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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 농업발전협의회 개최

무주군 농업발전협의회가 홍낙표 무주군수를 비롯한 관내 농업인단체와 품목별 작목반, 광역친환경농업추진위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1일 군청 3층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프랑스 다논사 유치를 비롯해 △반딧불 유통회사 설립과 제11회 한국농업경영인 전국대회 개최 △산머루·천마클러스터 사업 △광역친환경 공모사업 등 무주군 농업의 주요현안에 대한 구체적이고 체계적인 추진 방안이 논의됐다.

 

지난 3월 19일 세계적인 유제품 기업 다논사와 양해각서를 체결한 군은 지난 4월 프랑스 본사를 방문, 다논사의 생산규모와 시설, 제품 등을 둘러봤다.

 

다논사에서는 올해 160억 여원을 투자하는 것을 시작으로 매년 투자 규모를 확대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해 농업발전협의회를 통해 농촌진흥청 고객지원센터와 원예연구소 관계자들로 구성된 기술자문단을 위촉했던 군은 현재, 이들로부터 과수와 채소, 화훼, 특작, 축산 등에 대한 친환경 재배기술 등 전문컨설팅을 받고 있다.

 

이날 홍 군수는 "농산물수입개방 등으로 인해 날로 어려워지고 있는 농업현실을 타개하기 위해서는 무주군만의 차별화된 경쟁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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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오신 desk@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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