무는 나무 높이가 35m, 가슴높이 둘레만 해도 5.7m에 달하는 규모를 자랑한다.

 

천황사 남쪽 산 중턱 암자 앞에 식재된 이 전나무는 현재까지 알려진 국내 전나무 중 그 규모가 가장 큰 데다 나무의 모양은 물론, 수려함 또한 남달라 이번에 천연기념물로 지정됐다.

 

군 관계자는 "30일의 예고기간 동안 주민 의견 수렴과 문화재위원회 심의 등의 절차, 최종 검토를 거쳐 천연기념물로 지정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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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문 sandak7@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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