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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AI 진정 국면

4일동안 의심 신고 없어

도내를 강타했던 조류 인플루엔자(AI)가 더 이상 확산되지 않아 진정국면에 접어들고 있다.

 

27일 전북도에 따르면 지난 23일 익산 왕궁 양계농가에서 의심축 신고가 접수된 이후 이날 현재까지 4일동안 도방역대책본부에 AI 관련 신고가 한 건도 접수되지 않았다.

 

지난 1일 김제시 용지면 닭 사육농가에서 AI가 첫 발생한 이후 현재까지 집계된 AI 의심 신고 농가는 총 38농가(닭 29건, 오리 9건)이며 이 가운데 6농가(닭 1, 오리 5)가 고병원성(H5N1)으로 판명됐고 간이검사결과 의사 인플루엔자로 분류된 농가는 22농가(닭 20, 오리 2)였다.

 

또 1농가가 저병원성으로 판명됐고 5농가는 음성판정을 받았으며 4농가가 현재 검사를 받고 있다.

 

이에 따라 방역본부는 도내 AI 가금류 매몰지 등에 대한 사후관리에 주력하고 있다.

 

이날도 공무원 100여명이 투입돼 매몰지의 침출수 유출 여부를 점검하고 악취방지제와 톱밥 등을 살포했다.

 

한편 현재까지 도내에서 AI로 살처분된 가금류는 총 244농가 543만6000마리(닭 175농가 421만2000마리, 오리 67농가 108만9000마리, 기타 2농가 13만5000마리)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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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현규 kanghg@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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