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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 한우 명품화 산학연 협력

미국의 한국에 대한 쇠고기 수입개방 정책이 전면 확대됨에 따라 양축농가들의 불만이 고조된 가운데 임실군이 한우명품화를 선언,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23일 임실군 농업기술센터에서는 전북대와 농촌진흥청, 축산단체 등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한우 명품화 산·학·연 협력식'을 개최했다.

 

이번 협력식은 농촌진흥청이 지역전략작목 공모사업에서 임실군을 선정, 오는 2010년까지 3억3000만원의 국비를 지원한데서 비롯된 것.

 

협력식을 통해 이들은 소비자의 욕구에 부응하는 고급육생산 컨설팅과 생산비 절감, 폐사율 대책 등에 따른 정보교환을 약속했다.

 

또 조사료 생산과 순환농업, 친환경 축산 등의 다양한 연구와 컨설팅을 바탕으로 임실 한우대학과 연계, 시너지 효과의 극대화에 힘쓴다는 방침이다.

 

이와 함께 학술적 논문과 연구발표에 그친 숨어있는 기술과 이론을 발굴, 실제 현장에 접목하므로써 전국 최고의 한우로 발전시킨다는 전략이다.

 

이종태 군수대행은"한우사육의 최적지이나 지원 미흡으로 낙후를 면치 못했다"며"각계의 후원과 협력으로 소득작목 육성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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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우 parkjw@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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